금요일이면 울산에서 집으로 가는 시간...
매번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주말을 이용하여
딸랑구와 같이 놀아주기 위해...변산으로 나들이를 갔다..
최종 목적지는 모항해수욕장...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 유명하다는 변산온천산장에 들러 바지락죽을 먹기로 하고..
옛길로 가는데..새로 길이 생겼다..
식당에 도착하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12시가 조금 안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
그러나..12시가 되니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 간단한 메뉴판
↓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는 여인네들..
↓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밑반찬들
↓ 드디어 나온 바지락죽..
예전에는 양이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양이...그래도 혼자 먹긴 적당하다..
점심 한끼로 부족함이 없었던 맛..나름 난 만족했다..
식사 후 모항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했다.
백사장이 짧아 사람도 별로 없었고 아이들과 놀기에는 아주 좋았다.
주차장, 텐트설치비, 샤워장 이용비가 공짜라나...
첫댓글 콩나물 머리딴 저 무침 새콤새콤하지않나요?
유난히 부안쪽에서 콩나물초무침을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ㅎㅎ
반찬이 다 깔끔하고 좋더라구요...물론 콩나물도요.
연예인뉨들을 모시고 사시는군요^^
모항은 모래사장이 짧아 사람들이 다른곳보다 덜오죠^^
모항 방파제 끝에서 낚시하면 지금쯤은 우럭 새끼나 숭어가 낚일껍니다 ㅋ
2명이 삶의 낙이지요..낙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모항이 고사포인가요?
전 저번주에 고사포 다녀왔는데
바지락죽 먹을까 했는데 그냥 왔네요
고사포는 변산옆이고 모항은 해안도로 따라 줄포쪽으로 가다보면 있어요..
상록해수욕장 지나서 이덕화장 아래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 입니다.
변산 안가본지도 언제인지 ㅎㅎ
당일로 가셔서 놀고 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넹~날잡아서 갈려고요 ㅎㅎ
간만에 글이라도 보니 방갑다.......언제 얼굴 봐야지 하면서도 어렵다는......
주말에만 시간이 되니 오프에 나가기도 어렵구 그러네요..
이번주엔 모임야유회가 격포에서 진행하는데 이것저것 다 맛보고 와야겠구만 ㅎㅎ
일요일이 아니였으면 털보네 가고파에 갔을텐데..쉴거 같아서 바지락죽 먹었습니다.
저도 한번 가봤는데 괜찬았던 기억이 납니다
같이간 일행도 만족하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르쵸...바지락죽은 여기가서 드셔야돼요 ㅎㅎ 제가 젤 좋아하는 죽집 ㅎㅎ 부안가면 꼭 들른다는 ㅎㅎ
네..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간만이에요^^ 바지락죽 맛나죠~~ ㅎㅎㅎ
맛있게 먹고겁게 놀고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