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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화가 된다! 리얼 어린이 청소년 영화축제, BIKY!
오직 비키에만 있는 <영화놀이터 STORYPLAYING> |
영화관에는 120여 편의 영화가! 영화관 밖에는 '영화놀이터 STORYPLAYING'이 기다린다!
달라도 좋아! 다름을 찾아라! 영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영화와 함께 노는, 리얼 어린이 청소년 영화축제, BIKY!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에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영화놀이터가 마련된다.
BIKY 만의 특별한 놀이터, <영화놀이터 STORYPLAYING>는 영화의 ‘STORYTELLING’을 축제의 장에서 직접적인 신체활동과 게임의 방식을 통해 개인의 체험으로 전환시키는 관객의 ‘STORYPLAY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말한다. 영화의전당 전 공간을 배경으로 놀이터를 만들어 총 118편의 상영작 중에 8편의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속의 주요 행동을 매개로 여러 가지의 바닥게임을 통해 모두가 신나게 놀면서 온 몸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도록 야외 놀이터를 구성해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유년기의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어른까지,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BIKY를 온전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 아래 영화제 곳곳에는 100여 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다름카드>도 숨겨져 있다. 영화 속 스토리 및 행동과 나와의 다름을 적을 수 있는 공란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름카드>는 BIK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누구나 개인의 아이디와 함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되고 축제 현장에서 전시된다. 몸으로 즐기고 영화들를 나만의 행동으로 새롭게 경험할 뿐만 아니라 다름카드 및 방명록 작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기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화제 모토인 참여, 나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궁금한 영화놀이터 속의 이야기는 영화제 기간 동안 BIKY의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놀이터 지도와 게임 설명을 포함한 특별한 2015 <영화놀이터 STORYPLAYING> 놀이 지도는 BIKY가 개막하는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1층 안내센터에서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