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요하나 돌너왈드 네델란드 대사 순천 방문
정원문화행사 및 선진 화훼기술 이전 방안 논의
순천시(시장 허석)는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신임 주한 네델란드 대사가 순천시를 방
문했다.
지난 8월 전임 로디 엠브레흐트 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돌너왈드 대사는 허석 순천시장과 만나 네델
란드와 순천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너왈드 대사와 허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년 네델란드 알미르 원예박람회’와 순천시에서 추진
중인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교차정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델란드 정
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선진 화훼기술의 이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 명망이 높은 와게닝겐 농업대학을 졸업한 농업과 정
원, 화훼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사 신임장 제정식 전에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과 우호 협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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