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날개※ 제목: ※악녀 아닌 악녀 ─────────────※ ※점심시간 서영이는 밥이 먹기싫다며… 같이 매점으로 내려왔다. 빵과 초코 우유를 시키고는 말을한다 "오늘 단합이더라?… 일정에, 뜨더라구." "맞아, 단합이더라…" "와, 청운. 청림. 공고. 다모이는 몇년만이냐… 청림 일진대가리가 감옥가서 만나지도못했었잖아…" "그러게…" ※하교 "아, 오늘은 또 옷을 어떻게 입구가야되나!!!…" "…… 그러게," "민하연!… 안좋은 일있냐?" "으응…?" "얼굴에 써있어. '나 고민있어요' 라고." "…치" "우리집 오늘 비는데!!! 우리집에서 자자!!!…" "오랜만에, 그럴까?…" "그래그래!!!" 나는 가방도 놓지않고, 바로… 서영이네 집으로 향했다. 그리곤 서영이네 집에가서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우우우… 피곤해" "너두?! 나두 아, 단합가기싫어" "응, 술도 마시다 보면. 머리 진짜아픈데…" "그러니까!!!! 우리 오늘 술은 피하자…" "그래……" 서영이 옷장에서 옷을 몇벌꺼내어 입고, 머리를 말고 하트가 은으로 크게 그려져있는귀걸이를 찼다. 그리곤, 조그만 가방을 하나맸다. "야~ 너랑 같이다니면, 내가 너무 꿀리다니까!!!" 서영이가 소리친다… 지가 더이쁘면서, 괜히 난리다. "가자가자!!! 레츠고!!!" ※프리렌시 프리렌스 라는 조그만 카페 옆에, 조금 큰 술집이 하나있다. 프리렌시로 향했다. 탁자는 첫번째가, 상고. 두번째가 청운고, 세번째가 청림고. 네번째가 공고. 순으로 있었다. 서열순인가?… 지원선배와, 다른 일진선배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여주시고… 1학년 후배들도 우리에게 구십도로 인사했다. 서영이와 나는 선배들에게 까딱. 목례를 해드리고, 1학년 후배들에게는 손으로 보답을하였다… 그리곤 앉아서 묵묵히있었다… "딸랑!" 하는소리와, 함께. 한적이와, 반지은이 들어왔다… 그러자 형운선배가. "어?! 정한적, 니옆에 뭐야?… 깔따구?" "아, 네…" "뭐야~ 벌써 갈아치웠냐? 저번에는 하연이였잖아…" …… 청림고와 공고, 그리고 청운고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지만. 상고는 그렇지 못했다. 형운선배의 발언으로 인해… 찬물을 끼얹은듯. 쏴해졌다… 청운고에서 유일하게… 우혈이가, 표정이 일그러졌다. 그리고 반지은의 표정도 일그러졌다… "민하연하고 이제 안사귀어요, 얘가 내 깔따구에요…" 그제서야 반지은은 표정이 풀리는듯싶었다. "가자…" 그리곤, 상고 테이블로 다가와 자기자신이 앉고. 반지은을 옆에다가 앉혔다… 그리곤, 날카로운 지원선배의 지적. "야!!! 정한적!!! 왜 니멋대로니?… 제가 상고 일진이야?!" "너가 아무리 2학년 대가리라고 하지만, 이런상황은 못참아!!! 아니?…" 그런 지원선배를 형운선배가 말린다. "지원아… 왜이렇게 흥분하고그래?" "자신있게 앉히잖아!!! 반지은 저년이 우리 일진이냐구!!!… 지멋대로야 정한적!!!" ‘반지은 저년’. 이라는 소리가 들렸을땐, 이미 한적이의 표정은 일그러져있었다… "이지원…………………" 선배라는, 호칭도 안붙이고 그냥 불렀다… 그냥. "뭐!!!?… 정한적!!! 이제 막나가니!!!?" "후배한테 뒤지고싶지?… 그래서, 지금. 내앞에서 이지랄떠는거지?" "…하. 뭐?!" "삼학년 체면 잘지켜야지… 씨발." 그리곤 술을 따라 먹는다. 그리곤 화장실로 향하는 반지은, 그길을 따라 나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손을 씻고있는 반지은. 나는 반지은의 뒷통수를치며… "니가뭔데!! 도대체 니가뭐길래!!! 정한적하고 여기에 같이있니?" "……네…네?!" "너 상고일진이야? 안그러면서, 왜이렇게 나데니?! 지원선배 말 못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