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 속에서 말로만 듣던 중국에 직접 가서 보고 곰곰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반만년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지금 이 시기 처럼 중국이라는 나라에 어깨를 펴고 목소리를 높인 시대가 있었는가?
아쉽지만 그렇지 못했던겄같습니다.
그래서 이시기가 더 우리에게 소중한 겄같습니다. 일본은 가고싶어도 가질못합니다..난징대학살 등 역사적인 원한관계때문에
중국인민의 의식속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혐일본의식이 돈많고 얍삭빠른 일본도 중국에가서 큰소리 못치는 것입니다.
한국은 여기저기 공장세운다고 난리지만 일본인이 진출한 공장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지리적으로도 멀기도 하고. 한국인을 선호하고, 덕분에 소수민족의 설움을 안고 살던 우리 동포(조선족-중국사람들(한족)은 조선족이라캐도 우리는 동포라고 불러야겠죠^^)들도 한국 기업 여기저기 죄다 좋은(중국에서보면 외국계기업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이(중국인이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하기를 바라는) 조건에 취업해서 어깨펴고 살 수 있는 시기
이런 좋은 시기를 우리모두 즐겼어면 합니다.
일본이나 선진국에서 가서는 즐기기보다는 배우러가고
중국에가서는 배울건 솔직히(보는관점마다틀리겠지만) 별로없지만 어깨힘좀주고 즐기고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무시하고 거드럼피우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중국에서 그래도 대우받을 수 있는 이시기에 한민족으로서 예전에 동방의 작은 오랑캐나라라고 여기던 중국본토에가서
어깨힘한번 주고 선진국민의 포스와 매너를 한 수 지도해 주자는 겁니다.
엄청난 중국의 잠재력으로 봐서는 언제 이런 시절이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방의 오랑캐나라로 전락하지 않기위해서라도 우리모두 열심히 열심히 ..........................칩시다..^^
우리의 능력으로 중국에 한국의 혼을 심어줍시다.
25일 현지 공장지을 부지를 시찰하면서
중국시골 여기저기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불과 2~30년 전에도 우리시골 동네가 꼭 이랬다는사실
아마도 젊은 여러분들은 모르실겄같아서 좀 특이한 몇개 찍어봣습니다.
동네에서 소한마리 바로 정리해서 해체하는 장면
예전에 우리도 이랬습니다.
25일 저녁 청도(칭따오)에 도착했는데..여기도 하도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살고 왕래가 많은지라
한국에 차이나타운에 온건지 중국에 코리아타운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그래도 중국에 왓으니..중국정통 짜장면?묵고싶어서 오리지날 반점에서 저녁식사..^^
연태(옌따이)~ 청도(칭따오)간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우리나라에 비하면 교통량이 현저히 떨어지죠^^
나올때까지 차한대도 안들어오던데
여기는 동네 마트입니다....쉽게 설명하면...우리동네 아람마트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호텔은 국제거래가 많은 도시인지라..그렇게 나쁘지도 그렇게 호화롭지도 않은 수준...^^.우리집보다 조금 못하나.^^
26일 아침 출국전 중국에서의 마지막 식사...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본 청도 해변
이 해변이 국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자연문화 유산을 지정된만큼 아름다운 해변이라네요
해운대만큼 못해보이는데^^
올여름 휴가는 여기에서..............
첫댓글 우리도 함 가자요 *^0^ 쭝국
햄~~ 회비 올려야 겠는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