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죽음을 마다않고 독립만세 운동을 벌린 1919년 3월 1일로부터 꼭 100주년이 되는 3·1절이다. 모든 국민이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대대적인 행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 이라며 언론이 보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동하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독재자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에는 3·1절이 없다고 한다.
김일성이 항일무장운동을 하여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았다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니 33인의 민족대표가 모여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다음 수만명의 국민들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을 했는데 그 속에는 김일성도 없고 인공기도 없었으니 어찌 3·1절이 존재를 하겠는가!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김정은에게 제의를 했으니 김정은이 응했다가는 ‘김가 3데 세습 독재 체제’가 송두리째 무너질 판인데 김정은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응할 까닭이 있겠는가!
청와대의 민정수석인 조국은 “3⋅1운동은 100년 전 선조들이 벌였던 ‘촛불혁명’이었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 있다. 이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은 심판을 받았다.”고 달린 입이라고 마구 내뱉었다. 숭고한 3·1정신을 종북좌파들이 정권을 찬탈하는 도구로 악용한 소위 ‘촛불혁명’에 비유하는 망언을 했다. 그리고 임시정부의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이 심판을 받았다는데 이는 불법적으로 탄핵을 당한 박근혜 정권일 지칭하는 것이다.
“숭고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신’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박근혜가 훼손을 했는가 문재인이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북한의 김일성·정일·정은 독재자 3대가 훼손을 했는가?”라는 질문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려 조국이 대답을 하라고 하려다가 청원게시판이 하도 지저분하여 조선일보 독자토론마당을 이용하여 질문을 하니 조국은 대답을 하라! 그리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신’을 훼손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주기 위해 기회만 노리는 문재인의 태도는 과연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면서 대대적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던 문재인 정권에게 3·1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아주 통쾌하고 기쁜(?) 선물이 도착을 했는데 청와대와 문재인이 화들짝 놀라며 경기를 일으키게 하였으니 과연 어떤 선물을 보냈기에 국내의 모든 언론들 즉 방송과 신문이 약속이라고 한 듯이 특집 방송과 대서특필을 한 보도를 요약한 것이 다음의 글이다.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갑작스럽게 결렬되자 세계에서 가장 당혹한 곳은 청와대였고 특히 운전자니 조정자니 하면서 두 나라의 정상이 만나도록 주선을 한 문재인은 사지에 힘이 쑥 빠지고 맥이 확 풀렸을 것이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북한의 ‘비핵화’를 문서로 약속을 하고, 미국과 유엔의 요구에 동의를 했었다면 김정일의 숨통을 막는 경제 제재를 완화해주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을 것이다. 그러면 문재인은 김정은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려 도와주지 못해 안달할 필요 없이 노무현이 “북한에 마구 퍼다 줘도 남는 장사다”는 말에 쫓아 ’남북 경협‘이란 미명으로 마구 퍼다 줄 수가 있었을 것이다.
오죽했으면 문재인이 “미국이 허락을 한다면(대북 경제 제재를 완화해 준다면) 즉시 북한과 경제 협력을 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겠는가. 그런데 미·북정상회담 결과가 청와대와 문재인의 희망과는 정반대의 현상이 도래하고 말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왜 하필이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돕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문재인에게 들이닥쳐서 문재인을 노벨평화상 수장자로 신청하려던 인간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주었을까. 그러니 문재인 안중에는 오직 김정은만 있고, ‘이태백’과 ‘청백전’으로 표현되는 젊은이들인 20,30세대는 아예 안중에도 없는 것이 시실임을 실감하게 하지 않는가.
이들 2030세대는 3포(연애·결혼·출산 포기)에서 출발 5포(3포+내집 마련·인간관계 포기)를 지나 7포(5포+꿈·희망 포기)를 통과하여 9포(7포+건강·외모 포기)에까지 이르렀다는 참담한 현실을 문재인과 청와대가 안다면 주적인 북한의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라의 중추 신경인 2030세대가 암울한 현실에 절망하고 있는데 이들의 활로를 찾아 줄 생각은 않고 주적이요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다니 이게 대체 국태민안과 국리민복에 전념해야 할 문재인이 할 짓거리인가!
청와대는 차마 실망한 것을 솔직하게 밖으로 나타내지는 못하고 에둘러 “오늘 회담 결과에 따라 남북 간에 대화의 속도·깊이가 달라질 것이고, 잠시 휴지기에 있었던 남북 대화가 다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끝까지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을 위한 한심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작태를 보였다. 그러면서 아무 성과도 없이 결렬된 하노이 미·북정상회담을 “두 정상이 오늘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하지만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것도 분명해 보인다.”고 스스로 자위하며 억지로 합리화하려는 작태를 보였으니 국민들은 한심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회담이 결렬되었다며 기자회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가버렸는데도 청와대는 할 말이 없으니까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룬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북 간 활발한 대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추태를 보였는가 하면 망언의 대부인 민주당 홍익표는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 같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말에 따르면 양측이 상당히 다양한 논의를 했고, 일부 타결을 이루지 못한 것들에 대해 추후에도 회담의 지속성을 갖고 노력해보자는 것”에 희망을 거는 작태를 보였다.
정의당이 민주당의 2중대인줄 알았는데 민주평화당 박주현은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북미회담의 결렬을 빌미 삼아 평화 정책의 발목을 잡을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민주당의 2 중대요 수석 대변인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북미 대화의 불씨를 다시 피워 올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나설 때”라고 즐겁고 변함없는 민주당 2중대의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했다.
특히 국민을 경악하게 한 것은 문재인이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정신병자 같은 말을 스스럼 없이 한 것이다. 전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대북제재 완화 등에 대한 아무런 합의도 없이 결렬이 되었는데도 남북 경제협력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의 안중에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신음하는 2030세대는 아예 없고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만 있다 증거인 것이다.
북한의 김가 3대 세습 독재체제는 조상들이 일으킨 숭고한 3·1독립 만세운동을 부인하는데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문재인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박탈한 독재자 김정은의 통치 자금을 확보해주기 위하여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가동’ 방안을 미국과 의논하겠다는 건 5,000만 국민을 봉으로 보는 것이다. 9포까지 이른 2030세대의 고통이 극에 달했는데 이들의 고민을 해결할 생각은 않고 즉 ‘제 코가 석자’인 주제에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 주지 못해 안달을 하고 있으니 국민의 속이 얼마나 부글부글 끓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