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 골목에 있는 남해식당을 방문 했습니다.
예쁜 아가씨도 앉아계시네요 ^^;;
거의 8년만에 찾아왔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도 나왔군요...^^
메뉴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생활의 달인까지 나오셨을줄이야...ㅎㅎㅎ
바로 이분이십니다.
보리밥에 들어가는 깔끔한 재료들이 보입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나옵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맛있는 김치.
상추,콩나물,열무,부추...그리고 들깨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정말 싱싱하고 깔끔해서 비벼먹으면 일품 입니다.
평범하지만 진하고 시원한 배추 된장국.
그리고 등장한 칼국수...국물이 끝내줍니다.
수제비의 달인이시기 ?문에, 칼국수 면발 또한 범상치 않게 뽑으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비빔냉면....주문하지 않아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입가심으로 일품이고 물론 맛도 좋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남해식당 입니다. 여전히 맛있고, 단돈 만원으로도 배불리 먹고
거스름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칼국수가 너무 땡겨서 수제비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수제비의 쫄깃함 또한 예술인 곳입니다.
남대문 시장 골목에서도 또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기 ?문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맛은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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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 Fear 원문보기 글쓴이: No Fear
첫댓글 와 맛있겠다..~~
으어 감사합니다 맛있겠다 ㅠ 야밤에 참 알찬 글이네요 ㅠ_ㅠ 배고프아~
야근중인데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으아아~
어허.. 테러를..;;;
오랫만에 음식 올리셨습니다.
ㅠㅠ..
오.. 맛있겠다'-' 시간되면 가봐야겠어요!
전 여기말고 반대쪽에 있는 아줌마네 갔었는데 거기는 일본의 유명한 패션 메이컵 아티스트인 잇코상이 저가 화장품 매장의 BB크림과 함께 엄청 호평해준 것 때문에 일본인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저는 엄마랑 남대문에서 허름한 3층짜리 칼국수 파는곳 갔었는데 거기도 사람 무지 많고 맛도 괜찮았어요. 냉면은 작은그릇에 서비스로 주는곳이요
와 수제비 정말 좋아하는데.. No Fear님의 맛집소개들은 항상 체크해 두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_^
회사 앞인데도 몰랐네요 맨날 한순복 칼국순가 거기만 다녔었는데...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담에 회사 동료들 데리고 한번 가야겠네요~~
오오~~ 꼭 가보고 싶네요 +_+
정확한 위치좀 가르쳐주세요 꼭 가보고싶네요 ㅠ
어 생활의달인에서 이 아주머니편 봤는데 보면서 진짜 먹고싶었는데
어케찾아가나요? 한국가자마자 가봐야겠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
요즘엔 잘 안가서 모르겠지만 예전엔 한8~10집 정도 있는것 같았는데 솔직히 맛은 10집 모두 괜찮습니다. (배고픈 시절에 먹어서 그런가?) 가격도 500~1000원 오른것 같네요.// 저는 주로 큰골목에서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집을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이름이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가면 주문안해도 알아서 칼국수로 주시곤 했었는데....
비빔국수....
형..위치 좀~~
와 정말 맛있겠네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열무김치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