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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저 하나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의 힘이 참 크다고 하죠~? 일산에서 목동까지 학원 다니는 게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침 10시까지 학원에 가려면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거의 2시간을 왕복해야 하니.. 한달 차비는 12만원 정도.. 처음에 학원비 낼때는 71만원 정도..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다니는 실업계 재수 종합반 친구들은 목동근처에서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모두들 3~4주 먼저 학원을 다니는 상태라 그런지, 어느정도 공부의 틀이 잡혀있는 듯한데, 저는 아직도 공부에 대한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주님의 도우심으로 고3 내신을 6등급 점프 시켜서 3등급으로 올렸던 정도밖에는.. 벼락치기 암기밖에는 공부방법을 모릅니다. 이제는 이해와 암기를 병행해야하니.. 뭐 눈앞에 보이는 언어와 외국어 문제는 눈앞이 깜깜할 정도죠.. 기초문법도 제대로 모르는데, 수업이 귀에 잘 들어올리는 없고, 집은 멀지, 다른 친구들은 집도 가까워서 공부할 시간 많지만 저는 부족하니까 수능 시험 날은 점점 다가오는 것만 같은데, 모의 고사 점수는 완전 바닥을 기고..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라고 학원의 조언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이 먼 목동학원에서 내가 하나님 믿는 자녀로써 이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하나님 믿지 않기에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 영광 돌려야 겠다.. 이런 생각이 절실히 듭니다. 돈이 아까워 서라도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고, 언론 정보쪽 과에 들어가서 공부를 해서 하나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니다. 이 얘기 하면 다들 혀를 내둘르죠.. 가능할것인가.. 수능에서 2등급정도는 나와야 원서를 쓸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대학과 과인지 지금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대학과 과를 위해 그것을 알려달라고 기도중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한해가, 집이 멀다고 절대 그 목동아이들과 비교했을때 뒤쳐지지 않게 해달라고 집과 왔다갔다 하는 그 자투리시간과 집에서도 짧은 시간안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님의 공부 방법을 알려달라고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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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지체님 기도할께요 홧팅이랍니당 아자자
반드시 이루시고 말겁니다. 화이팅 ~
사랑의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인도하심을따라 학원선택을 정하게하시고 발걸음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뒤쳐져있는학업의부족함모두 주님 하나하나 세밀히살피시고 노력할때마다 주님 도우심을 보게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이자녀의앞길을 축복하시고 그 앞길을열어주시사 필요한것마다 지혜를주시고 이끌어주시옵소서 지혜와끈기와용기도 더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지체님이 실업계이고 집과 학원이 멀어 공부하기 힘들지만 그것을 핑계되지 않게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주신 지혜와 명철로 공부하게하옵시고 버스와 지하철 안에서도 암기할 것을 암기하며 짜투리시간을 잘 활용하여 공부에 흥미를 갖을 수 있게하옵소서 지체님의 생각대로 안되어진다고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주시는 힘으로 잘 이겨내어 공부를 잘할 수 있게하옵소서 성균관대를 목표로 삼고 공부한다면 더욱 열심을 다하게하옵시고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주님이 계시기때문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수능을 잘 준비하여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되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인도하시는 아버지여 이 자녀의 기도하는가운데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아버지안에서 이 자녀가 늘 감사하면서 공부에 임할수 있게 그의 믿음을 이끄시옵소서 지혜로써 이 모든일에 임하게 하시고 힘든일을 해 나가는 동안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잘 해나갈수 있게 끈기를 주시옵소서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여 아무것도 딴것을 생각치 말게 하시옵소서 진정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공부하는 그 모든 가운데서 찬양과 기쁨으로 임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집이 멀다고 그것만 생각하고 걱정하다가는 더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놀고싶고 그런 유혹들이 찾아올때가 많습니다. 이겨내도록 기도해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