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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소포성 3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이키 추천 0 조회 1,148 22.01.23 23: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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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4 19:11

    첫댓글 1. 관찰추적을 하더라고 보통 국내는 진단시 PET은 찍습니다. 저는 아직 골수검사 안 했습니다. 저는 첫 펫시티는 배우자님과 같은 병원에서 찍었는데 조교수님께서 골수검사는 항암하게 되면 하는 게 좋겠다 하셨습니다. 혈액수치 정상이고 관찰추적 하실 거면 골수검사 미루셔도 됩니다. 단 삼성 같은 경우는 무조건 진단시 골수검사를 하는 것 같고요. 양쪽 & 한쪽 골수검사는 병원마다 다릅니다. 해외는거의 안 합니다. 치료법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레이드는 조직검사 결과 나왔으면 이미 나와 있을텐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FZsg5qQmzsE(아주대 최윤석교수님 웨비나 31분부터 지연성림프종 치료와 관찰에 대한 설명) 참고하십시오.

  • 작성자 22.01.24 12:08

    그레이드는 조직검사에서 나왔었네요 1~2로 감사합니다.

  • 22.01.24 05:14

    2.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하셔야 하고 저위험군 & 무증상이면 관찰추적하시면 됩니다. 단 환자분께 관찰추적이 지나친 스트레스가 되면 치료를 하시는 게 낫겠지요. 국내는 많은 교수님들께서 관찰추적에 대해 보수적이신 편인데 만약 관찰 vs 치료의 선택을 주셨다면 그 건 확실히 관찰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4분 교수님 중 한 분이라도 관찰을 추천하셨다면 그건 관찰을 해도 된다는 뜻인 거죠. 결국 결정은 환자분의 몫입니다. 보통 재발이 빨리 되는 경우는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재발이 되어도 무증상 & 저위험군에 속하면 관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국내 임상관행은 잘 모르겠습니다. 재발하고 관찰하고 계신다는 게시글을 많이 접하진 못했습니다. 저는 재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급여가 되는 걸로 아는데 모든 약에 해당되는 건 아니겠죠. 이 질문에 답이 댓글에 안 달리면 단독 질문으로 게시글에 올려 보십시오.

  • 22.01.24 05:16

    3. https://lymphoma.org/news/ask-the-doctor-i-am-worried-about-my-fl-transforming-while-on-watch-and-wait-with-watch-and-wait-is-there-any-increased-risk-of-transformation-and-does-it-impact-how-effective-treatment-could-be/
    (질문: 관찰추적이 아형변형의 위험을 높히나요? 치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답: 소포성은 15~20%는 공격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음. 데이터는 상충되는 것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은 즉각적인 치료가 아형변형의 위험을 낮추지 못하다고 함. (이러한 임상연구들에서 치료는 상당수 리툭시맙 단일치료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관찰추적 중 공격형으로 변화면 치료의 예후는 신규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과 거의 동일하나 항암 치료 후 공격형으로 변화면 좀 더 불리한 예후.
    * 공격형으로 변할 확률은 보통 임상에 따라 10~20%.
    4. 산정특례는 5년 후에도 재발시에는 당연 재등록 됩니다.

  • 작성자 22.01.24 05:23

    정성이 담긴 답변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24 05:26

    관찰과 치료 중 결정하기 어려우시면 삼성, 서울대, 아산 모두 가 보십시오. 교수님들 의견을 들어보시는 게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22.01.24 11:24

    제 남편이랑 비슷하신것같아요
    남편은 3a등급이에요ᆢ
    골수ㆍ검사ㆍpetㆍ조직검사 등등
    검사는 이미 다 끝낸 상태요
    남편은 저랑 진료보러가기전 이것저것
    여기 스텔라님ㆍ열림님 등의 글보고 미리 공부도 하고
    협회 동영상 시청 등 보고서 이야기를 많이했어요
    추적관찰 or 항암
    남편의 생활의 질적인면도 생각해보고
    고민도 많이 했지요ᆢ
    저희는 추적관찰에 동의했구ㆍ
    교수님도 추적관찰을 추천하셨어요
    저희는 3개월 뒤에 진료예약하고 왔어요^^
    남편하고 이야기하길
    맘편히 먹고ㆍ삶을 즐기자구요^^

    단ᆢ교수님께서 당부하시더라구요ᆢ
    혹시 없던곳에 멍울이 만져지거나ㆍ
    몸이 많이 안좋아지는것같으면
    지체말고 바로 전화하고 날짜잡아 진료보자구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참고하세요^^
    참 저희는 ㅅㅇㅇㅅ병원 다니고 있어요

  • 작성자 22.01.24 11:26

    감사합니다. 저희도 다음 외래때 pet 찍고 상담후 정하려합니다.

  • 23.06.04 19:52

    혹시 항암치료 받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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