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어디가 맛있냐는 질문을 들을 때면, 무조건 외치는 한마디가 있답니다.
이름하여 "노.리.타."
이미 파스타 좋아하는 이들에게 소문난 그 곳은,
발길하는 이 실망시키지 않으며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데...
분위기 좋은 강남역 주변 지하의 노리타를 버젓이 두고
또 하나 '노리타 가든'이라는 곳이 햇살 받으며 영업 하기 시작했으니
노리타 애호가들은 귀가 번쩍 뜨인다죠.
한층 고급스러워진 노리타라고 설명해도 되겠습니다.
(감사하게도 가격은 그대로!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에 착한 가격!^^)
파스타와 이태리 정통요리로 찾아뵙겠노라는 노리타가든~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한컷.. 세팅을 위해 잠깐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물론 식간에 갔기에 가능. 식사시간에는 너무 붐비니 지혜로운 발걸음을..)
곁들일 와인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노리타는 와인과 파스타의 궁합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 바게트~ 물론 서비스 에피타이저~
노리타의 명물, 빼스카토레(14000원). 푸짐함이 일품입니다.
포카치아에 새우, 게, 가리비, 날치알, 조개 및 해산물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내는 스파게티.
이런저런 해산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며 도우를 뜯어 먹는 재미도 그만이죠~^^
노리타의 파스타는 푸짐함이 생명~!
면은 스파게티 외에 각종 숏파스타를 함께 섞어줍니다.
덕 밋(Duct Meat) 12,000원.
노리타에 오면 크림 메뉴를 주로 먹는지라, 한번 도전해볼까하여 선택한 메뉴랍니다.
허나, 저의 모험심에 원망의 눈길을 보내야 했던 메뉴로, 감히 추천은 않겠습니다.
오리를 무지 좋아하는 저도 좀 꺼려했던 메뉴. ^^;
탱글탱글한 면발~
어쩌다가 이런 사진이 찍혔는지, 두고두고 꺼내보며 살며시 웃음 짓게하는 사진입니다.
얘 이름이 쭈꾸미 맞던가요? 쭈꾸미 안녕~ 하고 인사하고 싶은 사진~
동시에 침이 꿀꺽 넘어가서, 나는 참 잔인하구나 싶은 사진!^^;
뽀모도로 감베로니 10,000원.
새우와 브로콜리, 방울토마토와 허브가 보이시죠? 추천, 또 추천합니다!^^
노리타가든은 뽀모도로를 추천한다기 보다,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추천한다는 말이 마음 편합니다.
"강추"라는 말을, 저는 이 곳의 크림소스에 반짝반짝 붙여주고 싶거든요!
맛있는 음식은 나누어야할지니, 추후에 제가 반해버린 메뉴들을 공개하도록 하지요.
가까이 보면서 또 한번 꿀꺽! 아, 괴롭습니다!ㅠㅠ
맘에 드는 피클이라, 한 컷 소개~
크림소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까르보나라. 9500원.
기름을 뺀 베이컨에 계란, 허브 등을 넣습니다.
그 맛은.. 이 정도는 되어야 까르보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독 빨간 꽃잎이 눈에 들어오네요. 여인의 마음을 사로 잡는 스파게티입니다^^
높다란 천장이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낮에는 햇살이 눈부시고 밤에는 조명이 아름답죠^^
지금까지, 강남역 노리타가든이었습니다!
<노리타가든>
* 메뉴 : 파스타 9,000원~14,000원/ 메인디쉬 ~35,000원/ 디저트, 음료, 와인 등 준비
* 전화 : 02-596-5258
* 찾아가기 :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출구 마르쉐 옆 세계빌딩 7층
* 영업시간 : 11:30~24:00
* 주차 : 전용주차장 50대 주차가능
첫댓글 엑박이네요 노리타 크림 스파게티로 유명하죠~ 아직 안가봤는데 가봐야겠어요
홍대쪽에있는 프리모 바치오라고 노리타좋아하시는분들에게 강추입니다!!이리저리 알아보다 한번 가 봤는데 정말 뿅!반했거든요 ㅋ
사진이 안나오네여..ㅜ,ㅜ
노리타 써비쓰도 별루 양도 마니 줄고 가격만 올리고
노ㄹ ㅣ타 늠늠 죠ㅇ ㅏ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