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후문 (아차산역)에 오리구이집이 하나 생겼어요.
생긴지는 두어달 됐다고 하는데 얼마전에 동창회 모임으로 예약을해서 처음 가봤거든요?
근데 아주 괜찮았어요. 그래서 저도 소개 하나 하려구요..
일단 위치는 어린이 대공원 후문이예요. 아차산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0미터 안에 있구요.
크기가 큰 식당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아요. 바로 눈에 보여요.
주 메뉴는
오리 장작 구이랑 생오리구이 인데..
오리 장작 구이는 38000원이고 하나 시키면 3~4명이서 충분히 먹더라구요.
먹고 나면 고구마랑 죽이 무료로 나와서 공기밥 같은거 안시켜 먹어도 충분해요.
생오리 장작 구이는 28000원이고 이것도 3~4명이서 충분해요.
생오리가 28000원이면 매우 저렴한건데 양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맛이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오리 말고도 등갈비랑, 통삼겹이 있으니깐 오리 안드시는 분들도 가셔서 충분히 즐기실 수 있구요.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대비 양이 많고 맛 또한 아주 깔끔하다는거예요.
가족단위 외식을 하기에 딱일 것 같아요^^
상호는 "앞뜰장작구이마을" 이구요. 인터넷으로 쳐봐도 나오더라구요.
자세한 문의는 http://www.jjgogibbq.com/main.html 를 참고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첫댓글 저도 두번 가봤는데............괜찬더군요.......특히나 로스가 맛나더군요.......오리탕도 괜찬고.....훈제도 그런데로 맛나고......소주 잘들어갑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