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ce Civil International exists to promote peace and international understand
ing through the means of practical service to peoples and communities in need.
국제 시민 봉사회는 곤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이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봉사를 통하여 국제간의 이해와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존재한다.
♬ S C I SONG ♬
Thou who lightenest our burdens kind removest half our woes
§come to make us live as brother and forget that we were foes §
당신은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고 친절히 재난을 덜어주네.
형제로서 우리를 살게 하고 적이었던 것을 잊게 하네.
◎ 만남의 장소 ◎
R.M(Regular Meeting) : 매주 금요일 늦은7시 SCI룸 (대덕B/D 302호)
R.M After : 스파크 호프 & 소주 (☏: 338-3869)
S.M(Staff Meeting) : 매주 화요일 늦은7시 가장무도회
S.M After : 비바호프
▶ 홍보
1467차 정기모임 평가 : `96 곽승환 (경희대 식공)
1468차 정기모임 평가 : `96 심영주 (항공대 기계)
▶ 섭외 봉사
8월 26∼37일에 쫑파티가 우이동 밤나무 가든에서 있습니다.
♠ 1467차 정기모임 평가 ♠
주요내용 : I.S.W.C 보고
진행자 : `96 곽승환 (경희대 식공)
뭐라고 해야할까... 캠프가 끝나고 보고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실망이 컸다. 캠프 스텝들도 70%가 없었고, 캠프 비스텝은 단 3명뿐이였다.
결국 R.M은 6명 아니 7명이 했다. 누군가가 그랬지만 이번대에 항상 사람수가 있었으니 적은 인원가지고 정기모임을 해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물론 정기모임에 모든 회원이 참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과 여유가 있을 때 와서 참석하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또 정기모임에 오라고 강요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정기모임은 조금은 특별한 자리가 아닌가 싶다. 이번 66대에서 준비한 그리고 어쩌면 1년 중 가장 큰 행사였던 캠프 보고가 있는 자리였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무리 동아리(써클)에 자기가 편할 때만 나가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기 회원이라면 최소한 이런 자리에는 참석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도 안다. 인도 캠프에 참석한 사람도 있고 자기 개발을 위해 동남아시아, 호주, 지방에 있는 자기집.. 등 우리 회원들이 캠프 때문에 못했던 일들을 하기 위해 바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
사람이 없다는... 그리고 캠프 때 전부 봤다는 이유로 그냥 쉽게 흘러갔다.
물론 오늘 참석한 사람들로 캠프 보고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내가 아쉬운 것은 이번 캠프 때 많은 것을 보고 배운것들을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한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자리였으면 했지만, 그게 안 되었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빨리 밖에 나간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96 곽승환 (경희대 식공)
『우리들의 이야기』
1. 1468차 크로니컬에 `96 곽X환씨의 이름이 몇 번 나오는지 아시나요?
이거 너무 한 거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일인지... 크로니컬을 만드는 사람 잘못인거 같은데요... 정말로 지송합니다. ㅜ.ㅜ
2. 66대 정기총회때 일입니다. 한번에 회장으로 뽑히신 `96 박X찬씨. 부회장 후보를 추천할 때 하는 말. "저기 회장은 추천하면 안되나요?" "물론 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과연 누굴 추천 할 것인가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97 이X언씨를 추천합니다." 악... 부회장은 예쁜 여자를 뽑고 싶어하는데.. 그럼 `96 박X찬씨가 XX인가.. 아님 `97 이X언씨가 XXXX인가...
잘 모르겠네요. 암튼 다음대 궁금하네요...^^;
3. 부회장으로 뽑힌 `97 이X언씨가 아직도 한국에 없다네요. 인도 캠프에 참가중인데 한국에 돌아오는날 부회장이라면 하면 놀라겠죠. 한번 다 같이 그 놀라는 표정을 보러 안갈래요?
4. 총회 끝나고 뒷풀이에 갔는데... 평소 같으면 회장 부회장 같이 술을 마실텐데 부회장님이 인도에 가셔서 혼자 술을 다 마셔야 되는 `96 박X찬씨...
결국엔 `95 정X훈씨가 맥주에 머리를 감는 것을 보시더니 하는말...
"끝나면 말해" 그런데 `95 정X훈씨가 첨이였다지요..^^;
오래 걸려 다 돌았는데요..중간에 `96 곽X환씨 왈 " 나보다 더 심한데..." ^^;
어찌 되었던 `96 박X찬씨는 다 마셨고. 그리고 하는 말 " 이X언 오기만 해봐라. "
5. 총회 끝나고 뒷풀이중 2차 끝나고 집에 간다고 있었는데 `68 김X일 선배님께서 "신촌가서 술 한잔 더 하자." "아니다. 내 방가서 술 먹자" 이 두마디에 많은 사람들이 결국 3차를 갔는데 ... 옆에 있던 `70 한X문씨의 적극 반대로 맥주집에 가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끝나고 `96 곽X환씨 왈 " 와 123차 모두 맥주 먹기는 첨이다."
6. 사람들 모두 헤어지고 한X문씨와 김X일씨 그리고 한X욱씨는 김X일씨 오피스텔에 먼저 올라가고 곽X환씨는 라면을 사러 돌아다녔는데...
곽X환씨 왈 "난 언제 막내를 벗어나는거여..." (나중에 이야기를 들은 강X준씨왈 "나도 몰러..."^^;)
라면을 사가지고 방문을 여는 순간 당황한 곽X환씨....
이유인즉 선배님들이 자리를 펴놓고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리란 온 국민이 좋아하는 고스톱... 결국 한X욱씨는 옆에서 계속 자고
나머지 3사람은 3시부터 8시까지 밤새도록 고스톱을 쳤다는 전설이...
7. 섬머캠프에 참석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99 박X리씨가 영어로 말할때는 정말 재미있었잖아요. 근데 그 박X리씨가 호주에 갔다고 합니다. 정말로 기대대지 않습니까? 짧은 열흘이지만 호주에서도 유명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치 않나요? 박X리씨...^^;
8. 96 강X준씨가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만든지 열흘이나 지났지만 게시판에 글 써진 것은 5명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입이 나왔답니다.
가서 방명록에다 글도 써주시고 욕도(?)하시길 바랍니다. 참 주소는 저도 모르겠거든요. 카페에 가보시면 알수 있지 않을까...^^
9. 8월말에 외국에 갔던 5명이 돌아온답니다. 96 곽X환씨가 굉장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66대가 끝나는데 마지막 R.M과 쫑파티에 참석 안하다고 심통이 났다고 하니 외국에 갔다 오시는 분들 .. 선물을 많이 준비하셔야 할껄요...^^
10. 카페에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너무 좋아서 올립니다.
만약 작가 동의 없이 쓴다고 고발하실려면 저에게 오십시오. 밥 한끼 사겠습니다.
난 단지 추상미가 나온다길래 드라마를 봤다...
근데 거기서 갑자기 가슴아프게 하는 말이 나왔다...
그냥 기분이 ... 가슴이 답답해지고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전복에서 나온 진주가 가장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진주는 평생동안 해녀생활하신 분들도 한개를 찾기 어렵다고 한다. 만약 그 진주를 찾게 되면 너무 소중하겠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 진주같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지만 ...
만약 ... 만약에 그 사람을 만나면...
첨 봤을때 너무나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난 그 사람에게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런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있다면... 부르면 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근데...
만약에 내가 그사람에게 말을 걸었을때 단지 웃어준다면...
하지만 ...
만약에 ... 만약에...
그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그 진주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면 ... 그 이야기를 나에게 한다면...
그럼... 그럼... 난....
난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
그렇게 되겠지.. 그렇게 되겠지..
그럼... 난... 웃으면서 그 사람에게 ...
자신없다.. 최재성은.. 추상미에게.. 행복을 빌어주던데..
난 자신없다.. 지금도 그 사람을 생각하지만...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말들... 그러면서 웃어넘겼던 나의 행동들이 지금은 너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갑자기 슬퍼지는 것은 너무나 ...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내 앞에 그 진주가 한개가 더 생긴다면...
난 이번에는 그 진주를 가지고 싶다...
그리고 그 진주가 더욱 아름다워지게 ....
영원히 간직하고 사랑하고 싶다...
S.C.I 1920~2000SERVICE CIVIL INTERNATIONAL KOREA STUDY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