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는 갑을병 3곳의 선거구와 4명의 현역의원들이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게리맨더링 선거구가 되면서 기흥구 마북동, 동백동은 처인구 지역과 함께 갑 선거구로 편입된 바 있습니다. 서로 유리하게 선거구를 쪼개먹으며 용인시 선거구를 걸레로 만드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죠.
인구 36만명이 넘는 기흥구는 행정상으로도 분구가 되어야 할 상황이고 다음 총선에서는 기흥구와 신설구(구성,동백)로 분구가 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상황이다보니 기흥구 의원은 신설 가능성이 높은 구성-동백쪽에 대한 관심보다는 영덕, 흥덕, 서천, 신갈, 구갈, 상갈, 하갈, 공세동쪽에 공을 들이고 철도도 구성에 GTX 역이 들어서는 삼성-동탄 광역 급행철도보다는 흥덕, 서천 주민을 위한 인덕원선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차기 총선에서 분구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자신들이 출마할 지역구가 아닌 곳에 용인역이 들어서는 삼성-동탄선에 아무도 공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하에 움직일 것입니다. 인구 28만명이 될 동탄2신도시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처인구가 고향이고 자신의 선거구인 이우현 의원은 이런 선거구 계산에 관계없이 삼성-동탄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예산증액을 위한 협조를 받았을때 우리 시민연대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문의를 주셨고, 이번 예산증액 과정에서도 국토위 김태원, 김영우 의원, 예결위 이현재, 함진규 의원께 강력한 협조 요청과 연대활동을 해달라 의원실에 요청드린 바 있습니다. 기사내용대로 이우현 의원실에서 꾸준히 각 의원들을 설득하고 예산증액에 일조를 해주셨습니다. 신의를 지켜주신 이우현 의원께 감사드립니다. 선거구와 상관없이 2016년까지 용인역이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꼭 지켜주시기를..
현재로써는 삼성-동탄선은 정치인에게는 별로 선거에 도움 안되는 철도입니다. 그래서 지역 정치인들은 잘 쳐다보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월곳선, 인덕원선 조기 착공 요구 행사에만 참가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지사 출마를 앞둔 정치인들은 GTX를 삼성-동탄구간과 삼성-동탄외구간으로 나누더군요. 삼성-동탄 착공은 곧 GTX의 착공이라 하면서..그렇다면 삼성-동탄구간부터 빨리 만듭시다. 아니 제일 쉬운 수서-동탄 기존선부터 2016년 개통해봅시다.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비 506억 확보 | ||||||
| ||||||
세부사업내역을 보면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226억 ▲삼가-대촌지역간선6차건설비용 180억 ▲경안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35억 ▲사물인터넷활성화 기반조성사업 27억 ▲대한민국 안보와 직결되는 해병대 근거리 감시레이더 통신전자장비 38억 등 이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새누리당 함진규, 이현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재정부 및 관계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올해 국비를 확보,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서 이우현 의원은 “공사 중단위기에 처한 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밝히며 “2016년 까지 용인역(가칭)을 조속히 완공하여 용인에서 삼성역까지 13분, 수서역까지 10분에 갈 수 있어 지역민의 교통편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가∼대촌지역간선 6차건설 사업의 경우 이 의원이 사업의 중요성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설득하는 등 2년간의 노력 끝에 사업비 180억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극심한 정체를 빚을 수 있는 수원을 잇는 국도 42호선 도로의 교통수요가 분산되고, 관광, 물류 산업 등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모현면과 포곡면의 숙원사업이었던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5억만 반영돼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끝까지 설득하고,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요청한 결과 35억을 예산을 관철시켜 경기도에 대응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물인터넷활성화 기반조성사업 27억을 확보해 용인디지털진흥원의 IOT융합 아이디어지원센터 건립을 가능하게 됐다”면서 “한정된 예산을 분배 하다 보니 지역예산확보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더욱이 시 재정난이 심화돼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우현 의원은 국회에서 자신의 사무실로 정부 인사들을 불러 보고를 받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직접 정부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노력을 보여 왔다. 지역 예산 담당 주무관부터 장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만나 용인시에 대한 홍보과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열심히 발로 뛰었던 것이 국회와 용인시에 평이 나 있다. | ||||||
|
첫댓글 아크로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지역을 위한 열정 부탁드립니다. ^^
2014년도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단 발주계획상으로는 5월 착공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6년이라 ~ 그렇게만 된다면 대박? 이겠네요!
GTX를 위해 노력하신 국회의원분들과 아크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힘들게 애쓴 사람은 따로 있는데 동탄에는 현수막까지 걸어 마치 자신들이 예산확보한거처럼 생색냅니다.
이우현 의원님, 아크로님, 동탄2 연합회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크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