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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는 2007년 7월 개강 이후 2008년에는 전라북도 우수사례로 지정돼 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견인했다. 특히, 방학중에는 논술 탐구 및 수학 특강을 집중 실시하고, 지도 강사와 1:1 질문시간을 별도 갖는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역내 학부모, 학생, 교사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형성함은 물론 학력증진을 통한 군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와함께 전라북도 전략산업 명장인력 육성사업 공모에서 군산기계공고의 조선분야가 선정돼 총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학습 기자재 및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졌다. 예체능분야 우수인재 지원을 위한 전북의 별 육성 공모사업에서는 대야초등학교 탁구와 제일중학교 축구가 선정돼 총 7400만원의 예산으로 군산과 전북을 빛낼 예체능 역군을 지원할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육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맞게 다양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예산과 도비 확보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명품 교육환경도시 조성에 매진해온 군산시가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경사를 안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특성화된 교육사업 추진에 힘입어 도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11년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으로 ‘군산글로벌리더아카데미’가 선정돼 도비 1억1400만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