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세웅'이란 신부님이...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에서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신부님! / 조명래
날마다 하나 둘씩
북 콘서트 하면서
진보 좌파의 민낯
있는 그대로 모습
신부님 막말 동참
방울 달린 종교인
민초들 어안벙벙
뭐가뭔지 헷갈려
편을가른 잣대로
그런말 하옵시면
종교인에 원로라
어찌해야 할까요
♡-------♡-------♡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더구나 원로로 종교 학계 사회지도자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놓을 수도 있고 잘못된점에 일침을 가하는 것은 당연한 덕목이라 우리는 그 분들의 고견에 경청을하고 판단을 하기에 여론형성에 그 비중 또한 매우 크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분들이 독재와 싸워 민주화를 이룬 역사적인 공로와 역할을 깊이 존중하고, 한 사회에서 존경받는 원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따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세웅 신부님은 편협한 진영의 잣대로 정치에 관여해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신부님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함량미달의 저질 막말까지 하니 민주화 원로로서의 역할을 내팽개친듯한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보면 참 어이가 없다.
우리는 지금 진보 좌파의 적나라한 함량미달의 모습을 보고있다. 분칠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못난 찌질이들의 모습에 더이상 속아서는 않된다.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