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1년부터 시작해라.
오늘이 2022년 2월 10일인데요,
이번 글에서 중요한 건 월, 일이 아니고, 연도입니다.
2022년!
내가 얼마 전에 이런 글을 썼잖아요.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예수가 탄생한 해를 기점으로 시작된 지금의 서기 연호는 사라지고
한국에서 태어난 위대한 인물의 탄생 연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인은 새 연호를 쓰게 될 것이다!』
지금의 서기 연호를 가장 먼저 쓰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태리의 어느 수도원의 수도자들이라고 하는데
그게 400년대였다고 해요.
그 사람들을 시작으로 서기 연호를 쓰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서
유럽이 700년대 이후, 우리 한국은 1900년 대부터 서기 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까, 「1년」이라는 연호를 써 본 나라가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도 없는 거죠.
그런데, 앞으로 연호가 바뀌게 되면 세계 모든 나라는 1년부터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달력도 1년으로 인쇄된 달력을 사용하게 되구요.
예수와 그의 종교가 전 세계에 고루 퍼지는데 2천 년이 걸렸고
그래서 연호도 대부분이 1천 년대 이후부터나 시작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다르잖아요. 한국의 그는 금방 퍼지고, 전 세계가 다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UN의 결의 하에 전 세계가 일제히 새 연호를 쓰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1년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거야?」
「한국의 그가 몇 년도에 태어났는데?」
이런 문제는 무시하구요, 전 세계인이 새 연호를 쓰기로 결정한 해가 만일 2050년이라면
그냥 그 해부터 1년으로 시작하면 돼요.
한국의 그가 예를 들어 1930년에 태어났다고 가정하고 새 연호를 2050년부터 쓰기 시작한다면
120년의 차이가 있잖아요. 그러면 (마이너스) ― 120 하고 1년부터 시작하는 거죠.
생각해보세요. 1년부터 시작한다는 거! 달력 첫 장에 1년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거!
아! 정말이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터질 것처럼 뛰지 않습니까?
새 역사가 창조되는 순간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내가
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2022년. 2월. 10일.
제1차 세계 민중혁명. 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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