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어제와 오늘 라파밀리아 들고 함허동천에 갔다 왔습니다.
오늘 아침 보슬비까지 내려서 테스트 제대로 했네요..ㅎㅎ
사진 올라갑니다.
안될걸 알면서도 데크위에 깔아보려 했습니다.;;
곧바로 포기하고 바닥에 깝니다..해찬이네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 토대로 따라하니 어렵지않게 혼자서 설치했습니다.
안쪽에 그라운드시트 깔아주고요..
이너텐트 결속에 처음에 조금 버벅대기는 했네요..
이런 방식의 텐트는 첨이라 낮설기는 했지만 마음에 쏙 드네요.
매트는 콜X제품 입니다. 제법 딱 들어맞는 느낌입니다.
그라운드시트 추가구매를 안해서 그냥 맨바닥에 방열판 깔고 취사했습니다.ㅋㅋ
의자에 앉아도 될만한 높이입니다..
전실도 매트깔고 세명이 둘러앉기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너텐트에 앉아서 요딴식으로 밥먹고 술 한잔..
폰카라 흐릿하네요;;
혼자서 커다란 3인용 텐트들고 호사를 누리다 왔네요.
백패킹으로 단거리에는 혼자 가더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 장거리시에 체력 자신있는 분들 말고는 2명 이상 같이 가시길...
제 덩치 기준으로 성인 남성 2명까지 텐트안에 짐까지 놓고 아주 쾌적하게 지낼것 같습니다.
가족기준으로 부부, 아이 하나..아이 둘이면 비좁겠지만 가능할 것 같네요.
밤에 좀 추웠는데 아우터에는 결로가 있었고(안에서 취식해서 심했던 듯) 이너에는 전혀 결로 없이 뽀송뽀송 했습니다.
설치는 해찬이네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대로 펼친후 네군데 팩다운해주고 폴대 결합하는 식으로하니
어렵지않게 했고 이너텐트에서 조금 버벅댔지만 다음에는 금방 할 듯 쉽습니다.
아침에 철수할 때 이너,그라운드시트 해체 안하고 한번에 돌돌 말았습니다.(다음번에 칠 때 한 번에 해결하려고요..ㅋㅋ)
만족도는 이번 한 번에 내리긴 좀 그렇지만 100% 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환경과 만나겠지만 현재로써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고가텐트는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니고 순수하게 사용 후 느낀겁니다,
갈등하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을 정도네요.
좋은 제품 써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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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근무하시나보네요..^^;
멋지게 치셨네요..부럽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멋지네요
저도 나갈준비중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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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곳에 계셨군요..인사하셨던 분 인가요?
나도얼른 다녀와야겠네요^^
얼른 다녀오세요..만족하실겁니다.
저는 라파가 아직 박스체 주인기다리고있습니다. 한번펼쳐볼시간이않나네요.
이번주안으로 펼쳐 볼 수 있나 모르겠네요.
사진보니 시간내어서 거실에서라도 1박해야겠네요. 잘보고갑니다.
거실말고 밖으로 나가셔요;;
후기 제대로 보고갑니다. 멋지네요. 라파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