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명
막7:1-9
2024년11월27일(수)
기동찬
1.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계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9.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하나님! 계명을 버리지 아니하고 마음에 잘 간직하며, 그 계명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계명 제 일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제 이는, 4.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제 삼은, 7.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제 사는,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제 오는, 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제 육은, 13.살인하지 말라
제 칠은, 14.간음하지 말라
제 팔은, 15.도둑질하지 말라
제 구는, 16.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 십은, 17.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출20:1-17).
계명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제게 주신 ‘계명’,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계명을 잘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제게 더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제게 임할 때 저는 부족하지만 계명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사모하며 간구하는 자에게 사랑의 영으로 기름부어 주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1절)들처럼 “사람의 계명”(7절), ‘유전과 전통’(8절)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9절)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계명을 주신 의도를 모르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사람이 만든 계명을 하나님의 계명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사람의 계명”(7절)을 따라 살다 보니,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살아가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적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1절), “사람의 계명”(7절)을 앞세워, 주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 먹는다고 정죄하며, 긍휼함이 없이 이웃을 대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의 태도보다, “하나님의 계명”(8절)에 근거하여 이웃에게 자비와 긍휼을 가지고 베풀며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 정결한 마음과 사랑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의 계명”(7절)을 앞세우며, “외식하는 자”(6절)들에게 “하나님의 계명”(8절)버리고 “사람의 계명”(7절)을 앞세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지적하시며 교훈해 주셨습니다.
6.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주님!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입술로만 경배 하는 헛된 경배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하나님! “하나님의 계명”보다 “사람의 계명”을 앞세우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강조하는, 음식 먹기 전에 손도 잘 씻어야 하겠지만, 손을 씻을 때 마다 제 마음도 깨끗하게 잘 씻길 원합니다.
“사람의 계명”(7절), “사람의 전통”(8절)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9절)라고 하는 책망을 주님께 제가 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주님, 제 안에 사랑의 영으로 더 충만하게 해 주시옵소서.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미움과 두려움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내가 허락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시고 내가 번성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Because I did not allow hatred or fear to enter in my mind, God was pleased with me and made me into a person of multip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