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올레 1-1코스(우도올레) 임시 통제를 실시합니다.
여름철 관광성수기는 우도 내 렌트카를 이용하는 관광객 수와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기 자전거 등이 증감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도보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가능성을 줄이고자 임시 통제를 실시하오니, 1-1코스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은 이 기간 여행을 자제해주세요.
제주올레 1-1코스가 임시통제에 들어가더라도, 도로로 연결된 마을이나 제주올레 1-1코스를 포함된 기존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접근 및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임시 통제’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제주올레 완주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시기 내 제주올레 1-1코스 시종점 스탬프 도장을 찍지 못한 올레꾼에게도 완주증은 발급됩니다.
첫댓글 올레꾼 입장에서 얘기하면 --- 렌트카를 통제하고 올레꾼이 자유롭게 여행할수 있었으면. 1년 내내요..
기회를 활용하여 안들어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우도!
우린 그자체를 찾아야 합니다. ..
문명의 이기는 기본만 남기고 싸그리 없애야만
우도가 살아남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늘 제주방송(뉴스)에서는
대거 교통경찰관을 투입하여
교통위반 단속및 음주단속까지
했데요~ㅎ
그리고 우도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감행한다 합니다.~ㅎ
지금까지 우도를 가면서 3년전 딱 한번 당일로 차량을 배에싣고 간 이후로는 절대로 우도에 차를 싣고 가진 않습니다
그 뒤 올레길을 접하고 나서는 걷는게 많아지고 한번씩 스쿠터를 타긴 합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올레꾼이 자유롭게 걷기에는 우도가 너무 빠르게 발전 중 입니다
아기자기한 카페라든지 몇몇의 장소는 이미 sns에서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의 장소로 매김되어 끊임없이 북적이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을 하는
저도 관광객이네요
넘 좋은곳인데...배에서 내리니 스쿠터 랜트하라고 호객행위...넘 싫었읍니다
우도가 이제는 걷을 수 있는 길인가 싶습니다 차라리 비양도를 포함시키는게 나을듯 하네요
비양도도 결국 마찬가지되지 않을까요??
사람의 발길은 무섭습니다 ㅎㅎ
다행이 비양도에는 차를 가지고 갈 수도 없고 섬안에도 차 한대 없고 최고에 운송수단이 리어카인 동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