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9.04.11.
맑은 햇살.
4.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공급 측 요인입니다. 낙후된 지방들과 달리 서울 지방은 우리나라, 서울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감남 4구 등의 2022~2025 경의 입주 물량 과잉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부 물량은 일반 분양이 순차 미뤄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지만..
그 근거로, 강남 4구의 향후 중기적인 입주 예정 물량들 중 일부를 예시 합니다. 강남 4구에 더하여 강남 4구 주변의 용산, 마포, 성동, 영등포, 동작, 하남, 위례, 과천, 성남, 분당 등의 입주 예정 물량도 만만치 않고, 아무튼 입주 예정 물량은 각자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매, 물량에는 장사가 없는데... 강동구 입주 예정 물량은 2019년 6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1900가구를 시작으로 고덕주공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한 '고덕그람시 움' 4932가구, '고덕 센트럴아이파크' 1745가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1859가구, '고덕 아르테온' 4057가구, 고덕자이 1824가구, 기타 고덕푸르지오 656가구 고덕 강일지구 1571 등 2019~2020년에만 1만 5천여 가구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잠시 쉬고, 2022~2023년에도 둔촌주공 1만 2천여 가구를 포함하여 1만 5천여 가구와 2023년경 인근 송파구의 잠실 5구역 재건축 6400여 가구, 잠실 미성, 잠실 장미, 잠실 클로버 4600여 가구, 문정 현대, 대림 1260가구 등 1만 5천여 가구가 더해짐다.
나아가 2022~2023년 강남 서초 구의 개포 주공 1단지 6600가구, 개포 그랑자이 3250가구, 반포 한신 4지구 3700가구, 반포 원베일리 3000가구, 방배 5구역 3000가구, 방배 13구역 2250, 기타 청담 삼익, 서초 신동아 등등 2만 수천 가구가 더해져 강남 4구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만 해도 4만여 가구 이상인데 강남 4구 인근 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까지 더해진다면?
따라서 서울 부동산은 이제 쉬어가야 할 때고, 가격, 수요, 공급 요소가 무르익고 또 전세가도 꾸준하게 올라갈 무렵까지 쉬어가야 합니다. 불로소득의 달콤한 맛을 못잊은 극소수 투기, 투자자들이 서울 집값을 올리려 발악하고, 때에 따라 서울 집값이 반등할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서울 등 부동산 시장 지금부터 몇 년 쉬어 간다면, 언제 쯤 다시 회복될까요? 향후 오 년, 어쩌면 십여 년 후 다주택자 죄악시, 조세, 금융정책 등 전후, 좌우, 위, 아래 전방위로 주택시장을 옭아매고 있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부동산 시장에 호적으로 바뀌고, 국내외 경제도 좋아지고, 우리 국민의 자산, 소득도 많이 늘어 날 무렵이 되겠지요.
서울시 도시 및 주거 환경이 괄목할 수준으로 발전할 무렵이면 펀더멘털에 부합하는 서울 집값 상승도 가능하고 또 용인될 것입니다. 서울시의 대표 주거 단지들인 한남뉴타운 한남 2, 3, 5구역, 압구정 현대, 한양 등 압구정 재건축, 이촌동 한강맨션 등의 개별 주거 시설과 주거 단지 및 그 주변 지역이 5~6성 호텔 급으로 상전벽해되고, 그 대표 단지들이 평당 1억, 1억 5천만, 2억, 혹은 그 이상으로 분양에 성공하게 될 무렵, 혹은 입주할 무렵이면 서울시 부동산 시장은 어게인 2014년~2018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25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집값 급락에 △신림스카이아파트(14차) △한화 포레나 미아(5차)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3차) △창동 다우아트리체 (5차)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6차) 등은 ‘무순위 청약’마저 부진하다. 반면, 2가구 무순위에 9747명이 지원한 세종시 ‘세종 더휴예미지’ 전용 84㎡D 분양가는 인근 ‘수루배3단지 리슈빌더리버’ 84.6㎡ 시세 8억 원의 반값 3억 4200만 원이다.
세종 어울림파밀리에 센트럴 전용면적 100㎡P의 분양가는 2019년 1순위 청약 당시와 같은 4억 7250만 원으로 인근 반곡동 ‘세종 더샵예미지’ 더 작은 면적(전용면적 72.6㎡)의 11월 거래 4억 8000만 원보다 저렴하다. 지난 8월 1가구에 8498명이 넘게 몰렸던 어진동 ‘세종 린스트라우스’ 84㎡C 역시 분양 당시와 비슷한 3억 8520만 원에 공급됐는데 이는 주변 ‘한신휴플러스’ 84.8㎡의 7월 매매가 6억 2000만 원보다 2억 원 이상 낮다.
부동산 침체 무풍지대 창원…경남 창원 성산구 대원동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5.32대 1, 대원동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도 32.94대 1을 기록했다. 성산구 내동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경쟁률은 19.31대 1, 성산구 가음동 창원자이 시그니처도 27.39대 1이었다. 마산회원구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1순위 21.35대 1, 마산합포구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도 1순위 151.7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창원 성산구 가음동 ‘창원자이’ 전용 157.31㎡는 7월 7억원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 ‘힐스텡트 선화 더와이즈 등 쌓여가는 미분양에 대전 아파트는 3개월 새 미분양이 277% 증가했다. 1, 2순위에서 청약접수가 종료된 단지는 용문1, 2, 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 도안 갑천지구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엘리프’ 2개 단지 뿐이다.
2021년 12월 25일 부동산 단신 1.
성동구 금호동 금호16구역 재개발 조합은 성동구로부터 사업시행 변경안 인가를 받았다. 금호 16구역 인근 ‘금호21구역’과 ‘금호23구역’의 재개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강북5구역과 금호23구역 등의 비대위측은 소송 등 개발 반대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조합 갈등이 끝내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하남교산이다. 3440만원으로 28년 이상 매월 10만원씩 저축해야 한다. 지난 1차 청약 인천계양(3800만원), 성남복정1(379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시흥하중 5~8점 ▲과천주암 5~9점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2021년 8월31일 932만1789㎡ 해제), 하남 교산(2021년 8월31일 487만4292㎡ 해제) 등의 공공주택지구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인천시 강화군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도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충남 아산배방지구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 성남시 분당구 ‘라포르테 블랑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계약을 진행 중이고, 부산시 부산진구 ‘더 스테일 서면해링턴타워’를 공급한다.
부산·송도·속초에서 ‘오션뷰’ 아파트 잇단 분양... 강원도 속초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부산시 기장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 계양구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특별공급 방식의 검단신도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대전시 중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도시개발구역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0년 12월 25일 부동산 단신 1.
연말 재개발 수주전 내년으로…흑석11·상계2 총회 연기 '가닥'...연말 대격전이 예상됐던 재개발 수주전이 내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공사비 4000억원 규모를 웃도는 상계2구역과 흑석11구역이 대표적이다. 이들 조합은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이미 한 차례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연기했으나 결국 내년으로 한번 더 미루게 됐다. 한편, 시공사 선정 총회 외에 관리처분계획총회를 내년으로 미룬 사업장도 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9구역 조합은 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준비 중이었으나 내년 1월 19일로 잠정 연기했다.
'역풍선효과?' 서울 집값 5개월래 최대 상승…강남 신고가 속출(종합)...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정보에 따르면 송파구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의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면적 178.33㎡가 지난달 41억원(12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 16일 151.01㎡가 33억원(7층)에 신고가로 매매되고 그보다 이틀 뒤인 18일에는 134.49㎡가 31억원(9층)에 신고가로 계약서를 쓰는 등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준공 40년을 앞둔 방배동 신동아 139.74㎡가 5월 17억8천만원(2층) 이후 6개월 넘게 거래가 없다가 지난 14일 24억5천만원(10층)에 신고가로 거래되며 직전 거래보다 6억7천만원이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 신현대11차 183.41㎡가 지난 15일 49억원(10층)에 신고가로 거래되며 직전 신고가인 10월 46억4천만원보다 2억6천만원 올랐고, 한양3차 116.94㎡는 8월 28억원 신고가 거래 이후 4개월 동안 거래가 없다가 지난 20일 29억원에 신고가로 계약을 마쳤다.
노홍철 "5년 전 판 압구정 아파트 팔자마자 12억 올라" 절규...방송인 노홍철이 23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2'에서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실패담을 공개했다. 이날 노홍철은 김종민, 딘딘, 미주 등과 한강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던중 멤버들이 성수대교 부근을 지나며 "한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라고 말문을 열자 이같이 말했다. 노홍철은 당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4동 전용면적 160.28㎡(약 48평) 경매에서 다른 입찰자 1명을 제치고 22억1700만원에 얻었다. 낙찰가율은 85.3%로 감정가 26억원보다 약 4억원 가량 낮았다.
노씨는 시세보다 4억원 저렴하게 현대아파트를 사들인 것...부동산 전문가들은 노홍철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시세가 반등하고 있다고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으나 그는 결국 5천만원을 더 준다는 말에 결과적으로 12억을 날리고 말았다. 김광규가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줄 알고 사지 않았던 아파트는 불과 몇 년 만에 약 10억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아파트값 '들썩'…지방 전세가격, '또' 역대 최고 상승...최근 강남에선 거래가 많진 않지만 재건축 단지들과 신축 아파트 위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강남구 역삼e편한세상은 84㎡가 25억원에 매도되며 신고가 거래됐다. 삼성동 아이파크 156㎡는 44억9000만원에 팔려 신고가를 다시 썼다. 송파구 잠실동 엘스 전용 119㎡는 지난달 28일 최고가인 29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직전 6월 거래건보다 3억원 뛴 가격이다.
강북 지역에서도 마포구와 광진구 등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곳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마포구(0.08%)는 아현동 인기 단지 위주로, 광진구(0.07%)는 거주 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광장·구의동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세다. 상계동 주공 1·6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노원구도 0.0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