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8:1~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1. 본문  대상8:1~40 2.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베냐민이 낳은 자는 맏아들 벨라와 둘째 아스벨과 셋째 아하라와2 넷째 노하와 다섯째 라바이며3 벨라에게 아들들이 있으니 곧 앗달과 게라와 아비훗과4 아비수아와 나아만과 아호아와5 게라와 스부반과 후람이라6 에훗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그들은 게바 주민의 우두머리로서, 사로잡혀 마나핫으로 갔으니7 곧 나아만과 아히야와 게라이며 게라는 또 웃사와 아히훗을 낳았으며8 사하라임은 두 아내 후심과 바아라를 내 보낸 후에 모압 땅에서 자녀를 낳았으니9 그의 아내 호데스에게서 낳은 자는 요밥과 시비야와 메사와 말감과10 여우스와 사갸와 미르마이니 이 아들들은 우두머리이며11 또 그의 아내 후심에게서 아비둡과 엘바알을 낳았으며12 엘바알의 아들들은 에벨과 미삼과 세멧이니 그는 오노와 롯과 그 주변 마을들을 세웠고13 또 브리아와 세마이니 그들은 아얄론 주민의 우두머리가 되어 그들이 가드 주민을 쫓아냈더라14 아히요와 사삭과 여레못과15 스바댜와 아랏과 에델과16 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다 브리아의 아들들이요17 스바댜와 므술람과 히스기와 헤벨과18 이스므래와 이슬리아와 요밥은 다 엘바알의 아들들이요19 야김과 시그리와 삽디와20 엘리에내와 실르대와 엘리엘과21 아다야와 브라야와 시므랏은 다 시므이의 아들들이요22 이스반과 에벨과 엘리엘과23 압돈과 시그리와 하난과24 하나냐와 엘람과 안도디야와25 이브드야와 브누엘은 다 사삭의 아들들이요26 삼스래와 스하랴와 아달랴와27 야아레시야와 엘리야와 시그리는 다 여로함의 아들들이니28 그들은 다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29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30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31 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32 미글롯은 시므아를 낳았으며 그들은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33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34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35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36 아하스는 여호앗다를 낳고 여호앗다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37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라바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38 아셀에게 여섯 아들이 있어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모든 아들이 이러하며39 그의 아우 에섹의 아들은 이러하니 그의 맏아들은 울람이요 둘째는 여우스요 셋째는 엘리벨렛이며40 울람의 아들은 다 용감한 장사요 활을 잘 쏘는 자라 아들과 손자가 많아 모두 백오십 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자손들은 이러하였더라 3.  하나님과의 대화 말씀 안으로 "베냐민이 낳은 자는" "에훗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 므립바알 // "바알과 싸우는 자".   므비보셋의 원래 이름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고전1:27~31] 성경을 묵상해 가면 긍휼과 은혜...언약과 성취에 관한 말씀이 쉬지 않고 나오는 것 같다.예루살렘을 기업으로 받았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이방민족을 쫒아 내지 못했던 베냐민 지파.  다윗을 통해 허락된 하나님의 긍휼... 에훗 사사.. 왼손 잡이...  히브리어로는 오른 손이 불구가 된 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함.  불구자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일어나 이스라엘을 모압으로부터 구원 받게 하는 데 통로로 쓰임을 받았던 사사. 므립바알...  므비보셋의 옛이름.  요나단과 다윗 사이의 맹세,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그 자손을 번성케 하심.하나님을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에 언약이 세워질 때 하나님은 보신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하시고세상의 보잘 것 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구약에도 그대로나타난다. 므비보셋을 보며 마음 깊은 곳에서 감동이 올라 온다. 하나님은 오늘 베냐민 지파를 보이시며 그 중에서도 왼손 잡이(오른 손이 불구인 자)에훗과 다리가 불편했던  므비보셋을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나가시는 일들을 비추신다.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한다  ....  약한 대서 강하여 짐이라" 고 했던 사도 바울의 고백이 생각 났다. 하나님은 므비보셋이 살아 가는 평생 동안 요나단을 생각하셨던 것 같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윗을 자신보다 더 기뻐하며 사랑했던 하나님의 사람 요나단.요나단은 평생 다리를 절며 살아가야 했던 므비보셋을  안고 키우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또 마음을 쏟았을 것 같다.내 청년시절의 친구는 이렇게 다리가 불편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 말이 지금도 마음에 남아 있다."나는 초등학교 때까지 거의 아빠가 안고 키웠어.. "그게 요나단의 마음이 아니었을까...그 요나단의 마음을 하나님은 마음에 담아 두시고...그의 자손을 번성케 하시지 않았을까??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이 땅을 떠난 후에도 하나님이 "다윗을 생각하셨던 것"처럼...  동일하게 그들을 생각하사그들의 자손들을 돌보시고 번성케 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의 가장 뛰어난 학문을 체득하고..  매우 아름다운 외모와 좋은 환경에서 살던 모세를 불러 내시기 위해사십년 간 광야의 삶을 허락하셨다.세상이 주었던 모든 것들이 광야의 흙먼지 속에서 사라져 가고..  말주변도 없어지고..사십년 간을 양떼만 돌보며 살다 보니 사람들과 대화할 일도 적었던 그는 말을 더듬는 노인이 되어 버렸다.그때에야 하나님은 그를 쓰실 수가 있었던 거다. 가장 무익한 자.가장 무능력한 자.그러나 하나님께 달려가 부르짖어 기도하던 모세...   사울이 바울 되게 하신 하나님은 바울이 스스로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배워 왔고, 가져 왔던 모든 세상의 것들을"배설물처럼"  버리게까지 인도하신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죄인인지 알면 알수록..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가치도 발견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깊이 인지하게 된다. 다윗은 요나단에게 했던 언약을 지켰지만..하나님은 요나단의 자손들에게 그와 비교할 수 없는 크신 긍휼과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요나단이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그의 평생 알고 계셨고...요나단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평생 지켜 보셨다.그리고 다윗과의 언약을 넘어서는 축복을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허락하신다.하나님의 시선은 단 한번도 요나단에게서 떠난 적이 없으시고.. 그가 전쟁터에서 허무하게 죽어 가는 것처럼 보일 그때에도하나님은 요나단을 사랑하시고...그의 마음을 아시고 그 마음의 소망을 그의 사후에 이루셨다.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자들의 후손을 천대에 이르기까지 축복하시겠다는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나는 때때로 순교자의 자녀들이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소식을 전해 들을 때면.. "이건 뭔가.. "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특별히 무슬림 권에서 순교자의 자녀는 더 힘들더라..그러나 이건 나의 짧은 소견일 뿐이었다.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힘을 다해 사랑했던사람들의 후손을 성경에서와 같이.. 돌보시고 지키심을 생각하게 하신다.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되이 살아 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외롭고.. 너무나 외로운..그래서 더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으신 어르신의 툭 내뱉은 말이 마음에 걸리고내가 그분들을 위해 해 드릴 수 있는 게 하나도 ... 단 하나도 없음으로 인해 그동안 마음이 계속 불편했었다. 오르막길을 단 몇 미터 부축해서 올라 갔던 그 일이 분의 순간을 두 눈에 "감동"으로 가득 담고..  가슴 져미게행복해 하며 나를 보시던 어르신의 눈빛이 생각날 때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소천하신 분을 이야기 할 때 "너무 불쌍하게 살아왔어~~"  하시는 이야기가 자신의 삶을 내게 들려 주는 것 같아서지금도 난 마음이 아프다. 이건 뭔가...  하는 마음도 있고. 오늘 하나님은 내게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내가 다 보았고.. 그들의 기도를 다 들었고.. 그들의 눈물을 내가 다 안다." 내 소망은 그분들이 모두 다 천국에 가는 거다.  그렇치 않으면.. 불쌍해서 어떻게 하겠나...어머니는 내게 늘 다른 분 이야기를 하실 때면 "너무 불쌍하게 살았어~~"  라고 하신다.그곳 분들을 모두가 다.. 더 살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없는 것 같더라.   서로를 불쌍해 하는 분들..그분들에게 필요한 건 물질의 도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달자다. 사랑하는 주님..제 마음 안에 그 동안 "이건 뭔가.. " 하는 마음들이 있었음을 아십니다.다시 믿음으로 돌아 갑니다.다시 십자가로 돌아 갑니다.자격 없는 죄인들을 속죄하기 위해아들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해할 수 없다 할지라도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것은 최선 이하가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멘. 결단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자.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신 주님...    불가능한 현실을 보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하겠습니다.그리고 주님..  므비보셋 평생에.. 그의 자손들 평생에.. 요나단을 생각하셨을 것처럼..저의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마음에 심겨지고,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지는 삶을 살아가도록안산에서 저를 몰아가셨던 그 강력함을 다시 한번 허락하소서.   아멘.  7.  평가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하늘나라에 가면...  마음이 많이 어려울 것 같다나는 엄마가 많아 아프시기도 하고 너무 쇠약해지셔서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내가 아무리 섬겨도... 어떻게 해도...  마음이 많이 후회 되고 아플 것 같다마찬가지다내가 섬기는 분들에 대해서도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암ㅎ아야지 .. 하는 생각과 마음이 있어서 하루 종일 고심하고.. 고민하고.. 기도한다그동안 뮥상 중에 "요나단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좀 했었다지금도 생각 중이다.  왜냐하면 요나단의 죽음도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삶도... 그리고 죽음의 순간까지도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겠다. 사랑하는 주님여한 없이.. 원 없이..사랑하며 살데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