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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중학교 17회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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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잘 지내냐 친구야 봄날은 간다~
박수안 추천 0 조회 106 23.04.03 22:1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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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4 08:57

    첫댓글 그라고보니까, 우리들 노래방에서 목노와 불러샀던 노래들 다 까뭇것다. 서울사는 양반들 왜 올해 전국모임 안하는교? 봄도 꽃도 세월마져 다 간다.

  • 23.04.04 11:11

    가장 슬펐던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는 내 대학동기이자 경상대 법대 형법교수가 60세에 별세하여 발인날 아침에 진주의 한 제자 청년이 불렀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이 노래가 슬픈 가락인 줄은 몰랐습니다. "사랑이 변하니"로 유명한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도 인상깊었지요.
    나는 개인적으로 한영애의 '봄날은 간다'를 좋아합니다.
    봄날은 가도 모두 잘 지내시기 빕니다.

  • 23.04.04 13:53

    살랑대던 봄바람은 어디로 갈까요? 여름집에 마실 갈까요?
    아님,산제비와 바람나서 토낄까요.아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 23.04.05 04:11

    그렇습니다.
    요즘 보면 꽃들이 순서 없이 피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화창하던 벚꽃도 며칠 만에 파장이 됐습니다.
    정말 봄날은 가는가 싶습니다--성황당 길로^^

  • 23.04.11 18:19

    그렇습니다 봄 날은 가네요 안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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