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오던지 말던지~

[o2angel*]

저녁시간, 집사가 귀가해도 쳐다도 안 보는 냥싸가지. 행사장님이십니다.ㅠㅠ

"행복아. 고모 들어왔다고!"

"오던지. 말던지~ 흥!"

"행복이 캔 안 먹을거야? 고모가 행복이 캔 주려고 했는데?"

"고모님. 저 캔 주시려구요?"

"아주 좋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감사해요. 윙크~"

[약은토깽이]

냥편한자세.
뽁아~~ 참치 주신다는데 그리 거만하게 눠워서 윙크만 하면 어쩌니.
고모님 다리 쓱이라도 해줘야지.^^

저 쿠션 괜찮은거 같아요.
정말 까다로우신 상팔님이 바로 사용해주시더라고요.^^
고모님 감사합니다.

[o2angel*]

상팔씨 마음에 들었다니 기쁘네요^^

[청머루]

시크한 표정 여전해!
쿠션 이뿌공^^

[o2angel*]

ㅋㅋ 늘 시크하시죠

[또리수리초롱이]

행복이는 항상 귀티 짱이야 ㅎㅎ 귀냥은 먹을거에 혹 하지 않는법인데 ㅋㅋㅋㅋ

[o2angel*]

식탐있으면 빈티냥 인가요?ㅋㅋㅋ

[또리수리초롱이]

설마요 ㅎㅎ 행복이는 다 해도 됩니다 ㅋㅋㅋㅋ

[o2angel*]

[푸른비]

시크하지만 늘 귀여운 행사장님~~~ ^^;;

..??
저도 저 쿠션 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까미 선물로 사 줘 보려고요~

[o2angel*]

레토 방석입니다~

[아낙]

ㅋㅋㅋ 먹을거에 약한 행사장님
늘 재미있게 봅니다
물든 창밖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o2angel*]

요새 창밖이 예뻐요
완연한 가을~^^

[요키]

뽁이는 어찌 저리 잘 알아듣는지~~
시랑이도 가끔 마중안나와요… 배웅은 당연히 안합니다~

[o2angel*]

시랑이는 배웅 안 할거 같았어요 ㅋㅋ

[mika]

르네상스풍 그림 속의 글레머 귀부인 마냥 앉아있는 뽀기
멋지구나.
하지만 꼬모의 캔이라는 한마디에
태세전환이 빠르구나.
하하하
사는게 다 그렇지 뭐.
그래도 뽀기는 귀여워서 좋겠다.

[o2angel*]

ㅋㅋㅋ 글래머 귀부인

[herb]

일부러 고개돌리고 있는거 아니냥
관심끌기 전법?^^
캔에 무너지는 행복씨!♡

가을가을하네요.

[o2angel*]

관심 끌려고 그랬을까요?
캔은 그런 행복이도 무너뜨리고~ㅋㅋ

[뽀돌맘~]

오던지 말던지 ~ 간식주시려구요?
어쩜 표정이 저리 확실한지...
뽁이를 허리우드로~ ㅋ

[o2angel*]

ㅋㅋㅋ 허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