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창사 4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의 45회에서 주몽의 탈부여와 함께 예소야는 철기방 대장 ‘모팔모’와 부여를 탈출할 계획이었으나, 도망 도중 양설란에게 발각돼 실패로 돌아갔다.
주몽이 고산국에서 들여오던 소금을 구하라는 지시와는 반대로 유민들을 이끌고 한나라로 향했다는 소식을 들은 대소는 주몽을 쫓았으나, 결국 주몽과의 대결에서 팔에 부상만 입고 부여를 탈출하는 주몽을 바라봐야만 했다.
이에 부여로 돌아온 대소는 양설란이 붙잡고 있던 예소야를 불러 다그쳤지만 쉽사리 대답하지 않자, 하옥했고 예소야는 부여 탈출에 실패한 채 감옥에 갇히게 됐다.
주몽의 부여 탈출을 돕기 위해 건강이 안 좋다는 이유로 위장하고 여행을 떠난 금와황제와 유화부인은 주몽이 무사히 부여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부여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대소의 복수의 칼날을 전해 듣고, 특히 예소야가 부여 탈출에 실패하고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유화부인은 급히 예소야를 찾았고, 태의를 불러 진찰케 하자 “회임중”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 것.
한편 예소야가 부여 탈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주몽은 “지금은 유민들을 구하는 일이 급선무다. 살아있다면 다시 만날 것이다”며 다물군을 세우는 데 몰입, 안타까움과 동시에 그 카리스마에 극 적 재미를 더했다. (김명신/news@photoro.com)
아니 유리 애미, 애비는 포옹만 하고도 애가 생기냐규....
님, 너무 생뚱맞아요;;;; 역사적으로도 비류, 온조가 우태 아들이라는게 정설이구요...그리고 역사를 떠나서 드라마 내에서도....소서노 애가 주몽 애라면....소서노는 남편 두고 딴 남자랑 바람 핀, 주몽은 남편있는 여자랑 바람 핀 불륜남녀가 되는거라구요~~~고구려 시조를 불륜남으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님 댓글 보고 식겁했어요~~게다가 주몽 애기이기를 바라셨다니...얼마나 엄청난 발언인지 아세요?;;;
작가들이 무리하게 주몽-소서노를 먼저 만나게 한게 문제에요. 나중에 탈부여 해서 만나도 멜로 그리려면 그릴 수 있고, 오히려 멜로뿐 만이 아니라 건국의 조력자로서의 여걸 소서노의 면모도 더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또 주몽-소서노 멜로 라인이 좀 무리한 설정이었다 치더라도, 작가들이 잘 그리려면 잘 그릴 수 있었을 거에요. 문제는 40회가 다 되도록 멜로를 발로 그려서, 덕분에 주몽, 소서노 캐릭터만 망가졌죠. 멜로라는게 맨날 둘이 붙여놔야 개연성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멜로 그린답시고 맨날 붙여놓으니, 주몽은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없는 머슴캐릭터, 소서노는 협상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지도 않는데 혼자서
다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의견 내도 자기 의견 고집하는 독불장군 캐릭터....(이걸 또 딸바보 연타발은 다 들어줌;;) 나중에 소서노는 여걸로서의 면모도 사라지고 멜로라인에 묶여서 허구헌날 우는 모습만 보여줬었죠. 그래도 이번 주 보니까, 주몽도 탈부여하면서 대소한테 굽히고 와신상담하던 지겨운 부여궁 시기를 벗어나 고구려 시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할 듯 하고, 소서노도 송양군장과의 싸움 속에서 계루를 지켜나가면서 여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할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작가들이 제발 캐릭터 좀 그만 망가뜨렸음 해요.
리스베스 님 insula 님 댓글에 절대 절대 동감.... 주몽이 정말 사랑했던건 부여에 남겨두고 온 예씨부인 아닌가요? 그러니 함께 나라를 세운 소서노를 물리치고 칼들고 찾아온 유리왕을 단번에 태자로 삼지요.. 그리하야 소서노가 열받아서 비류와 온조를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땅에서 새나라를 건국하는거구요.. 정말 주몽 - 소서노 라인은 생뚱맞아서 도통 몰입이 되지않고,, 예소야는 하는일도 없고 맨날 납치나 당하고 주몽 소서노 커플 들러리 같아서 짜증나요..
첫댓글 근데 뭐 이런 걸 기사를 낸다냐... ^^; 요새 기자들 참 기사 쉽게 쓰네요...
이게...기사냐구..............;;;; 45회 보기만해도 기사 내용 다 알겠다..ㅡㅡ
그래서 어쩌라고
회임자체는 좀 놀랐음....애가 참 빨리 들어선다..........;;;;
근데 쌩뚱맞지만 소서노 애기는 우태 애기가 아닌거 같삼.. 어째 우태 표정이..-_-
웅..저도 그랬어요.. 소서노애기는 우태 애기가 맞는거삼?
우태 애기라고 기사 나왔었어요~ㅋ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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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에선 손만 잡아도 임신 하니깐 ㅈㄴ 이매진 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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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주몽이 애기 이길 바랬거늘... 
원래 역사속에서도 우태아이가 맞죠. 그리고 비류와 온조를 낳게되요
님, 너무 생뚱맞아요;;;; 역사적으로도 비류, 온조가 우태 아들이라는게 정설이구요...그리고 역사를 떠나서 드라마 내에서도....소서노 애가 주몽 애라면....소서노는 남편 두고 딴 남자랑 바람 핀, 주몽은 남편있는 여자랑 바람 핀 불륜남녀가 되는거라구요~~~고구려 시조를 불륜남으로 만들고 싶으신가요;;;; 님 댓글 보고 식겁했어요~~게다가 주몽 애기이기를 바라셨다니...얼마나 엄청난 발언인지 아세요?;;;
딴말이지만 소야 피부....................
222222222222222222
기자가 안티냐구 왜 이런 사진을~~~~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이런 스토리 짜증나.어째 주몽 여자로 나오는 애들은 다 이래.그전에 부영이란 애도 툭하면 납치당하더만.
하아 둘이 세수했단 말이지? 하아하아하아 내머리속엔 이런것밖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소야 뺨한번 어루만지더니 임신..ㅋㅋㅋㅋㅋㅋ 너무 약하다규ㅋㅋ 근데 양설란 진짜 몇대 패주고싶다ㅋㅋㅋ
ㅋㅋㅋ그래도 결혼하면 사랑하진 않아도 할건다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회임하신다구 ㅋㅋㅋㅋ
맞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소서노가 임신한것도 충격이었는데 난 너무 순진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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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무리하게 주몽-소서노를 먼저 만나게 한게 문제에요. 나중에 탈부여 해서 만나도 멜로 그리려면 그릴 수 있고, 오히려 멜로뿐 만이 아니라 건국의 조력자로서의 여걸 소서노의 면모도 더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또 주몽-소서노 멜로 라인이 좀 무리한 설정이었다 치더라도, 작가들이 잘 그리려면 잘 그릴 수 있었을 거에요. 문제는 40회가 다 되도록 멜로를 발로 그려서, 덕분에 주몽, 소서노 캐릭터만 망가졌죠. 멜로라는게 맨날 둘이 붙여놔야 개연성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멜로 그린답시고 맨날 붙여놓으니, 주몽은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없는 머슴캐릭터, 소서노는 협상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지도 않는데 혼자서
다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의견 내도 자기 의견 고집하는 독불장군 캐릭터....(이걸 또 딸바보 연타발은 다 들어줌;;) 나중에 소서노는 여걸로서의 면모도 사라지고 멜로라인에 묶여서 허구헌날 우는 모습만 보여줬었죠. 그래도 이번 주 보니까, 주몽도 탈부여하면서 대소한테 굽히고 와신상담하던 지겨운 부여궁 시기를 벗어나 고구려 시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할 듯 하고, 소서노도 송양군장과의 싸움 속에서 계루를 지켜나가면서 여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할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작가들이 제발 캐릭터 좀 그만 망가뜨렸음 해요.
리스베스 님 insula 님 댓글에 절대 절대 동감.... 주몽이 정말 사랑했던건 부여에 남겨두고 온 예씨부인 아닌가요? 그러니 함께 나라를 세운 소서노를 물리치고 칼들고 찾아온 유리왕을 단번에 태자로 삼지요.. 그리하야 소서노가 열받아서 비류와 온조를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땅에서 새나라를 건국하는거구요.. 정말 주몽 - 소서노 라인은 생뚱맞아서 도통 몰입이 되지않고,, 예소야는 하는일도 없고 맨날 납치나 당하고 주몽 소서노 커플 들러리 같아서 짜증나요..
재미없어.. 주몽 이젠 안봐
주몽하고 소서노 다시 만날 거 생각하니 답답...제발 작가님아 그냥 주몽은 주몽대로 그려달라규요..괜히 소서노 멋지게 그리려다 망치지 마시고...이제 소서노한테 기대할 것도 없는데...
소서노 멋지게 그리는게 아니라 멋진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