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켄입니다.
여기 후기는 첨써보네요
지터벅 데이후 며칠이 지나고 후기를 쓰려하니 기억을 더듬더듬 ㅋㅋ
제가 글을 잘못써서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미모의 팔로워 분과 점심벙개를 한 관계로 후기 겸사겸사해서 쓸께요 ㅋ
먼저 지터벅데이,
그전에 볼 일이 있어서 삼성역에 갔따가 9시쯤 넘어 당산 빠에 도착했을때 젤 먼저 한일은 삼각김밥하나 폭풍흡입.
그걸 아마 퀵스텝 님이 몰래 지켜보셨더군요 ㅎㅎ 늦게와서 빠에 서둘러 입장하니 하우지배우는게 이미 끝난 상황이었어요ㅜ
그래서 구석에 앉아있는데 케세라이 계시더군요
그 자리에서 사천 및 경남 지역 한국항공우주 관련 등 잡다한 대화를 한 후 넘 배고파서 개굴개굴거리고 있는데
구세주 오미자 누님이 오셨어요. 그러더니 켄 너 머하냐길래 배고프다니까.. 그제서야 빠에 피자랑 먹을 것 한가득있다고 알려주더군요..-_-
그렇게 빠른속도로 경회루(?)를 습격해 피자 세조각 맥주 2잔 폭풍 흡입..그와중에 제가 오렌지주스? 를 마실려고 패트병을 든순간..
홍예누님이 내손을 탁치며.. 이건 미곰오빠꺼야..! 라고하시더군요.. (말로만 그런 줄 알았더니 진짜 그렇게 머라고 하고 오랜지 주스 안 줬음ㅜ)
어느 정도 경회루에서 행복하게 배를 채우고 있는데 맛 짱님이 그모습이 보기 싫었는지 제 옆에서 음식물을 쏟네요.. 그거 닦아주느라 휴지 한 100장은 쓴듯.. ㅋㅋ
그렇게 경회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나온 스테이지. 순서가 맞는지 몰겠는데 은하샘이 제 앞에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홀딩신청했죠.
사실 홀딩신청이라기보다 강습요청.. 근데 잘 아실 줄 알았던 샘이 잘 모르시더군요. 같이 어버버하다가 노래 끝나고 전 다시 방생..
제가 사실 홀딩신청을 잘못해요. 몇 번 빠져서 그런지 스텝도 잘 기억 안나고 해서 팔로에게 민폐가 될까바 최대한 자제.ㅎㅎ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여튼 그렇게 방생당하고 스테이지를 어슬렁거리는데 나리누님이 저에게 리더꺼 가르쳐준다고 자기가 배워왔다고 구원의 메시지를 보내더군여. 나리누나랑 한 4번정도한듯~ 완전 감사 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또 방생당해서 어슬렁거리는데 깜지누나님의 홀딩신청(항상 고맙게 하루에 한번씩은 홀딩 신청해주는 고마운 깜누)
선풍기 앞에서 만나 몽골이야기 해주신 남쓰누님(독설가 남쓰누님)
점점 지쳐갈때 예거 + 핫식스 를 선물해주신 지렁형님!(28기 훈남 지렁형님)
방생 당했을 때 내 곁을 지켜주는 남자친구 구라미와 톰(84친구들!!ㅋㅋ)
방생 당했을 떄 내 곁을 지켜주는 여자친구 시에나와 엘리(타이니팜 친구들 ㅋㅋ)
썬업 데이떄의 안면으로 홀딩신청한 쩡아님(쿨녀)
나의 채권 5만원을 그날 여러 사람 앞에서 갚아 덕분에 음료수 돌리게 한 미곰님(콜라매니아)
술 욕심에 양 손에 와인 양주 맥주 세잔을 가지고 다니던 팜므행님(대구사투리 작렬)
온라인에서는 어딜가나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당일 오프라인에선 못 본 쏘이누님(포텐있는 키보드 워리어!!)
20세기형님도 그날 구경도못함..ㄷ ㄷ
그리고 막판에 나 이야기 30~40%도 밖에 진행 안 했는데 계속 100%는 언제냐고 맥 계속 끊어주시는 뚜아누님 ㅋㅋ(마시마로)
집에 가려는데 계속 잡아주시던 홍예, 나리누님 ㅋㅋ(제가 담날 아침일찍부터 운전하고 멀리 가야 해서 진짜 어쩔 수 없이 갔어요 이해부탁 ㅠ)
등등 제가 기억력이 여기까지가 한계라 빠지신분들은 죄송.
이렇게 지터벅 데이를 마감했땁니다..
저는 집에가니 새벽 4시? 정도더군요.. 3시간자고 7시에 일어나 양평행.. 그날도 새벽 3시넘어까지놀다가 다시 새벽6시에 일어나 영국VS한국 축구 보고
근교 두물머리에서 놀다 다시 서울 와서 잠실야구장에서 기아 두산전 관람등.. 근래 들어 가장 강행군을 한 한 주였습니다.
첨에 지터벅데이한다길래 약간 MT같은건 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춤만으로
밤을새는 프로그렘이더군요.. 놀랍기도하면서 그렇게 즐길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던 경험같아요.
요새 스윙28기여러분 덕에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남은 스윙도 잼나게 즐겨봐요~ J
아참!@ 오늘 점심 벙개 사진은 아래에 ㅋㅋ
메뉴는 쌀국수 딤섬셈플러등 ㅋㅋ
ㅋㅋㅋ 뚜아언니가 그래에???ㅋㅋ
새벽이 아니라 밤 1시반까지.... 남친도 아닌..여자와 그 야심한 시간에 카톡 달린거 첨..ㅋㅋㅋ
근데 더 좋았다는...ㅋㅋㅋㅋ
캔님이랑 홀딩해본 적이 있던가요?
음... 아마 제가 잘못해서..아직 많은 분들과 못해봤어요..
ㅋㅋㅋ 시리언니와 한판하면 늘거야 ㅋ 켄. 그리고 자꾸해야해 용기를 가져!!^^
시리님 검은 원피스
입고완전잘추시던데.. 많이배워야겠어요 ㅋ
나도... 그런 원피스 입고... 아... 다들 욕할거야 ㅠ.ㅠ
욕 암도안해요..ㅋㅋㅋㅋ 지르세요 원피스 고고!
그르까아~??^^
별명 붙여주기 좋은데?? 특히 훈남에서... 훗ㅋ 나도 우유하나 사주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쏘이양 키보드워리어에서 빵!!!!
우유 벌써 2개 예약 ㅋㅋ 유후~
내가 왜...ㅠ 키보드 워리어야..요..ㅠ 나보다 갑인분들 천지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
워리어는 전사 이니.. 좋은뜻입니다..ㅋ
갑은 홍예지 ㅋ
옹옹?? 내가 왜 갑이에요?? 아하... 키보드 워리어?? ㅋㅋ 난 그저 다음 카페 어플을 이용할 뿐이어요~~ ㅋㅋ
책임감 갑 ㅋㅋ
응 ㅋㅋ 쏘이양 홍예 따라오려면 분발해야해!!ㅋㅋ
전 팔뤄이므로 리더스텝에 관한 질문은 물칠쌤께~ㅋㅋㅋ 그러고보니 캔님 첫 후기인듯!!ㅎㅎ
물칠쌤이 그날.. 데스크에서 나오시질 않더군요! ㅜ
물칠쌤은 그날 디제이 하시느라 계속 데스크에...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ㅜㅜ
아..그런비하인드스토리가.. ㅠ 고생하셨습니다...
후훗...켄!! 미모의 여자 팔뤄님과 있어서 표정이 넘 밝은거 아냐??^_^
너무 티났나? ㅋㅋㅋ
워낙 미모가 있으셔서 숨길수가 없었네..ㅋ
이거이거..걍 흐뭇하게 나 웃고 있어도 되는거야??? 너네 둘 맘에 든다~ㅋㅋㅋㅋ
제가 절대로 강제로 시킨거 아니에요~
짜증난다고 돌만 던지지 마시죠^^;;
사실이든 아니든...칭찬에 약한 나...바로 파악한 똑똑한 것들...
계좌번호는 있다 알려드릴게요..ㅋ
켄아...켄아... 당근 오프라인에서는 열심히 스윙~을 해야징~!!!ㅋㅋㅋㅋㅋ(난 분명.. 스윙에 빠져 있어서 너가 못본 걸꺼야..암...ㅋㅋㅋㅋㅋ)
자꾸 별명 붙어서... 점점 늘어가...;;;;(포텐 쏘이-> 포텐있는 키보드 워리어..-_-;;;;) 내 이미지 어찌 되가고 있는건지..;;;
좋은 현상임 ^^;;
근데... 나는 왜 별명이 없어?? -_-
음.... 머가좋을까.. 여자미곰님? ㅋㅋ
항상 든든하고 책임감 강하단 뜻이에요! ㅋㅋ
헐!!!!!!
완전 웃겨!!!! 여자미곰님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지. 웃지마라 ㅠ.ㅠ ㅡㅡ 우띠.
ㅋㅋㅋ 여자미곰님이라니 그럼 여곰누나ㅋㅋ
하지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