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고양이는 살 찐다" 는 "천고묘비"의 계절 아니랄까봐
요즘 들어 까미뇨니 먹성이 평소대비 1.5배는 늘어난 듯 싶습니다.
안아 보면 아기 곰 같은 느낌이 팍팍~~!!
예전에 까옹씨 안으면 예쁜 "아기 판다곰" 같았었는데...
까미는 그냥 이름 모를 "아기 잡(?)곰" 같은 느낌이랄까...?
(까미: 누가 정말 나 좀 데려 가라옹!! ㅠㅠ;;)
무튼... 잘 먹고 잘 싸고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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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1988년 11월 초
kbs 대학가요축제 대상 곡이었는데
당시 너무 좋아서
하루에도 몇 번 씩 듣곤했었죠.
그렇게 한 달 쯤 지날 무렵...
병석에 계시던 어머니가 돌어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중학교 3 학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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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노랫말이
전부는 아니지만
중간 중간
당시의 제 상황과 비슷하게 느껴져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곡으로 남아 있네요.
ㅜㅜ;;
[ 비 오던 날 / 김성수 ]
첫댓글 까미 다요트할때가 어딧냐옹????
살짝 입맛이 돌수는 있지만
다요트까지는 안해도 괜츈한것가타요
까미야 잘먹고 잘싸라 끗
치료 잘 받아 빨리 회복하시고
사고 처리도 깔끔하게 끝나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까미가 어디 살이 쪘어요?? 그대로구만...
이쁜까미 화장실 도찰하시면 아니되요.
까미에게 냥권이 있어요.
까미야~~ 지금처럼 이쁘게 잘먹고 잘싸면 된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부쩍 날씨가 추워졌네요.
모레까지 추울 거라는데...
감기,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셔요~
겨울준비로 털찐 것도 모르냐옹~ 까빠노미야~~~ㅋㅋ
아빠노미가 아는 게 별로 읎어서욧..쳇~~!!
원래 겨울엔 좀 찌고 봄되면 좀 빼고 다 그렇게 사는거죠 ㅋㅋ
빼빼 말라 추운 것보단 낫겠지요...ㅋㅋ;
까미 잘 구르겠다...굴리고 싶어라..
몸은 둥근데
의외로 잘 못 구르더라고요?! ㅡㅡ;;
추울땐 잘먹어야 하는 법 가끔 아빠노미한테도 좀 나눠드려~~
뭘요? 사료를...?
세 알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맹맹한 게 맛 없음!! ㅋㅋ;
우리집은 천고개비! ㅎㅎ 초롱이는 잘 굴러요.
그래도... 위에 어느 분처럼...굴리려고 하진 마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