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경북 동해안은 아직 무더위가 없네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정도로
날씨가 썬썬하고 밤에는 춥다지요.
오늘도 딸아이는 긴바지에 반팔티
그리고 얇은 겉옷을 하나더 입혀 보냈답니다.
오후에 좀 덥다 싶으면 긴팔 겉옷은 벗고 또 열심히 뛰어다니겠지요.
요즘 딸아이 아이스바 메이커 조쿠로
아이스바 만들어 오빠도 주고, 아빠도 주고, 마지막으로 저 만들어 먹고 그러고 있어요.
제가 도와 주지않아도 이제 열살인생 알아서 잘하네요.
우유에 초코가루 흔들어 얼려 먹기도하고
오미자청 물과 섞어 얼려 먹기도 하고 혼자서 잘하고 있다죠.
집에 너무 있는 과일로 아이스바랑 빙수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아직은 애기라고 칼 사용을 못하게 했는데
조심하면서 잘하네요.
메론맛 나는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진짜 메론이 든 아이스바.
믹서에 메론 잘라 넣고
우유붓고,시럽도 좀 넣어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덩어리없이 갈아 주면 된다죠.
그리고 조쿠에 붓고....
막대 꽂아 잠시만 기다리면 된다죠.
여름이라 냉동실에 넣고 얼려 주었습니다.
그럼 더 빨리 단단하게 얼린답니다.
잘 얼려진 메론 아이스바는 조쿠에서 꺼내고....
맛나게 먹으면 되지요.
참 쉽죠~~
애들이 만들어 먹기 딱 좋답니다.
여름방학동안 저희 아이들 늘 아이스바는 요래 만들어 먹으면 마트갈일 없겠지요.
냉동딸기를 이용해 딸기 아이스바도 만들었답니다.
믹서에 냉동딸기,우유,시럽을 붓고...
믹서로 돌려 주면 끝~~
이제 핸드블렌드사용도 잘한답니다.
그리고 조쿠에 막대기를 먼저 꽂아 놓고
딸기우유를 부어 7분만 기다리면.....
딸아이 단단하게 얼려진 딸기아이스바 손잡이에
슈퍼툴을 끼워 열심히 돌려주고 있네요.
딸기아이스바 요래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수박을 갈아 얼려 먹어도 좋겠지요~~
진짜~ 딸기가 든 딸기아이스바.
맛있어요~~
초록의 메론, 하얀 참외를 준비해 껍질과 씨를 제거해 주고
....이부분은 제가 해주었지요.
그리고 딸아이가 작게 자르고 있습니다.
조심조심 하면서 말이죠.
얼음대신 냉동 딸기를 빙수기에 넣고 갈아 주었습니다.
딸기가 제철일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실에 얼려 두었지요.
빙수기를 열심히 돌려 딸기 얼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딸아이 팔힘이 대단하데요~~
혼자서 한그릇을 다 갈았다지요.
그리고 잘라준 메론, 참외를 올리고
씹히면 고소한 슬라이스 아몬드도 올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메이플시럽을 마지막으로 뿌려주면
얼음없이 만든 딸기빙수가 완성입니다.
취향껏 떡, 젤리를 추가하셔도 되겠지요.
건과일을 올려도 좋구요.
딸아이가 거의 혼자서 만든 첫 요리입니다.
요리라고해도 될련지 몰겠네요.
만들어 놓고는 엄청 뿌듯해 하네요.
"그봐~ 나도 잘하잖아~~"하면서 말입니다.
빙수는 잘섞어 먹어야 맛나지요~~
섞는건 애들 아빠가...
아빠한입, 오빠 한입, 엄마한입 주고는...
혼자서 다 먹었다지요.
빙수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열살 딸아이 이제 빙수만들기도 성공했으니
다음엔 뒷정리 설거지도 시켜볼까합니다.^^;;
여름방학 준비하기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with.gsshop.com/jsp/jseis_withLGeshop.jsp?media=Xx&gourl=http://ditto.gsshop.com/ditto/realstory/ditto_pro.gs
그리고 여름방학관련 상품 구경은 요기로~~
http://with.gsshop.com/jsp/jseis_withLGeshop.jsp?media=Xx&gourl=http://ditto.gsshop.com/ditto/prd/prd.gs?prdid=7060525
http://with.gsshop.com/jsp/jseis_withLGeshop.jsp?media=&Xxgourl=http://ditto.gsshop.com/ditto/prd/prd.gs?prdid=6071835
< 이 게시물은 GS SHOP 디토의 의뢰로 작성된 것으로
객관적인 시각과 진정성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