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최근 학생들이 주인공인 학교,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참여활동 사례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함덕고 기악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의 △학생자치회 구성 및 월별 활동(세화중, 제주동여중) △학생자치회의실 환경구축(노형중) △학생 참여 및 자치 실천학교 운영(제주여상) △회장단 공약 이행 사업 및 학생자치회 활동 추진 과정(세화고)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학생자치활동 사례, 2023학년도 학생 참여 및 자치 실천학교 운영(10교), 민주적 학교 운영(11교) 활동 사례는 도교육청 누리집(학교교육-민주시민교육)에 탑재해 현장 교육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함께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학생참여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이 된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활동,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