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

코미디 기술 레벨 올리고 싶다는 미첼.

집에 마이크가 없어서 대신 컴퓨터로 농담 쓰기를 시켜줌.

타닥타닥
농담 좀 쓰다가

음료 만들러 나옴.

근데 막 얼음도 제대로 못 넣어

쉐킷쉐킷 하더니

꿍쾅 완성.

근데 꿍쾅 만들어놓고는 갑자기 작은 야외공간에 있는 이젤을 보러 감.

흠, 오늘 낮에 개빈이 여기서 뭐 하는 것 같던데
그림 그리고 있었나보네
미첼은 이젤을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자러 감.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난 개빈은 목욕하고

아침으로 요거트 먹는다.
조이도 일어나서 시리얼 먹는데 너무 배고픈 상태로 일어나서 지금 표정이 안 좋음.

아침 식사를 끝내고,
저번에 조이가 코미디 대본 짜고 싶다고 소망 띄운게 있어서

짧은 코미디 대본 짜기를 시켜줌.


조이가 코미디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음.

스타 코미디언이 야망인 미첼도 아직 하지 않은 대본 짜기였는데,
조이가 제일 먼저 코미디 대본을 완성함.

조이가 열심히 대본 짜고 있을 때
미첼은 개빈이랑 화장실에서 수다 떨다가
(그 와중에 개빈은 어제 미첼이 만들어놓은 꿍쾅 가져다 마시는 중.)

책 읽는 개빈 옆에서 치즈 크래커 먹으면서 멍때리고 있었음..

애들이 너무 일찍 일어난 바람에 이제야 아침 8시가 됨.
아침으로 구운 치즈 샌드위치 해 먹는 J.

TV 보면서 쉬던 개빈이 책 출판하고 싶다고 소망을 띄움.
자세히 읽어보니 ① 컴퓨터로 책을 쓰고, 책이 완성되면 ② 우편함을 클릭하여 출판하기를 선택하라고 되어있어서

먼저 단편 소설 하나 쓰라고 시켜줌.
이 책이 완성되면 출판시켜주려고 함.

나머지 룸메들은 거실에 모여서 노는 중.
조이랑 J 둘이 수다 떨면서 잘 놀다가

갑자기 한참 동생인 J에게 까불기 시전해보는 조이.

하지마라
햬쟤먜럐~

아 따라하지말라고
아 떄럐햬쟤먤럐걔~

그러다 배고파져서 샐러드 만들러 부엌에 감.
조이가 오늘 너무 일찍 일어나가지고 금방 또 배고파져서 살짝 예민했나봄.

미첼은 커피 한 잔 타 마시고

J는 샤워 하는 중.

근데 J가 벌써 기술 전문가 직업군 다니는 것에 싫증을 내기 시작함.
승진해도 싫증 내려나?
어쨌든 샤워를 마치고 출근함.

미첼은 오늘도 또 꿍쾅 만들러 부엌에 감.
미첼은 꿍쾅 좋아하나봄. 개빈은 스위트 스파이시 좋아하는데

으잌

뽕! 촤르륵
...

아 열심히 글 쓰고 있던 개빈.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나버림..
근데 마침 출근 시간이랑 딱 맞아떨어져서 일단 회사로 출근함.

집에 남아있던 조이가 대신 수리공 불러줌.

오옭, 처음 보는 수리공 아저씨네
이름은 '마티 마르코'라고 함.

안녕하세요
컴퓨터 고치러 왔어요

똑딱똑딱
잘 고쳐주고 가셨음.

수리공 아저씨가 가고,
거실에서 TV 보면서 쉬고 있던 미첼.
집에 놀러가도 되냐는 할리데이 섬머의 문자를 받음.
오라고 했음.

근데 놀러왔는데 지루한 상태로 놀러와가지고 이러고 컴퓨터 하는 중.
세상 만사가 다 귀찮은듯한 섬머.

채팅하는데 깨작깨작 키보드 치는 중.
아니 근데 지금 보니까 섬머 채팅하는거 엄청 좋아하네
보면 맨날 채팅하는 거 같아
BFF 플레이할 때는 트레비스가 거의 컴퓨터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한편 출근한 J는 옆자리에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일하는 동료가 있는데
[① 남성용 바디 스프레이(탈취제)를 뿌려 악취를 제거하기 / ② 지저분한 동료에게 씻고 오라고 하기] 중에 고르라고 선택지가 뜸.
J가 하고 싶은 말 못하고 끙끙 앓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마침 오늘 여기 일 다니는 거에 권태로움도 느꼈겠다 ② 선택함.
그랬더니 동료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J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나가 버렸다고함.
그 결과, 동료가 나가줘서 조금 숨통이 트였다며 성취도가 약간 증가함.

다시 돌아와 채팅을 해도 지루한 섬머는 방에서 나와 미첼과 인사하고

거실 소파에 앉아 같이 수다를 떨다가

조깅하러 나감.
조깅하다가 집에 갔음.

미첼은 곧 출근할 시간됐는데 에너지 관리 실패했길래

그냥 집에서 쉬라고 휴가 하루 쓰게 해줌.

유급 휴가 신청이요


오예 나이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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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당발 섬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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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꿍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얘네들 언젠가는 각 분야 짱먹으면 좋겠다 인터뷰같은거 하면 어릴때.. 이런 친구들이랑 같이 살았던게 도움됐어요~~ 함서 ㅋㅋㅋㅋㅋㅋ 미래가 기대돼
악 귀엽겠다 ㅋㅋㅋㅋ
우리 루미즈 친구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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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쾅!★
꿍ㅋㅋㅋㅋ쾅ㅋㅋㅌㅋㅋㅌㅋ 이름 넘 기엽다 이제 보다보면 썸머 안오나..?싶을 정도 ㅎ
섬머 친구 엄청 많이 쌓였을듯 ㅋㅋㅋㅋ 야망 걱정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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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진짜 마이웨이란 말이 어울려 ㅋㅋㅋㅋ 나 어휘력 부족해서 뭐라 설명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댓글 고마워!
조이가 코메디 좋아해서 이름도 조이 아니야?! 예전에 랭그랩 할땐가 쨌든 그때 이름 영어 뜻 찾아서 연관짓는거 보고 이제 이름도 의미 생각하게 돼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그럴 수 있겠다! 장난스러움 특성이기도 하고 ㅎㅎㅎㅎ 과연 조이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