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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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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결혼하려고 취직한 넘
마음자리 추천 0 조회 274 25.07.14 05:5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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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14 06:06

    첫댓글 아주 리얼하고 극적인 취업기와 결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재학중 고시공부를 한탓인지 취직은 비교적 수월하게
    했는데 승진시험에 수도없이 떨어져서 동기를 상사로
    여러차례 모셨습니다

  • 작성자 25.07.14 07:39

    사회에서든 군에서든 동기를 상사로 모시는 일은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일찍 친구와 사업을 시작해서 그런 힘든 일은 다행히 겪지 않고 잘 지나왔습니다.

  • 25.07.14 06:30

    태평성대의 요청?

    마음자리님 고맙습니당

    마음자리님의 150 번의 이력서 쓰기?

    나 태평성대의 100 번의 이력서 쓰기?

    마음자리님의 제대후 11개월 만의 취직?

    태평성대의 제대후 10 개월 만의 취직 ?

    두사람 다 첫 취업의 아픔은 비슷했지만

    나는 제대할 때까지 나를 기다려준 여성이 없었습니다

    제대후 취업 하기전까지? 소개팅녀?

    무직자인 나와 교제가 오래 갈수가 없었습니다

    취업을 하고나서의 소개팅녀?

    나는 의무적으로 중동을 가야하는데?

    당연히 기다려 주지도 않고 도망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을 보고 아내와 결혼 했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있다가 제대할때 까지 마음자리님을 기다려주고

    무직이었던 11개월 동안을 더 기다려준 사모님은

    도데체가 어떤 지고지순한 여인이란 말 입니까?

    나에게는 왜 그런 여인이 없었단 말 입니까?

    그래서 마음자리님의 러브스토리를 듣고 싶었습니당

    하긴 나도 첫 직장을 그만두고 4개월의 백수 생활을 하는 동안

    선을 보고 교제한 아내가 도망을 안갑디다

    그게 결혼을 한 계기가 되었지용

    사실은 마음자리님과 사모님의 첫 만남부터 결혼 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듣고 싶었습니당

    그거 다시 부탁드립니당

  • 25.07.14 06:59

    위와 같은 내용의 꼬리글을 달고 나니 시원함을 느낍니당

    마음자리님이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방금 마음자리님의 글 라스트 콘서트 비기닝 콘서트 라는 글을 또 읽었습니다만

    보충 스토리를 부탁 드립니당

    충성



    !@#$%^&*()

    오래 교제하다가 취업을 한분들은 취업하자마자 결혼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디다

    충성

  • 작성자 25.07.14 07:44

    글과 댓글 주고 받으면서 태평성대님과
    제가 첫 취업 시에 아주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ㅎ
    남녀가 만나고 부부가 되는 인연은
    그 사연들이 다 달라도 그 뿌리에는
    서로의 믿음이 바탕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태평성대님은 늘 가정과 가치관에 모범을 보이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옛글 하나 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07.14 07:38

    율산과 원은 기억하는데 대봉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홍세화씨도 몰랐는데, 말씀하셔서
    찾아보니 그분이 쓴 책 제목은
    본 기억이 났습니다.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그분의 이력을 읽어보니 초기 순수 진보자유주의 사상을 가지셨던 분 같습니다.
    세상이 급변하던 시기라 다들 갈피를 잡기가 어려운 시대였고 여러 위기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현재의 수준까지 잘 이끌어 왔는데, 현재는 그간의 성과를 지켜낼 국민 공동의 가치관이 너무 잘게 분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곧 뭔가 미래로 눈을 돌릴, 청년들의 가슴을 뛰게할 멋진 가치관이 깃발로 우뚝 서기를 소망합니다.

  • 25.07.14 08:04

    당연히 결혼하려면 직장을 취직해야죠...그당시 마음님 심정은 대다수 졸업반 학생들의 심정하고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력서 쓰고 명함판사진부치고 서류제출하고 필기시험보고 면접보던 그때가 좋았습니다.

  • 작성자 25.07.14 09:16

    그 당시 공대 출신자들은 추천서를 받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취직하는 분위기였는데... ㅎㅎ 저는 졸업 후 군에를 갔고 다녀오니 복학생들 위주로 추천서가 나가서 제 순서에 돌아올 추천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 취업이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었지요.

  • 25.07.14 09:02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전심 전력,
    불굴의 대구 사나이입니다.

    마음자리님은 따뜻한 가정과
    순정녀를 만난 것이 복 중의 복 입니다.

    맘자리님의 앞날에도,
    변함 없는 행운과 좋은 날들이
    건강과 함께 이어지기 바랍니다.^^

  • 25.07.14 09:14


    참고로 한 때는,
    지방대학 출신이 각 직장에서
    성실하다고 인정 받은 때도 있었습니다.^^

    소위 서울 출신의 일류라는 대학도
    실력은 어떤지 몰라도, 뺀질거리며
    더 좋은 곳을 넘겨 보는 사람이 있고,
    자신 보다 더 잘난 사람과는 화합하지 못해
    스카웃이라는 명목으로...^^

    필요없이 사족을 달았습니다.^^
    지방출신들 힘내라고...

  • 작성자 25.07.14 09:17

    돌아보니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행운들이 따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일도 사람도 사랑까지도. ㅎ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5.07.14 09:22

    @콩꽃 요즘도 그런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방대학들이 외국 특히 중국 유학생들
    없으면 운영이 안 될 지경이라더군요.
    다행히 큰 산업체들이 지방에 많이
    있다보니 이공계 출신자들은 그나마
    취업 기회가 열려 있는 것 같은데..
    인문계통과 기초과학 계통은 그때보다
    더 취업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지방출신들이 힘낼 수 있는 지혜로운
    정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25.07.14 09:38

    누나에게 달려갈때
    속으로 얼마나 양양했을까요
    저는 그대목에서 가족의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5.07.14 09:58

    네. 저에겐 참 든든한 큰누나였습니다.
    자랑도 마음대로, 고민도 다 받아주고..

  • 25.07.14 09:46

    오호라 님의 자제분의 어머님 되시는 분이 눈이 작으신 편이시군요.
    네 저도 눈이 좀 작은 편의 여성들을 선호합니다만 왠걸...제 마눌은 눈이 큽니다. 쩝...하하하..
    소상한 취업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7.14 09:59

    저는 커서 왕방울이고
    아내는 가늘고 깁니다. ㅎㅎ

  • 25.07.14 14:36

    @마음자리 뭐 간단히...또는 우리같은 점문가의 설명으로 ,,,
    북방계 미인이란 그말씀이구만유~~~
    쌍카풀진 큰 눈의 미인형은 우린 별루~~~ㅎㅎㅎㅎ

  • 25.07.14 13:04

    청년시절의 마음자리님을 보는듯 잘 읽었습니다 .
    무엇이든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진리처럼
    취직도 되고 결혼도 하고~ 좋습니다

  • 작성자 25.07.14 21:32

    살며 가장 간절한 한 때였습니다. ㅎ

  • 25.07.14 16:10

    가정을 이루고
    좋은 배우자 만났으니
    그만큼 용기 있는 노력이
    지금 행복을 누리는 것이겠네요.
    박수박수 드립니다.
    많이 많이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늘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25.07.14 21:34

    저런 우여곡절의 일과 인연들로
    제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났고,
    오늘 수필방 인연으로 이어졌으니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그래서 신의 은총이라 하나 봅니다.

  • 25.07.14 19:05

    그 당시 상사는 꿈에 직장였는데요.
    공부 잘한다는 동창들만 들어갔었는데.
    맘자리 님은 그때도 글솜씨가 좋아 자소서가
    대박을 쳤어요^^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와이프와의 사랑에
    뭉클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늘 행복한 모습이 넘나
    좋아보여요.

  • 작성자 25.07.14 21:37

    어떤 작은 인연이 하나 닿는 것도기적
    같은데 삶의 매 순간들이 기적이니...
    기적 속에 빠져 살며 기적이 일상인 줄
    알며 사는 것이 삶인가 싶어요. ㅎ

  • 25.07.14 22:21

    서로의 진심이 통하여 입사도 하고 결혼도 하셨으니
    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군요.
    마음자리님.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잘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5.07.15 02:06

    요즘도 그 시절의 이야기를 가끔 나눕니다.
    서로 속이 타던 시절이었지요.

  • 25.07.15 17:31

    마음자리 님 러브스토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 분 다 넘 순수하시고요.
    이렇게 글솜씨가 좋으시니
    자소서를 얼마나 멋있게 쓰셨겠어요.ㅎ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7.15 20:33

    날이 너무 덥다가 갑자기 남쪽에
    비가 많이 온다하고...
    이베리아님, 건강 괜찮으시죠?

    그당시 덕산 레스토랑이 제일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ㅎㅎ

  • 25.07.16 05:04

    @마음자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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