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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모친께서 고관절쪽이 안좋아 집근처 통증크리닉에 뼈주사 맞으러갇다 ... 주사를놓은 허리쪽에 극심한통증을 호소하며 왼쪽다리에 마비증상으로 .... 부산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하셧습니다 ... 두차레의 힘든수술을 하시고 현제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신데 .... 통증은 많이 가라앉아 한결 편한모습이신데 ..아직까진 발목 믿으로 감각도없구 안움직여지시네요 ...<br />담당선생님의 말로는 경과를 조금더 지켜보자시는데 .... 제발...잘이겨내실거라 봅니다 <br /><br /><br />저번주 월요일 아침식사 잘하시고 걸어서 10분정도에 위차한 병원에 혼자서 뼈주사맞으러 가신 모친이 허리에 주사를 맞던중 너무 아픈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 호소햇구 ....<br />주사를 놓던 의사란놈이 어머니께 할매 엄살떤다고 머라하고 계속 시행을 햇다합니다 ...<br />주사를 맞은뒤 국심한고통에 떨며 움직일수없는 어머니께 빨리 나가라며 호통을 쳣다고 합니다 . ..<br /><br />움직일수 없는 어머니는 근처에사는 누나에게 전화를햇구 누나에게도 빨리모시고 집에가라고 화를내엇다고 하더군요 누나는 어머니를 부축하기에도 힘에버겁고 다리를 못움직이겟다는 엄마의말에 울면서 매형에게 전화를 햇다고 하네요 ...잠시후 기장시장에서 대목장사로 정신이 없던 매형이 달려와 의사에게 어떻게된거냐 ??따졎고 언성이 높아졎다고 하네요 ...<br /><br />그 의사란놈이 어머니가 엄살부리는거니까 빨리 대리고 가라고 욕설을하고 원장실문을 발로차고 집기들 집어던지고 ... 오히려 화를냇다하더군요 ... 이게말인지 방구인지 ?? 아마도 제가 그자리에 있엇음 죽여버렷을지도 .... <br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안가는 행동을 보인 의사가 다있네요 ....<br />아무튼 그렇게 매형이 업어서 집에 모시고 왓다하더군요 . <br /><br />그리고 밤새 통증때문에 앓던 어머니를 도저히 안되겟다싶어 119불러서 해운대 백병원으로 모시고갇구 ... 그제서야 제가 연락을받구 .. 응급실에 달려가 상황을 알게되엇네요 .... 허리의통증이 말도안되게 심해서 눕지도못하고 않지도못하시구 진통제를 달고 있어도 효과도없구 이틀동안 응급실에서 mri와 시티촬영를 몇차레햇는지 ....ㅜㅜ누우면 통증이 너무심해서 시티촬영 5분을 도저히못해 모든 촬영을 수면으로 마취후 진행햇습니다 <br />ㅜㅜ옆에서 그모습을 지켜보는 자식들 가슴은 진짜 말로는 표현이 힘듭니다 ....<br /><br />검사결과 디스크에 무슨이유인지 피가찾구 신경을 압박해 마비증상과 극심한통증이 있다구 바로 응급수술을 해야한다는군요 . ..<br />제나이 47 . . 제가 늦둥이라 마흔에 저를 나으신 모친은 87세 입니다 ...ㅜㅜ 잘못됄수도 있다지만 .... 수술을안할수없어 위험부담을않구 수술햇구요 .... 2틀뒤 한숨좀 놓나햇더니 .... 경과를 지켜보던중 mri 찍어보니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 <br /><br />아래 점선으론 저랑 교대하고 형이 mri촬영과 2차수술 결정을 하신 톡 내용입니다 <br />..................................................................<br /><br />MRI 결과 <br />처음 만큼은 아니지만 <br />피가 (조금) 다시 차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단다.<br />압박에 의해 일부 신경은 이미 손상을 입었고<br />더이상 손상을 막으려면 <br />재수술 해서 긁어내야 한단다.<br /><br />이번 피가 고인 원인은 처음 수술전에 고인 것과는 다르게 수술시 봉합을 잘 해놨어도 칼로 잘라서 열었던 상처로 인해 조금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br /><br />재수술을 해도 다시 이상태로 될 가능성은 80%라고 한다.<br /><br />이대로 있으면 하반신 불구가 된다.<br /><br />시행 여부를 의사선생님 의견을 물으니 원칙은 다시하는 것이 맞단다. 하지만 연세가 있어서.....<br /><br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상태로 있으면 하반신 불구로 살 수밖에 없지만 나머지 20%의 희망을 우리에게 주는 거니까, <br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보다 재수술 해달라고 했다.<br /><br />너희들 생각은 어떻노?<br />.. .....................................................<br /><br />그렇게 2차수술을햇구 ... 혈압이 안정이안되<br />2틀동안 중환자실에서 현제 회복중이며 <br />한결 편한 얼굴의 모친을 뵈니 희망이 생깁니다 <br /><br />저는 도저히 그 의사놈을 가만둘수가 없습니다 <br />생각같아서 뼈란뼈를 으깨버리고싶지만 ....<br />일단은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br />방송매체나 국민신문고 ... 등에 올리면 그 의사놈 매장할수 있을까요 ??<br />병원에서 저희가족들에게 햇던행동들은 도저히 의사로써 할수있는 행동이아니라 생각합니다 ...<br /><br />민사상 소송은 할껀데요 ....<br />오늘 병원내 cctv 영상확보를 위해 경찰서에가보니 .... 제가 그걸확보하려니 고소를 해야한다는데 .... 의사란놈하고 언성이 높이던중 매형이 욕설도 하고 들엇다고도하니 ... 그걸로 신고할렛더니 .... 것도 쉽지가 않네요 <br /><br />의사라면 자기의 의료실수든 아니든 환자가 저지경이 되엇음 당연히 이송조치를 하든 보호자에게 연락을해야할판에 ... 저런계념없는 양아치 갇은 행동을하다니 .... 이런일이 저희 가족에게 일어 나다니 ... 요몇일 머리가 터질것같네요 ....<br /><br /><br />오늘 매형이 손님들과 이야기하다 우연찮게 알아낸건데 ..... 이런사고를 많이 쳦던 병원이더군요 2년전 그병원에서 뼈주사맞구 같은증상으로 서울병원에가서 7번수술한 아주머니도 만낫습니다 <br /><br />그아주머니도 욕만듣고 하반신마비 되어서 나왓다더군요 <br /><br />소송햇냐니 안햇다해서 ... 일단 전번은 확보해둿습니다 <br /><br /><br />이 의사놈 두번다시 의료행위못하게 할방법좀 부탁드려요 ..제가 생각보다 말보다 몸이더 빨리 반응해서요 ㅜㅜ<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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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소송해야할것같은데 ....
바람의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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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0
19.01.28 23:17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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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의사놈 하반신을 잘라버려야겠네요
뼈를 의깨버리고싶어요 .... 비명을지르면 엄살핀다고 다시한번 찍어버리고싶어요 ...ㅜㅜ
잘 아시겠지만 절대 감정적으로 대하시면 안됩니다.
의료사고 전문 변호사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네 감사합니다 ~
저는 이런일있으면 사단냅니다.
그러고싶은데 ... 성질대로해서 맨날 오히려 가해자가 되어버렷기에 ...... 꾹꾹 참고있습니다 ㅜㅜ
상심이 크시겠습니다.가족이 그런일을 당하면 그 가슴아픔을 이루 말로다할수 없죠.재활병원 입원 기간중 비슷한 경우의 의료사고로 입원하여 소송을걸고 재할치료를 받는분을 몇분 보았습니다.그남성분은 62세로 목디크로 간단하게 시술받으러 오셨다가 의료사고로반쪽,편마비가
오셔서 4년정도의 입원을 하셨다고 했습니다.다행히 의사가 의료과실을 인정해서 치료비는 부담을 안하셨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합의보상금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사고이전처럼 몸이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을 할수 있을정도로 회복하셔서 퇴원하셨습니다.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회복도,보상도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당당의사의 정확한 소견많있으면 되는데 ..... 같은 의사로서 딱잘라서 그 의사놈이 주사를 잘못놔서 그렇다고 해주진 않을거라고들 하네요 .... ㅜㅜ
일단 주변에 의사분들 두분계시니 ... mri랑 씨티 촬영한것 한번 봐달라 하려구요
글을쓰면서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부디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억지로 딴생각을 하곤하는디 .... 언제까지 잘 참아질지 모르겟네요
제가 4년 전에 손해사정 했었던 것과 똑같은 케이스 이시네요. 신경차단술 잘못한것 같은데요? 뼈주사가 정확히 어떤 주산지 모르겠네요.
대충 어떤 상황인지는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당시 그건 보고서 쓰는데 3일 걸렸던 거라 기억 하고, 환자분은 하반신 마비됨)
초기 대응 잘하셔야 합니다. 의료과실 진행하실려면 처음 시작부터 잘하셔야 합니다.
도움 조언은 드릴수있지만, 좀 조심스럽네요.
일단 현제 담당의사선생니의 대표 소견서가 가장중요할것 같은데 .... 믿어보는수 밖에요...
그의사놈 병원에서한 행동들 cctv확보가 너무하고싶은데 .... 것도쉽지않구 .. 벌써지웟을것같네요
@바람의손자 그렇게 하는게 아니죠. 의료소송 까지 검토 하실려면요. .그럼 필패예요.
일단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전문가들 도움 조언 받은 후에 천천히 움직이세요. 잘 모르시면 안건들이는게 좋아요. 일단 긁어서 부스럼 만들면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초진기록지
진료기록지
영상 cd등 병원 서류부터 확보하세요
네 영상cd는 준비해둿구요
의사소견서는 아직 이야기할단계는 아니것같아서요 .... 의사선생님도 의료소송 준비할것같은데 .... 모친의 회복이 중요한단계니 차후에 이야기 하자시네요
아이고.. 잘되었어도 모자랄판에...
의사를 떠나 인간스럽지 못한언행이네요..
강도와 깡패란 이름 대신 의사란 타이틀로
칼과 가위를 들고있는 양아치새끼네요..
일단 어머님께서 치료잘되시길 바라며
그x같은 10새끼도 처벌할수있길 바래봅니다..
보상보다는 그새끼 인생을 종쳐주고싶어요 ... 이런일이 저희모친만 격은것도아니고 .... 다른 피해자들 생기기전에 더이상 의료행위못하게 손을써야 할것같아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소송은 잘 준비하셔서 꼭 의사새끼 손모가지 자르시기를...
감사합니다 ... 똑같이 해주고싶은 맘뿐입니다 ....
하... 언론과 검찰 같은 수사기관에 도움 없이는 의료사고 분쟁 싸움은 정말 힘듭니다. 의사들도 그걸 잘 알고 있지요.
어머님이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알아보니 이 의사놈 상습이던데요 ...피해본사람이 현제까지 두분정도 더 계시네요
자료,증인 꼼꼼히 준비하신 후 사람 잡는 병원 1인 시위 병행까지 힘내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모친좀 회복되구 간병인한테 맞길정도가 되면 할수있는 모든방법동원 할께요
ㅜㅜ 힘내시기 바랍니다. 의료사고가 환자가 증명하는게 참 힘들어서 ㅠ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동원해야죠 ...
의료과실분쟁 대행(?)해주는 단체가 있습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문의해보세요
https://manipam.tistory.com/782
네 알겟습니다 참고하겟습니다 ~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