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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 경수랑 태서비
안녕~~
1편에 이어서 2편을 들고왔징
그럼 바로 ㄱㄱㄱㄱㄱ
+) 1편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ㅠ
올리면서도 많이 봐줄까 했는뎅
이어서도 재밌게 봐줘!
댓글 정말 고마워♡
+) 주말이라 계속 쓰고 잇는데
방금 3편 다썻는데... 날라갔다.....따흑
.
.
.
문 여는 소리 들림
엄) 누구 태섭이니?
태) 네 저 들어왓어요 아버지
빠) 그래
ㅎㅎ저분이 태섭이 아부지 이름은 양병걸(김영철)
궁예 아즈씨 방가
온화하시고 이해심 만땅이신 아부지임
엄) 필요한거 없어?
물 가지고 올라가야 해요
엄)올라가 올라가 내가 가져다 줄게
제가 해요
엄) 올라가라니까
엄마 바로 나와서 태섭이 챙겨주심 ㅠ
얼마나 신경쓰시는지 눈에 보이쥬?
태섭이는 약간 부담스러워 함..
(아니 근데 그러면 물 필요하다고 말 왜함..?ㅋㅋㅋ..ㅎㅎ..ㅋㅋㅎㅎ)
2층 올라온 태섭이
뿅뿅 들리는 게임소리에 쳐다봄
셋째 양호섭(이상윤) 이제 나오쥬?
아빠 펜션사업 도우면서 스킨스쿠버 강사함
초롱이랑 복싱게임 하고 있음
추억의 닌텐도....
ㅠㅠㅠ태섭이 좀 쳐다보다가 고개돌림
터벅터벅 걸어서 방으로 감 ㅠㅠ
가족 중에서 제일 못어울리고 동떨어진 태섭임
맨날 혼자있고 공부하고 그럼
똑똑
네
엄) 저녁 제대로 먹었어? 맛있었어?
집만 못해요
엄) 응 내가 원하는 대답이다. 바지 벗어
제가 해요
엄) 벗어
홀랑
ㅋㅋ맨날 지가 한다고 해놓고 챙겨주면 다 받음
엄)얼른 샤워하고 자 피곤해
그럼 저 씻어요
엄) 어 씻어씻어
태섭이 나가고
후닥닥다
ㅋㅋㅋㅋ엄마 손 겁내 빠르심 ㅋㅋㅋㅋㅋㅋㅋ
올라오신 목적이 있으셨쥬?
태섭이 폰 겟
경수 경수 경수 경수 얘가 누구냐
우리 경수는 한손에 반지 두 개 낀 멋쟁이
여깄다
낮부터 태섭이 여자친구 얘기하시더니
폰 열어서 채영이 번호 찾으심
후닥닥 메모지 꺼내서 필기중
...
달칵
ㄷㄷㄷ
헐
뭐하시는 거에요? 전화왔었어요?
ㅎㅎ... 채영이 전화번호 좀 딸려고
그건 왜요
엄 ) 그냥..
태섭이 표정 무섭당
어머니
엄 ) 답답해서 ..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기도 하고
저녁초대라도 한번 할려고
아버지도 은근히 궁금해 하시니까
그래도 엄마 그건 좀..
이제 안만나요 어머니
너 왜그래?
오늘도 두번이나 통화했으면서
그거 정리하자는 통화였어요
꼭 그렇게 아셔야돼요?
뜨뜻미지근하다고 싫대요
후.....
아니 근데 이때 태섭이 머리도 맴에 안듬
앞머리 쥐파먹은것 같으..
근데 금방 길어서 나오드라
청순한 태섭이 곧 됌
너 차였단 말이야?
네
아이구 너너 그럴줄 알았어
그러니까 왜 뜨뜻미지근해 낚어챌땐 확 낚어채야지
너 걔 집에도 한번 안데려오고
걔도 나이가 있는데 어떻게 마냥 바라만 보고 있어.
그럴줄 알았다 그럴줄 알았어
너 몇번째야 세번째야 네번째야
ㅋㅋㅋㅋㅋ어무니 옆에 서서 쫑알 쫑알 귀여우셩
아니 근데 태섭이 뭐여 계속 차인거여?
이놈시키 뭐하고 다닌겨...
근데 태섭이 정체성 확립한게 대학교 졸업후임
의대니까 28-29살 정도 아니겠음?
진짜 걍 거의 공부만 한거지뭐
확립 전에 몇 번 만났었나봄
이거 사생활 침해에요.
다시는요. 네?
왜 그래
도대체 어떤 여자를 찾는거야.
너 이러다 진짜 꿩도 매도 다놓치고
삼촌들처럼 한심해지고 싶어?
ㅎㅎ태섭이 삼촌 두 분 다 결혼 안하심
삼촌들이 뭐가 한심해요
완전히 끝내자는 거야?
그냥 약올라서 한번 해보는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에요
그만 수사 중단하시고 내려가세요
실망이다.
이번엔 뭔가 되나보다 했는데 또 차이고 들어와
엄)너 연주 어떠니
네?
엄)왜 엄마랑 같이 일하는 애
나 걔 너무 맘에 들어. 이쁘잖어
어머니도 참. 내려가세요
연주는 나중에 나옴
엄마가 요리연구가신데
부연주(남상미)는 엄마랑 같이 일하는 조수 정도?
야무지고 일도잘함 ㅎㅎ
멋진 언니임
안내려가고 호섭이 방 들어온 엄마
엄마 얼굴이 왜그래?
태섭이 채였단다
엄마 얼굴 죽상임 ㅠㅠ
또요?
초롱) 엄마 그것도 모르고 오바했으면 큰일날뻔했네
이유는?
이미 하심...
뜨뜻미지근.
이하 동문. 딱 느이 아빠야 딱
샤워하면서 한숨 쉬는 태섭이...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
.
.
다음날 아침 가족들끼리 밥먹는중
형 우리가 모르는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거 아니야?
응 손에 땀이 많이 난다던지
난 손에 땀나는 남자 진짜 싫더라
초롱아 나도 우리 잘통한당
아니면 키스를 잘 못한다던지
아니면 추운날 여자 옷벗어주는 걸 안한다던지
키스는 해봤어요?
호섭아 너희 형 서른 넷인디..?
태섭이는 무시하고 밥만 먹음
지혜) 니들은 무슨 밥통처럼 그래
초롱) 왜 밤낮 차이느냔 말이야.
맨날 채였다하고 들어오잖아 으휴 진짜 속상해
간단해
오빠는 아직 한번도 진짜 반한 여자를 못만난거야.
그럼 정직하게 나는 너 아니다 그러면 되는데
오빠 성격에 그걸 못하니까
애매하게 질질질 끌다가
여자가 먼저 이건 아니다 그렇게 만드는거야
ㅋㅋㅋㅋ지혜 똑똑하쥬?
정확히 찔러주심
그러니까 번번히 차이고 들어오는거,
결국 여자가 차게해 주는 걸로
자신은 당한사람이 되면서
여자한테 미안한 마음을 상쇄하자는 고도의 전술같아
누나는 꼭 말을 복잡난해하게 하고싶어?
이정도가 복잡난해하니까 너 아이큐가 두자린거야앙
ㅋㅋㅋㅋㅋㅋㅋ호섭이 아이큐 두자리 들킴
아이쒸
호섭이 귀야움 ㅎㅎ
그러니까 밤낮 차이고 들어오는거에
엄마 별로 신경쓸거 없다구
너 그거 맞어?
ㅋㅋㅋ태섭이 못듣고 밥만 먹음
태섭아
네?
지혜 말이 맞냐고
못들었는데요
초롱이랑 지혜 표정ㅋㅋㅋㅋㅋ
태섭이 먹금신임
뭐라 그랬니?
표정 겁내 새침하구요?
듣고도 못들은척 아주 영리해요
젓가락 내려놓는 태섭이....
이 상황이 불편함
그러니까 이렇게 멀쩡하지
진짜 여자한테 차였다면 이럴 수 있어?
술퍼먹고 들어와 싸고 드러눕진 못해도
밥은 안먹혀야 될거 아니야
근데 엄마 오빠 밥 국 다먹었어
얼굴색도 아주 좋잖아?
지혜말이 맞다면 너 그거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
의사가 없으면 처음부터
정확하게 말을 해야지 질질질질
피차 쓸데없는 시간낭비야
여자한테 미안하고
비겁하고 교활하죠
ㅋㅋㅋ교활 ㅋㅋㅋㅋㅋ
맞잖아
가해자면서 피해자가 되는척 하는거
가족들 말한마디 한마디가 콕콕 찌름
아 근데 맞는말이라 어쩔 수 없다 ㅜ
상처주기 싫을뿐이야
어 오빠 바로 그거
상처주기 싫다로 포장한 남자의 우유부단
ㅋㅋㅋ지혜 말잘함
말투도 꼭꼭 씹는? 여튼 야무짐
그만 좀 해라
태섭이는 체할듯
그런데 도대체 어떤 아가씨에요
끝난건 끝난거고 정체나 좀 알자구요
우리 도통 정보가 없잖아
이 분은 지혜 남편 이수일(이민우)
처가에 얹혀살고 있는 중임
말하는거 좋아하고 아부 개쩜 ^^
나도
초롱) 나도
지혜) 동감!
십년쯤 연상 여인이야?
간호사 선생?
엄) 이름은 유채영이야
빠) 어 이름 이쁘네
오빠
피부과 의사에요
마지못해 한마디 하는 태섭이
의사야?
엄마 완전 좋아하심 ㅎㅎ..
의사였어?
그런데 왜 헤어지냐고 닥달하는중...
외모 관련 닥달이라 넘김
(8년 전 드라마니까..봐주세유)
아니야 괜찮아.
그런데 왜
지혜가 제대로 짚었어요.
반해지질 않았어요.
다녀오겠습니다.
서둘러 일어나서 나가버림
긁적긁적
집이 워낙 대가족이고 활기차서
무슨 일 하나 생기면 꼭 전체가 알아야되는 집임
혼자 고민이 많은 태섭이는
그게 너무 불편함..
.
.
.
마루 닦고 있는 할무니
아부지쪽 할머니
할무니는 다른 별채에 혼자 사심
할머니
귀가 안좋으셔서 못들으심
할머니
할망) 출근허냐? 어이가
네
하우스 나가세요?
병걸삼촌) 거름거름
아버지는요
병걸) 너희 엄마 방송본다고 천천히 나온대
저 분은 양병걸(윤다훈) 막내삼촌임
말 제일 많고 철이 없뜸
그래서 나중에 우리 태섭이한테
상처주기도함 ㅠ
엄마는 요리연구가시고 유명하셔서
요리프로에도 출연하심
여러모로 대단쓰
다녀오겠습니다
병걸) 오냐 파이팅!
ㅎㅎ태섭이 표정 겁내 환하게 나왔당
귀염쓰
나 사실 태섭맘임
부릉부릉
내시경 사진 보는 태섭
내과의사라고 했쥬?
똑똑
누구?
경..경수닷
목걸이 또함
뭔 방패목걸이임
어 왠일
아 앨러지 검사지 참
ㅎㅎ캡쳐 어렵당..표정 양해점
나름 귀엽쥬?
너무 일찍왔다
나 곧 교수님 외래 시작되는데
경) 미안하다 사과해
어제 일 사과하는 경수임
짜식 사과는 하네
..........
후 그나저나 말을 안할수가 없다
초록색 셔츠 ㄷㅈ?
경수 너 몸 그렇게 쓸래?
경) 어울리지 않게 예민하게 굴었어
태)괜찮아
사실 어제 엄마하고 전화로 나빴어
우리 엄마 아직도 포기 안해
아는거 애 엄마랑 애엄마 친정쪽 사람들 뿐이니까
새롭게 결심하고 새출발하라고
밍..경수 엄마 흐유
.....
우리 어머니는 내가 친구 잘못사귀어 그렇게 됐다고 생각해
아니 확신해
애써 한번 웃는 태섭쓰
간다
어깨 한번 잡은 경수찡
저기서 엄지로 문질거림
태섭이는 웃으며 손 포갬
손크기 차이 좀 보여?..ㅎㅎ
둘이 손크기 차이 엄청나...나중에 나오는디
경수는 골격 자체가 큼
차이 아주 바람직함
글고 태섭이는 하얗고 경수는 약간 탄듯한 피부임
그나저나 반지 못잃음 경수
경수 가고
괜히 닿은 손 만지작 거리는 태섭이..ㅎㅎ
태섭이 남자는 경수가 처음이고요?
스킨쉽도 거의 안해봤겠져?
(아 물론 경수는 아님 쥰내 선수임)
손만 닿았는데 머쓱+부끄러워함
.
.
.
다시 집으로
지나 데리러 안가?
지혜네 집으로 온 엄마
지혜는 아빠가 하는 펜션에 살고 있음
지나는 지혜 딸
찜질방 가고 어머님이 셔틀태워 주신대.
서너시쯤 올걸요?
지나는 7살인데 찜질방을 겁내 좋아함..
나 걔 전화번호 알거든?
그 피부과 의사
어떻게?
니 오빠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전화통화 목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표정 뭔가 뿌듯해 보이지 않음?
별 짓을 다해 기막혀
그런 도둑질까지 했다구요?
그게 무슨 도둑질이야?
지혜) 엄마 그것도 도둑질이에요
들키고 그냥 넘어갔으니까
들키기까지.. 어후 창피해
엄마 정말 왜그래요?
ㅋㅋㅋ지혜 표정 ㅋㅋㅋㅋㅋㅋ
한심X1000000
내가 좀 만나보면
아 엄마 끝났다는데 뭘 왜
태섭이가 너희 아부지 판박이란 말야
나도 네 아부지랑 교제했을때 얼마나 갑갑했는지 알어?
이건 좋은건지 그저 그런건지
마음 쓰는거 보면 분명 좋은건데
반년동안 손한번 안잡고 계속 헷갈리게 했단 말이야
여기서 아부지 = 병태. 궁예 아즈씨
결국 목마른 사람이 샘팠지 뭐
나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합칠 생각 없으면 그만 만나자
태섭이랑 피부과도 똑같은 상황
에이 엄마 오빠가 아침에 아니라고 했잖아
근데 태섭이 니 아부지보다 조금 더 내성적이거든?
속마음은 이게 아닌데,
붙잡아야 되는데 하면서도 그냥 멍하니
오빠가 칠삭둥이야?
내성적이라 좋아하는 여자 놓쳐?
ㅇㅇㅇ아무리 내성적이라도 그건 좀..
지혜는 상황판단을 냉정적으로 잘하는것 같음
아니 만나서 내 경험도 얘기하구
태섭이가 이러저러한 애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은..
여기서 아무 노력도 안하는거
나 직무유기 아닐까?
아 엄마
오빠 등신만들지 말고 가만히 있어요
등신이라니?
엄마 특기!
나 중학교때 나 왕따 만들려고 설치는 애 때문에
학교가기 싫댔드니 엄마 바로 쫓아가
걔 빵봉지랑 학용품이랑 잔뜩 앵기면서 안그랬어요?
어머님 추진력 bbbb
남다르심
그 덕에 그때부터 걔가 너 커버 해주면서 편해졌잖아
그럼 뭐해
다른애들이 날 얼마나 등신으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서 태섭이가 왜 뜨뜻미지근 한가
뭘 수정하면 상황이 좋아질까 관찰도 하고
태섭이에 대한 정보도 좀 주고 그러면
지혜 무섭쥬?
근데 나같아도 우리 엄마가 이러면 저럴듯
하지마?
하지마요
오빠 알면 아무 소리 안하고 가만있을것 같아?
석달 열흘 그 조그만 입 딱 붙이고 눈 내리깔고
오빠 몰라요?
집에서 태섭이 성격 잘 보이지..
그거야 걔랑 나랑 비밀로
엄마!
그럼 전화만해? 만나지는 말고?
엄마 진짜
알았어 알았어 그래 그래 안할게
.
.
.
후 이제 2회 절반쯤 했어 ㅋㅋㅋㅋ
엄마 저러는거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랑 ㅠ
나머지는 3편에 이어서 올릴게!
문제시 알려주세용
문제시 경수 태섭 결혼함
문제 없어도 결혼함
첫댓글 아따 명치가 건질건질허다~~~~~~~~
진짜 너무나 깔끔하고 재밌어 고마워 도토야 어깨 문질문딜 크흐
꿀잼 ๑>ᴗ< ๑
ㅋㅋㅋㄱㅋㄱㅋㄱ글 재밌다 대사 찰지다
존잼이엿는데 크흐 ㅋㅋㅋㅋ
크 존잼
옛날에 어렸을 때 봤던 기억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개존잼~~~ 고마웡 ㅎㅎㅎ
와 개존잼 담편 넘궁금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하는짓이 딸보다 철딱서니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너무좋아 기다릴게😭😭😍😍
존잼ㅋㅋㅋㅋㅌㅋㅋㅌ
헐 나 이거 진짜좋아했어 드라마 얘네땜에 챙겨봄..
아 존잼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 대사 잘쓴당
아 개재밌어
태섭 존잘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보니까 넘 재밌다
꺄 3화 기다리고 있어!! 이커플 때문에 이드라마 봣는데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르잼
지혜 너무 똑부러짐 짱조아 ㅠㅠㅠㅠ
바지벗어 홀랑 이부분 졸라웃갸
지혜 멋있다ㅠㅠㅠㅠ하 둘이 넘 잘어울리잖아••
경수 반지 두개 개웃격ㄱㅋㅋㄲㄲㅋ너무재밌다ㅜㅠㅠㅠ
다시봐도 존잼! 가족들 말 너무 많아ㅋㅋ 김수현작가 특유의 그 말투랑 대사가 다시 들린다ㅋㅋ 가족들 다 개성있고 미운캐릭터도 없었어ㅠ 나중에 할아버지는 빼고. 지금 생각하니 경수 초반에는 어색했던 기억이ㅋㅋㅋ 근데 갈수록 찰떡이었어ㅠㅠ 참고로 남 경수맘
하 존나 재미있어 ㅠㅠㅠㅠ
아 진짜 중학생때 이거 겁나 좋아해서 몇년뒤에 태섭이랑 경수만 재탕했는데 또 봐도 존잼이다 고마워 ㅎㅎㅎ
사족도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ㅋ 잘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쳐찰져ㅋㅋㅋㅋㅋ
아 개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잼ㅋㅋㅋㅋㅋ어머니 참으세요좀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어 글쓴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경수는 반지 두개낀 멋쟁잌ㅋㅋㅋㅋㅋㅋㅋ 사족 도랐낰ㅋㅋㅋㅋㅋㅋ 개잼이다 글쓴아~~~~
존잼ㅌㅋㅋㅋ
ㅋㅋㅋㅋ역쉬 여기 가족들 재밌어
엄마 완전 우리엄마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너무 재밌ㄷ어,,,
글쓴 너무 고맙다
사랑해 게녀,,
지혜 캐릭터 너무 좋닼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엄마 옆에 붙어서 보던 건데ㅠㅠ 이렇게 보게 되어 좋다 ㅠㅠㅠㅠ
사족도 재밌다ㅋㅋㅋㅋㅋ 근데 경수 알고보면 반지땜에 이혼당한거 아님??.. 후
존잼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