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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맨의 우위창출, 부의 법칙, 최선 영어습득법, 금융공학,퀀트
 
 
 
카페 게시글
질문란 (묻고 답하기) ★(답변/발음편)★ could not have등의 연음, 축약, 음약화 등등에 관해
운동맨 추천 0 조회 285 10.01.30 14: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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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1 14:19

    첫댓글 바쁘신 중에 답변정말 감사합니다. 연음발음은 뭉게져서 들리는것이 많아서 발음하기 어려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말씀듣고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그런데 한가지더 제가 예전에 드라마를 afkn에서 하나 봤었는데 <Buffy the Vampire Slayer>
    주인공인 버피의 주변인물중에 영국인 선생이 한명있어요.
    그런데 다른주인공들은 대부분 미국식발음이라 듣기가 그리 어렵지않았는데[전체적 문맥으로]
    그 영국인선생이 이야기 하는것은 아주 짧은 문장외에는 거의다 웅얼웅얼이라고 들리더군요.

  • 10.02.01 14:20

    미국영화 노팅힐에서 휴그랜트발음도 전 특히 못알아듣겠더라구요. 뭐랄까 입안으로 발음이 들어간다고 해야하나요?
    영국여자보다 영국남자발음을 더 못알아듣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영국보다 미국발음에 익숙하기 때문인가요?
    t발음이 강하게 나니 좀더 발음이 분명해야 할것같은데 제귀에는 미국발음보다 영국발음이 흐릿하고 웅얼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렇습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은 차이인가요?
    여러가지 발음[호주식 독일식 사우디식]을 찾아서 비교해본적이 있는데 웅얼웅얼거려서 못알아 듣기는 영국남자발음이 제일이더군요.

  • 10.02.01 14:20

    단지 제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제귀에만 들리는 현상인가요?
    지금듣는 오디오북이 영국식발음인데 이 웅얼거림때문에 집중이 잘안되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2.01 14:41

    영국 tv아나운서가 하는 말을 들으면 잘 들리실 겁니다. 영화주인공들은 아나운서처럼 또박하게 말하지 않죠. 한국영화도 마찮가지죠. 추노의 '대길'이가 웅얼거리죠. '대길'과 함께 다니는 창을 쓰는 'x장군'은 또박하게 말하는 스타일이죠.

    낮은 수준의 영어에서 시작하여 익숙해지시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낮은 단계(어린이) 중간단계(중학생)를 건너뛰고 어려운 영화를 대하시면 어려우실 겁니다.

    원래 언어는 확실하게 머리속에 모국어화 즉 동기화(synchronize)되면 어떤 주파수로(즉 억양) 들어도 인지할수 있게 됩니다. 아직 이 단계에 이르지 않으신듯 합니다. 많이 듣고 말하면서 동기화(synchronize)시키시는 것이 왕도입니다

  • 10.02.02 15:04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2.03 03:26

    하고 또하고 또하다보면 누가 옆에서 지도해 주지 않아도 자연히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걸음마하기, 걷기, 뛰기가 그렇습니다.발음과 억양또한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완성되지 않는 것들이기도 하죠.
    매일 생활의 일부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되는 것들이죠.

  • 10.02.14 23:04

    발음이란게 참...연습만이 답인거 같더라구요....그냥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은 아는게 아니죠. 그냥 계속 많이 꾸준히 실수하면서 계속 하는게 발음의 정도인듯 하네요..

  • 작성자 10.02.14 23:42

    그렇습니다. 네이슨님.. 옆에 원어민 친구가 붙어서 도와줘도 안되는게 이런것이죠. 사용, 오랜시간에 걸친 반복사용만이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도록 만들어 줍니다. 걸음마, 걷기, 달리기처럼 말이죠. !!!

  • 12.08.26 00:2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와리유두~ 베러~ 하니까 저도 원어민이 된 듯 ㅎㅎ 물론 기분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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