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6-7.7 1박2일 동안
경남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힐링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리산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벽송사입니다. 역사가 된 벽송사
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로 신라말경에 창건된후 조선 중종 경진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碧松 智嚴大師)가 중창, 『벽송사』라 하였다고 전합니다.
거대한 소나무
벽송사에 다녀와 지리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치유했습니다.
두째날,
오전 휴양림을 떠나서 용추사로 갔습니다.
천남성의 열매
용추사는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벽송사와 같은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입니다.
기세가 드높은 용추폭포
웅장한 지리산제1문과 오도재
지리산에 내려와 우리 일행은 함양 상림공원을 관람했습니다.
상림은 신라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합니다.
아름다운 연지
이렇게 이틀 동안 즐겨운 시간을 지낸 산림 힐링 투어를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