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한국의 매운맛으로 글로벌 농심을 꿈구는 구미시 2월의기업 (주)농심

[상록수]

기업탐방

(주)농심

한국의 매운맛으로 글로벌 농심을 꿈구는 구미시 2월의기업 (주)농심

 “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 일요일엔 내가요리사! 농심 짜~파게티”등의 선전문구들은 누구나 들어본 귀에 익은 라면 선전 문구들이다. 
라면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음식문화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서민들이 배고픔을 달래고자 구공탄에 끓여 먹던 맛있는 라면, 요즘도 라면은 우리서민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음식이다. 
 
 (주)농심은 우리나라 라면업계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깡, 포테토칩 등 스낵류를 제조하는 회사다. (주)농심은 1965년 롯데공업(주)에서 출발하여 라면업계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고, 1978년 사명을 (주)농심으로 변경했다. 

   이와 동시에 R&D강화와 설비투자 확대·생산시스템 현대화로 사업 전반에 개혁을 추진한 결과 1980년대 초 35%였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1985년 42%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에 우뚝 서게 됐다.
(주)농심은 1986년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매운맛으로 ‘신라면’을 개발해 해외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해 판매개수가 200억 봉지에 달한다.

1990년 9월에 구미공장을 준공하고, 대표적인 파워브랜드인 ‘신라면’의 생산과 동종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을 위한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1999년에는 구미 인텔리전트 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구미공장에는 490여명의 사원이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봉지면과 건면류, 사발면으로 대표되는 용기면류, 양파링, 쌀새우깡, 바나나킥 등 스낵류를 만들고 있다. 특히 모든 라면 생산 단계를 자동화·고속화해 현재 신라면 생산량의  약 70%를 구미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다. 

구미공장에는 식품을 만드는 공장의 특성상 창문과 작업복 주머니, 화장한 직원 이렇게 3가지가 없다고 한다. 
 창문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벌레나 먼지가 제품에 들어가는 것을 사전에 막기위한 것이고, 작업복 주머니는 혹시라도 주머니의 물건이 제품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위함이다. 또 하나는 화장으로 인해 생산에 지장을 줄 수 있을 것을 우려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화장을 하지 않는 등 먹거리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 농심은 ‘글로벌 농심’,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비전을 안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쌓아온 역량을 국제화, 세계화에 집중시켜 나간다는 방침으로 꾸준히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15년에는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구미공장은 자체 사회공헌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벨트화운동의 일환으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선산 영명사 해뜨는 집과 무지개 센터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교육 및 장애우 돌보기, 목욕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지역 환경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 1월에는 사랑의 라면(쌀국수 뚝배기와 신라면) 200박스를 기탁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에는 여성인 최초로 (주)농심 구미공장의 전갑순 사원이 구미시 최고의 영예인 ‘구미시 최고근로자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는 국내 라면업계 1위 업체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 환원운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주)농심을 『2월의 기업』으로 선정했다.

(주)농심은 1965년(신춘호 회장) 설립한 롯데공업(주)에서 출발하여 라면업계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으며, 1978년 사명을 (주)농심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R&D 강화와 설비투자 확대·생산시스템 현대화로 사업 전반에 개혁을 추진한 결과 1980년대 초 35%였던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1985년 42%를 기록하며 업계 정상에 우뚝서게 되었다.

이후 대표적인 파워브랜드인 ‘신라면’의 개발과 동종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여 세계화를 추진하면서 1997년에는 구미 인텔리전트 공장건립 프로젝트를 시작, 모든 라면 생산 단계를 자동화·고속화 하였으며 구미공장은 현재 신라면 생산량의 약 70%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중국 상해 공장을 준공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IMF 외환 위기속에도 1998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하였다.

또한, ‘글로벌 농심’,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비전을 안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쌓아온 역량을 국제화, 세계화에 집중시켜나간다는 방침으로 꾸준히 신규사업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전개함으로서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2015년에는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농심 구미공장은 자체 사회공헌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왔으며, 사회공헌 벨트화운동의 일환으로 도개면 사랑의 쉼터 장애우들에게 매월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 및 선산 영명사 해뜨는집 벽지 도배공사 상모동에 위치한 무지개 센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목욕봉사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종업원이 참여하는 지역환경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구미상록학교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및 올 1월에는 사랑의 라면(쌀국수 뚝배기와 신라면) 200Box(500만원 상당)를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회 환원운동 일환으로 기부 문화를 손수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전 직원모두 봉사활동에 참여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최고의 영예인 ‘구미시최고근로자상’을 여성인 최초로 (주)농심 구미공장의 전갑순 사원이 수상했다.

(주)농심은 국내 라면업계 1위 업체에서 초일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 환원운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회사이다.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