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마을 도착 / 산행시작
코스 : 내지-지리망산-옥녀봉-금평
<사량도 험로구간 구름다리 설치>
◆ kj산악회 사량도 산행은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사량도 조금만 주의 하시면 이제 누구나 산행하는 국민 등산로.
순수산행시간 4시간 / 총부여시간 6시간
사량도 지리산은 온통 바위산이다.
그래서 일단 바다 쪽 조망이 산행 내내 시원스레 터진다.
우뚝한 암봉에서 암봉으로 길이 이어지기에 이쪽에서 저쪽을 보든,
저쪽에서 이쪽을 보든 모두가 ‘그림’이다.
친구와 가족을 그 그림 가운데에 서게 하거나 자신이 서서
한 컷 찍으며 감탄하는 재미가 유난스러운 곳이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의 낭만을 즐길 만한,
그러나 너무 길어 멀미가 날 정도는 아닌 40여 분간의
뱃길 여행이 양념으로 보태어져 사량도 지리산행은 더욱 맛깔스럽다.
향봉과 연지봉 2개 구간에 총연장 61.2m(1구간 39.0m, 2구간 22.2m)인
보도 현수교(일명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위험 구간을 정비.
출렁다리 위를 걷다 보면 한눈에 조망되는
빼어난 자연경관에 넋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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