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로파의 회원은 유로파 카페에서 활동할 때, 유로파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요구받습니다.
유로파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이란, 다른 것이 아닌 회칙 준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카페는 특정 커뮤니티 출처 게시물에 대해 기본적으로 해당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코드가 없는 내용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칙 위반이 아니니까요.
2. 유로파 회원이 타 커뮤니티에도 역시 속해 있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으나, 타 커뮤니티 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우선하여 활동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부적절한 표현이나 논리를 그대로 퍼오는 것은 반사회성, 소통방해, 타 회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구성하여 회칙에 위반됩니다.
욕설이나 비속어의 사용을 금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떤 경우를 말씀하시는지 예시를 포함해서, 민원실에 올려주세요.
위에 써놓으셨군요. "특정 커뮤니티 출처 게시물에 대해 기본적으로 해당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코드가 없는 내용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글의 내용이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인데 거기에 약간의 일베용어가 붙어있는 정도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보입니다만.
반대 아닌가요... 타 커뮤니티 회원으로써의 정체성을 우선하여 활동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에 필수불가결하지 않은 일베용어를 붙이는 건 오히려 이에 해당하는 게 아닐지?
한국의 대학교를 소개하는 글에 영어 한두마디 적어놓으면 미국인이나 영국인의 정체성을 우선시하는 건가요? 유머글에 야민정음 두어마디 들어갔으면 야갤의 정체성만을 드러내는 건가요?
예전에 다른 분께도 한 적 있는 말이지만, 사람은 여러가지 정체성을 동시에 갖고 살아갑니다. 저에게는 유로파카페 회원의 정체성, 토탈워카페 회원의 정체성, 네이버 자격증카페의 회원이라는 정체성,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라는 정체성, 제 부모님의 맏아들이라는 정체성이 공존합니다. 네이버 자격증카페에서 유로파식의 개그코드를 어쩌다 한 번쯤 쓰기도 하지만, 그 카페에서는 기사자격증 취득자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회원으로서의 자세를 중시합니다. 유로파에서 토탈워의 정체성을 우선시하지 않고요.
그 여러 가지 정체성 중에, 자기가 지금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정체성을 가장 우선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지만,
다른 정체성에 기반한 표현이나 행동이 아예 없을수는 없겠죠. 제가 유로파 회원이면서 동시에 엔지니어링 회사의 직원으로서 발전소에 대해 여러 가지 댓글을 달고 있고, 그리고 그것이 유로파 내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제가 유로파에서 제 직장의 문화를 우선시하며 발전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비하하고 조롱한다면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 될 겁니다. 운영진에서도 제재를 부과할 것이고요.
저는 퍼온글은 말머리에 출처를 적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너무 일베 출처 글들이 많아요 클릭하기 겁납니다. 유로파 카페에서는 되도록 유로파 자체 컨텐츠만 보았으면 합니다.
일베펌인지는 어떻게 알아요??
레이아웃이 똑 같거든요. ㄱ-
글쓴 형식??
사이트 양식이 같습니다. 일베 계시물 배경이라던지 아에 의도적으로 밑에 추천/■■■ 이거 잘라놓은 흔적이 있습니다.
공화국 인장을 발행하여 공화국 문서임을 인증케 하면 전 세계에 유로파 공화국의 존재를 알릴 수 있어서 좋네요.
일베 얘기 꺼네는 것 자체도 회칙위반... 그냥 신고해버리고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카페에도 현재 그런 현상이 보이고 있으니 더 커지기 전에 슥삭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