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오전4시30분쯤, 케이힌도호쿠선 오오모리-오오이마치역 구간에서 카마타발 오오미야행 첫차(10량편성)이 선로내에 있던 공사용 중기(重機)와 접축, 이 사고로 인해 히가시쥬죠-카마타간에서 운행중지, 같은 구간을 주행하는 도카이도본선도 도쿄-요코하마간에서 열차운행을 중지했다.
열차 운행중지는 약4시간,아침 통근시간대까지 운행이 중지되었기 때문에 승객13만2000명의 발에 영향을 끼쳤다.
사고가 발생한 열차의 기관사는 접축현장의 수100미터 전에서 이 공사용 중기를 발견, 브레이크를 강하게 걸었지만 안되고 선두차에 설치된 스커트에 접측, 스커트의 일부가 파손했다.
사고 발생시 해당열차에 승차하고 있었던 150여명은 오오이마치 역무원의 유도에 따라 오오이마치역까지 도보로 이동했으나 승객에게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의 원인은 보수작업을 위택되어 있는 JR동일본의 관련회사 '東鐵工業'과 협력회사가 작업 종료후에 공사용 중기 등을 남겼다는 것이었다.
JR동일본은 이 작업에 2명의 사원을 놓고 동일본의 사원이 작업종료후에 안전확보를 위해 작업완료를 확인한다는 계약이었다.
사고차량은 오전7시쯤까지 현장에서 그대로 남아 있었고 케이힌도호쿠선은 히가시쥬조역-카마타역 구간에서 운휴가된 것만이 아니라 도카이도본선이나 쇼난신주쿠라인 등 상하선 합계 82대가 운휴, 50대가 최대로 2시간 늦게 도착했다.JR동일본은 사고차량을 이동하기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 츄오선 보수작업 미스로 인한 열차운휴에 이어 이번에도 보수작업에 인한 열차운휴로 승객들에게 폐를 끼쳤다는 것에 대해 사죄,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 야휴뉴스(요미우리신문)에서
http://headlines.yahoo.co.jp/hl?a=20031006-00000106-yom-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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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근무장소가 시나가와역 부근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시나가와역을 이용했으나 오늘은 케이큐에 갈아타는 사람(카마타,카와사키,요코하마방면에 갈수 있음)들이 많아졌기 때문 혼잡이 심하고 또 대체승차표(사고등으로 인해 운행중지시 다른 철도를 이용할수 있는 승차권)나 지연증명서를 받으러 개표구에 승객들이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