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2009년 5월24일
2.산행지; 속리산 묘봉
3.산행코스; 운흥1리 (화평) 진터골 ㅡ개구멍ㅡ상학봉(862) ㅡ묘봉 (874)ㅡ
북가치 ㅡ 미타사 ㅡ운흥2리 (용화) 산행시간 약 5시간 30분
4.날씨: 따뜻한 봄날 산행시작에는 맑은 하늘
5.함께한 산님:화명산우회 회원님 글쓴이 외 마흔 다섯분
6.산행시간:(6시간30분:점심포함)
7.함께한 시간 :07시 30분~~ 약 13 시간 30분
속리산 묘봉 관련 설화 유래 (인터넷자료 참고 )
소백산맥 줄기인 속리산 연봉 북쪽에 접해있는 봉우리로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내속리면, 그리고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산으로 속리산에는
두류봉, 묘봉이라고 부른다.
묘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 보면 옛날에
어떤 사람이 돈을몰래 만들었다는주전봉과 학들이
살았다는 상학봉, 산세가 미남형으로 생겨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미남봉을 비롯하여 감투바위와 낭바위
ㆍ
덤바위ㆍ말바위ㆍ병풍바위ㆍ애기업은바위ㆍ장군석
ㆍ
치마바위 등 기묘한 암석으로 형성된 바위들이
묘봉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화명 산우회 회원님을 안전하게 모시고 도착한곳은 운흥1리였다 .
이곳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
회원님들 개인 장비를 정검하시고 산행 대장님의 안전 주의 말씀을
시작으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무엇보다 안전산행이다 .안전 산행아니면
즐산은없다 오늘하루 즐산하셔야지요
회원님들 동안 잘지내셨습니까 ?????
오늘도 화명 산우회와 즐거운 산행에 참석 하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만나서 반갑습니다
표지석이 하나서있다 내고향 운흥 1리라고 옛날에는 네잎크로바에
4-H 클럽활동 하면서 많은 마을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던기억이난다
입구에는 속리산 국립공원 안내도 가 변함없이
산님들을 반기어준다
잘포장된길을 따라서 오르니 첫번째 이정표가 나몬다 여기서 문장대 까정은 9.1km
묘봉은 4.2Km 상학봉 3.2km 화명 산우회는 묘봉 까정 가야흔다 ㅎㅎ
산길 과 암릉으로 형성된 길을 가려면 조금서둘러야 하겠다
이정표밎에서 잠시휴식 하면서 이제부터는 암릉구간 시작입니다 오늘은 많은 산님들께서 안오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늦게올라온것일까 !!오랜가뭄끝에 단비가내려서인지 싱그러움과 푸르름이한데 어우러져 상쾌한 기분이다
땀흘리면서 오르고 인내하면서 내자신에 도전한다 회원님들과 함께 오르고 이야기하고
자연풍광을 즐기면서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는 기분이야말로 산을 느끼지못하면 모르는일이다
흔이들 산에는 무엇하러 가느냐 하면서 반문한다 .
자연이 주는 선물은 보이지않게 살며시 나에게 다가온것이다 이제 또 천천히 올라가시죠
우리 산행대장님오늘 암릉 산행하시려면 신경 많이쓰셔야 할겁니다 선두팀에 발길을 재촉하신다
종주산행에 요즘 재미를 느끼신 청불님 오늘도 즐산입니다 정상에서 시원한 생탁한잔 하십시다 . 다음에 지도 종주 한번 낑가주이소 ㅎㅎ
멀리서 바라만봐도 아찔한 암릉 산
여기는 흔적을 가지고 가는 곳입니다 멋훗날 남는것은 사진입니다 멋진 포즈잡으시고 찍사는 초보입니다
여기서 사진으로 흔적이 남으셨습니까 함께하신 산행 좋은 인연 오래 오래 간직하시고 ......
사진 많이 올려주시면 영상으로 한번 꾸며드릴게요 괞찮으시죠 ?????????
흔적도 남기고 선재님 2 이시네요 멋지십니다
다정하신 선재님 부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많은 산행 하십시다 ..
오랜만에 오신 운영위원님이신 문재원님 상쾌한 자연풍광에 흠미하고 계십니다
어디서 많이 뵙던 분들이시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십시요
오늘 중간에서 고생많이하고 계십니다
오늘 산우회에 저따라서 처음 오신 백인흠씨 고생 많이하셨지요 정심 잘먹었습니다
멋진 산행기사진 올려주신 지-휴님 멋져부러 산행 하시랴 사진 담으랴 수고 넘 많이하셨지요 ???
본격적인 로프 잡고 오르는 구간입니다
이험한 산에 이렇게 매어 주신분들도 참으로 고마우신분들 이네요.
로프잡고 오르는 것도 추억입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스릴이있고 즐기면 재미가 솔솔합니다
우리회원님들께서는 잘도 오르십니다 나만 못오르나 ㅎㅎ
다음 암릉 산행때는 기본 적인 로프잡고 오르는 지식을 많은 회원님들께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저의소견)
산에 올라 즐거움인 하나 정심 식사 시간입니다
산이주는 즐거움 하나 ..풍광을 즐기면서 감탄
싱그런 새소리듣고 자연의 소리를 즐겁게 듣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도시락 먹는 즐거움
시원한 곡차 나누어 마시는 즐거움
오늘도 진수 성찬으로 .....
밥을 안가지고 가서 얻어먹는 즐거움도 있네요 찰밥 잘먹었습니다
시원한 생탁 먹으니 한기가돌정도다 날씨가 흐리고 곳 비가올것만같다
조금서둘러야한다
갈길이멀다 암릉구간에서 비를 만나면 미끄러워서 산행 하기가 매우힘들것같다
조금만 참아주면 좋을텐데
사부님 댁 식사시간이네요 가족소풍온 기분입니다
식사를 맞이고 상학봉을 향해서 산행은이어진다
산을 즐기는 산행가들에게는 아기자기한 숲길과 지루함을
달래주는 적당한 암릉과 기암, 정상위에 섰을때의
장쾌한 조망이 갖춰진 등산코스가 가장 입맛에 맞다
산행중 난코스인 속칭 개구멍 암릉 사이로 작은 구멍이있어서 그곳을 통과해야 내려갈수있다
갑자기 많은 산님들께서 모이셨다 .
그야말로 정체구간이다 터널처럼 되어있으면서 암릉 구간을 내려가야하기에 조심조심내려가야한다
누가이렇게 만들어놓았을까 자연의 섬리인건 분명 한데 너무도 신기하고 그자연에 놀랍다
자연에 놀랍고 이풍광을 즐기시는 산님들께 놀랍고 .이위험한 곳에 올줄 누가알았으랴 ..
여기도 고마운 분들이계셨다 빨리 내려가지못하니까 즉석에서 가지고 오신 로프매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빨리통과할수가있었다
묘봉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암른 터널이 여러개있어서 마치 옛날 숨박꼭질 하는 기분도 들고 하네요
그냥 지나칠수없어흔적도 남기고 ....
오늘 이곳 통과 잘못하신분 (조금 비만이신분 ) 산행 많이하시어 다음에 함더가십시다 ㅎㅎ
암릉 터널이 이렇게 좋을수가 ........
두분 다정해 보이시네요 남매분은 옛날에 안싸우셨나요 ??????
속리산은 상학봉, 묘봉으로 북풍한설에 수백 년은 족히 견디었을 한
노송과 기암괴석이 즐비한 암릉구간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조망에 잠시 취해있다 보면 시원한 바람으로
어느새 달아 오른 열기와 땀이 한순간에 식어 한기마저 느껴진다.
서둘러서 내려가야한다
상학봉 또한 묘봉을 쉬 내놓지 않을듯 사다리를 올랐다하면
벼랑이 기다리고 로프를 잡고 오르고 내리고
결코 만만찮은 릿지구간이 엄청나다
또 다시 암벽 로프지대를 오르내린다. 잠시 숨을 고르다 보면
암릉이라는 작은 표지석이 수줍은 듯이 묘봉 쪽 방향을 안내해 준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급경사 바위절벽을 이룬다. 855봉에서
급경사로 150m 정도 더 올라가면 정상이다.
동쪽으로는 속리산 연봉, 남쪽으로는 구병산 줄기,
서쪽으로는 상학봉이 보인다. 상쾌한 조망 그리고 잘꾸며진
자연 그대로 꾸며진산세에 감탄이절로 나온다 .
오를때 힘들고 땀이젖지만 그래도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이있기에
오늘도 오르고 내일도 오른다 .
이제 조금은 알것같다 산은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않는다
무수히 밟고지나가도 항상 싱그러움으로 산님들을 반겨준다 .
그품에 안기어 빠지고싶다 .........
상학봉에서 멋진모습다으시는 지휴님 상학봉에는 예날에 학이살았다고 하여 상학봉이라고 한다네요
또 다시 암벽 로프지대를 오르내린다. 잠시 숨을 고르다 보면
암릉이라는 작은 표지석이 수줍은 듯이 묘봉 쪽 방향을 안내해 준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급경사 바위절벽을 이룬다. 855봉에서
급경사로 150m 정도 더 올라가면 정상이다.
동쪽으로는 속리산 연봉, 남쪽으로는 구병산 줄기,
서쪽으로는 상학봉이 보인다. 상쾌한 조망 그리고 잘꾸며진
자연 그대로 꾸며진산세에 감탄이절로 나온다 .
오를때 힘들고 땀이젖지만 그래도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이있기에
오늘도 오르고 내일도 오른다 .
이제 조금은 알것같다 산은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않는다
무수히 밟고지나가도 항상 싱그러움으로 산님들을 반겨준다 .
그품에 안기어 빠지고싶다 .........
우리 회원님들 청불님 한결님 께서 암릉 구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신모습 넘보기좋습니다
두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두분 좋은 인연 오래토록 간직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지-휴님 즐거우셨나요 ????
멋진 포즈하신 자연 사랑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마지막 오르막이라고 하시네요 암릉 구간에 앙카 볼트를 심어서 계단처럼 만들어놓은 곳이다
묘봉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정상석이없는 묘봉은 옥에 티네요 .
스틸판에 묘봉 정상에874라고 적어서 그냥 올려놓은것이
너무초라하다
그래도 국립공원인데 .......정상에서 단체 사진도 한
컷트하고 잠시 풍광을 즐긴다
이젠 하산이다 멀리보이는 곳까정 내려 가야 한다
아직도 후미는 오지않앗는데 후미에서 오늘 엄청 고생하셨을거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가 요즘에 비가 제법 많이온모양이다
메마른 대지위에 이얼마나 고마운 단비인가 물소리들으며 잠시멈춰서 발을 담그고 간다
앗 이게 웬일인가 물이 너무차가워서 30초를 못견디게 한다
소백산 칼바람 맞은 느낌이다
시원한 물에 발목의 피로를 풀어주고 조금 시큰거려 스프레이를 분사했더니 다풀렸다
서둘러서 내려가자 부산까지가야한다
포장도로를내려가니 양쪽에 인삼 을 재배 하는 곳이보인
오늘도 하루 암릉 산행 하시느랴 수고 많이들 하셨습니다
즐거운 하산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주한잔에 피로를 풀고 밝은 얼굴로 인사 하시며 다음 산행때 많이뵙도록 하십시다
하산주 준비하신 오색 구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많은 회원님들 모시고 암릉 산행 즐산 안산으로 이끌어 주신
산행 대장님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
다음 산행에도 아낌없이 성원해주십시요
두서없이 올려보면서 여기까정 하렴니다
화명 산우회를 찾아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ykh동행 윤길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