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행공지♬

충북 괴산 칠보산,779m 일시 : 2011년 8월 28일 일요일 위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속리산국립공원 내) 산행코스: 떡바위=>와폭 =>캐언=>시루덕바위=>안부=>칠보산정상=>거북바위=>안부=>강선대=>쌍곡폭포=>쌍곡휴게소    산행 시간: 순산행시간 4-5시간. 산행개요:칠보산은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온통 바위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져 솔향기 그윽한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으로 보개산과 어깨를 같이하는 산이다.   정상에서의 조망도 빼어나게 아름답고, 하산길 쌍곡계곡은 등산내내 흐른 땀을 말끔이 싰어 마음을 개운하게 만든다. 소금강으로 명명된 쌍곡 소금강이다.   이 쌍곡구곡은 절말, 덕바위, 서당말,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8㎞의 계곡을 총칭하는데, 수려한 경치로 화양동 선유동 계곡과 함께 괴산팔경중 하나로 꼽힌다. 칠보산(778m) 산행은 시루떡처럼 생긴 제3곡 떡바위에서 시작된다. 떡바위에서 건너다 보이는 큰 바위는 제4곡인 문수암이며, 등산로는 그 문수암 위의 능선으로 나 있다.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바위 끝자락을 따라 돌아가서 물을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문수암을타고 올라서면 능선으로 등산로가 뚜렷이 보인다. 떡바위를 떠나 15분이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며 5분이면 제1봉에 도착한다. 능선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 백두대간의 회양산, 구왕봉, 장석봉으로 이어지는 호쾌한 능선과 막장봉으로 뻗어간 능선위로 대야산과 중대봉의 위용이 가슴떨림 바로 그것이다. 쌍곡의 절말에서 바라보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한 바위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올라보면 길이 편하고 재미있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일곱 봉우리라고 하나 산에 들어보면 열다섯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W자와 M자의 연속이다. 2분이면 오르는 봉에, 몇발짝만 뛰면 내려가는 봉에, 비켜 돌아가는 봉에, 특성있는 봉우리를 세며 넘다보면 지루하다거나 힘든 줄 모르는 보기드문 명산이다.   <IMG class=txc-image id=A_172A073D4DEEC0250A32F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A073D4DEEC0250A" width=6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00" id="A_172A073D4DEEC0250A32F3"/>     일 시 : 2011년 8월 28일(넷째주 일요일) 탑 승 장 소 : 금호농협(06:00)-하양삼성병원(6:15)-반야월이마트(6:30)-산격대우아파트(06:50)-성서홈플러스(07:10)예정 ※상기 노선(금호-대구 경유)에 의해 원하는 지점에 탑승가능하오니 참여하실 동문님은 탑승장소를 올려주십시오!   회 비 :이만오천원(25,000원) (조식 및 하산주포함) 정 원 : 45명 준 비 물 :스틱.방풍자켓.무릅보호대.중식.냉식수.렌턴.간식,여벌의옷 문의사항 : 회 장 : 016-9352-1011 구종현(19) 사무국장 : 010-3816-2252 백문상(23) 총 무 : 011-811-3211김대중(31) 산 대 장 : 010-3535-6815 조용구(25) ※버스는 투데이관광(주홍색) 대구78마 2816-장희수기사(010-6202-6326) 함께하는 동문산악회는 개인의 영리가 아닌 창산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사라진 창산의 추억을 되살리는 길입니다.... "내 아니라도 누가 가겠지"라는 아니한 생각으로 무심코 지나친다면 고향의 선배라는 단어와 후배라는 단어는 영원히 사라질것입니다....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1.참가의사는 댓글에 탑승지를 정확히 기재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상기 코스내에서 탑승인원이 다수일때는 어떤곳이든 정차 또는 우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