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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통영사람
 
 
 
카페 게시글
통제사 이야기. 통영운하의 야경
폰데공주오매 추천 0 조회 73 05.03.04 11: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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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04 19:01

    첫댓글 통영 운하의 야경은 참으로 아름답고 희열 찹니다.

  • 05.03.04 22:53

    조금 떨어져서 보는 야경이야 그렇지만 난 고다꾜(고등학교)다닐 때, 당동 다리 바로 아래 맨 끝집에서 1년정도 자취했었는데 다리위로 지나는 자동차 소리, 해변도로를 지나는 차들의 덜컹거림, 거기에다 시커먼 연기 내뿜으며 물을 거슬려 운하를 통과하는 모랫배의 숨넘어가는 소리......

  • 05.03.04 22:57

    우~....... 그 모든것을 몸으로 감내하고 살았었다오. 귀를 아무리 막아도 몸으로 전해오는 진동까지는 막아지지 않더이다. 그래서 나는 "통영운하" 하면 詩가 아니라 무지막지한 소음, 진동.... 뭐 그런게 떠오릅니다.

  • 05.03.04 23:25

    그랬군요. 그 물길로 저는 통통배를 타고 고향을 가기도 했고 건어망 어선들은 유난히 텍텍거리며 귀를 괴롭혔지요. 도천동에 있을적에 아침이면 당동을 거쳐 수전까지 뛰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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