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6월(제129차) 정기 산행지 안내
산행지:영월 마대봉,처녀봉.(해발 1050.2 m)
일시 ;2014년 6월 1일 일요일
코스및산행소요예정시간:배틀재-산불감시초소-865봉-1015봉-마대산정상-삼거리-전망봉-처녀봉-선낙골-노루목-주차장 ** 삼거리에서 어둔이골로하산은 B코스입니다.
일명 김삿갓으로 불리우는 난고 김병연의 묘 집터 유적비 등이 산자락에 있는 산이다. 노루목 마을에는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삿갓주점이 있다. 여기서 김삿갓 묘를 지나 오른쪽 능선으로 정상에 올라 김삿갓 집터로 내려온다.
김삿갓 묘
살다 보면 한번쯤 "그래, 여기만 살데냐"하는 객기가 오를 때가 있다. 그러나 난고 김병연(1807-1863)은 객기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세상 한가운데에 살지 못할 사람이었다.
평생 산 하를 떠돌며 시와 술로 숨을 내쉰 그를 사람들은 김삿갓이라 부른다. 김삿갓은 강원도 영월 땅에 잠들어 있다. 생전에 아들에게 "나 죽으 면 여기 묻으라" 유언했던 와석골 노루목 양지바른 곳에
영월읍 동남쪽 길로 영월화력발전소, 고씨동굴, 와석재 고개를 차례로 지나 옥동초등학교 주석분교 옆 옥동천 계곡길로 걸어 올라가면, 좁고 깊은 계곡이 돌연 펼쳐진다. 와석골 노루목. 지금도 큰길에서 한시간 반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오지다. 사는 사람이래야 7가구에 20 여명. 계곡 물은 그냥 떠 마셔도 되고 개똥벌레가 훨훨 날아다니는 청 정무구한 자연, 푸른 산 위로 하늘만 뵈는 첩첩산중이다.
이곳 산들락 산악회는 모든 산행을 각 개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산악회로 산행 시 발생되는 모든 사고는 100% 본인 책임이며 사고당사자는 물론 직계 존비속, 친인척들 역시 카페지기 및 운영 위원에게 민, 형사상등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없음을고지합니다.
준비물:중식,간식,여벌옷,및 환절기 산행에 필요한 준비물을꼭챙겨오세요.
차량 경유지:06;30 법원앞
06;40 동아 쇼핑앞
06:50 광장코아앞
07:00 성서 드림피아 앞
참가신청: 남총무 이 수창:010-5507-0980
여총무 조 순미:010-9737-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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