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생제
<벌침, 항생제 1200배>
벌침(생봉독)이 항생제보다 1천2백 배의 약효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3년부터 80여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봉독 이용 안전 축산물 생산시범사업을 벌인 결과 가축의 면역력 증가에 의한 질병 치료와 잔류 항생 물질 없는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생봉독은 항생제보다 약효가 1천2백배나 높아 돼지와 소의 염증성 질환을 조기 치료했고, 생체 면역을 높이는데다 가축의 생체 리듬을 좋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질병 발생 감소로 인한 사료 효율 개선에다 가축 생리작용 활성화로 번식 가축의 경제 수명 연장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봉독은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바이러스에도 살균력이 입증됨으로 헬페스 성 신경염, 각종 바이러스성 종양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헬페스에는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양봉원 검색하면 200마리에 15,000원 쯤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마씨분말 +숯가루+올리브유 = 2:3:1>
아마씨는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올리브유는 상처와 위장의 염증에도 좋으며 식탁에서도 식용유 대신 올리브 사용을 권함. 숯은 염증과 이물질을 흡수하는 효과 있고 항생제 20배 효과가 있다.
암 환자에게 숯가루복용과 온수치료를 했더니 완치되거나, 심한 종기에 숯가루 갠 걸 부쳤더니 고름이 빠지거나, 식중독, 뱀에 물렸을 때. 설사, 배탈등 위염에 먹거나 습포하여 좋은 효과를 본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간장독에 참 숯을 넣었다.
올리브 역시 천연의 항생물질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왕의 미라를 만들 때 올리브잎을 넣었다. 살균력의 주역은 올러유러핀(폴리페놀의 일종). 이것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유해 미생물을 죽인다. 올러유러핀은 올리브 나무의 잎에 50배로 많다. 그래서 피부병. 기관지염. 장청소. 기생충 청소 등에 잎 추출액을 처방한다.
<지렁이는 2000배의 천연항생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의 2,000 배의 항생 효과가 있다. 지렁이를 50마리를 물에서 흙을 토하게 한 후 후라이팬에 까맣게 볶아서 가루를 내어 술이나 음료수와 함께 복용하면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녹차가 슈퍼 세균 막는다.>
녹차를 마시면 항생제의 효과를 세 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녹차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억제하며, 이 덕분에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연구팀은 28가지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에 항생제를 투입한 다음, 여기에 녹차를 첨가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든 경우에 있어서 녹차를 첨가했을 때 항생제의 작용이 보다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생제 '크로람페니콜'의 경우에는 단독으로 복용할 때보다 녹차와 함께 복용하면 99.99%까지 효과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염증 금세 가라앉고 새살 금세 돋고, 꿀벌이 만든 프로폴리스는 봉침과 함께 인류에게 가장 친근한 천연항생제다.
꿀벌이 자신의 침샘에서 분비한 물질과 식물의 수지를 섞어 벌집의 입구와 틈새에 바른다. 외부의 포식자를 퇴치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해서다. 특히 여왕벌이 산란을 할 때 일벌들이 방을 청소한 뒤 프로폴리스를 발라 소독한다.
최근에는 프로폴리스를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프로폴리스의 실제 임상 효과를 입증한 논문도 다량 쏟아지고 있다. 수술 후 프로폴리스 희석액을 마시거나 가글 혹은 환부에 뿌리기도 한다. 프로폴리스가 위에 기생해 염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항균 효과와 위점막 재생·보호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천연항생제 소금>
체내에 염증은 소금이 부족해서 오기도 한다. 해수가 썩지 않는 것도 소금기 때문이다. 저염식을 한 후 대상포진이나 베체트 등의 면역성 질병에 걸리는 일도 허다한 것도 그래서다.
위염엔 진한 소금물 한 숟갈을 공복에 1~2회 하루 몇 차례만 마시면 쉽게 낫는다. 위염 위암에 새우젓을 공복에 조금씩 먹었더니 깨끗하게 나았다는 약초연구가 최진규 씨의 글도 있다.
공복에 섭취하는 소금은 혈중에 오래 머무르는 성질이 있어 조금만 먹어도 치료의 힘이 강하나 너무 많이 먹으면 머리가 뻑뻑하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그 상한선 아래로 섭취하도록 한다.
<만능항생제 황토>
황토를 수돗물에 짓이겨 환부에 발라도 환부가 덧나지 않는 것은 황토의 뛰어난 항생항염 살균해독작용 때문이다. 황토는 잡열을 제거해 주어 환부의 염증을 제거한다. 황토를 소주에 개어 바른 후 비닐로 도포하기도 한다.
기타 유근피가 강한 알칼리성으로 인해 위산을 중화시키는 힘 때문에 효과 보기도 하지만 이상 소개한 물질 등에 비교하면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인산 할아버지 때문에 우리나라에 유근피 나무는 씨가 마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