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잠자리 비행거 탄생 2015년 1월
삼새
비행거가 무엇이냐! 자전거이면서 하늘을 날수 있는 잠자리 자전거 즉 비행거라 명령한다. 날개 없는 인간은 끊임없이 하늘을 비행하려는 욕망을 지니고 살아간다. 날개는 조류를 못 따라 잡는다. 아무리 현대문명이 최첨단 일지라도 자유자대로 움직이는 날개는 조류다. 하강과 상승, 안전한 안착과 활공 비행, 수직과 하강상승비행에 용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급선회안착이 신속하다.
세계 최초로 자전거를 발명한 사람은 1790년 프랑스의 콩트 메데 드시브락이라 한다. 2개의 나무바퀴를 '셀레리페르(달릴 수 있는 기계)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시브락은 가공의 인물이며 최초의 자전거 발명가는 독일의 칼 드라이스라는 주장도 있다. 드라이스가 1818년 4월 6일 파리에서 선보인 드레지엔이 최초의 자전거라는 것이다.
드레지엔은 두 나무 바퀴 사이에 안장을 올려놓고 핸들도 페달도 없이 발로 좌우 아 땅을 차면 나아가는 방식이었다. 이 주행기는 비탈길을 달려 나가는데 사용되었다.
오늘날 외발이 자전거, 삼발이 자전거, 산악용, 곡예용, 다양한 자전거들이 등장하고 있다.
2인용 자전거가 등장한지 얼마 아니 되었지만 중고 자전거 다섯 대를 결합하여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다. 약간의 두뇌가 필요하지만 어려움 없이 구상제작을 하게 되었다. 앞 바퀴는 어린이용 뒷바퀴는 어른용이다. 동력 전달 장치에 두 개의 체인으로 구동시키기 위해 아이들 기어 기능(공전)을 부여하게 되었다.
뒤 페달기어 크랭크 아암은 반 정도 절단시켰다. 이 크랭크 아암은 날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 아무튼 움직이는 날개와 움직이는 프로펠라 그리고 날개와 본체를 제작하면 최초의 비행거가 탄생되는 것이다. 작동되는 기계의 기초원리만 적용시켰다. 여기에 전기전자를 결합시키면 무인 비행 비행거가 되는 셈이다.
물질적인 여유가 있다면 동력원이 엔진으로 실제 비행할 수 있는 비행거를 제작해 보고 싶다.
제목은 자전거의 꿈으로 주행기가 아닌 잠자리 비행거로 탄생에 의미를 둔다. 연인이나 짝꿍과 역할분담을 하면서 비행하게 될 잠자리 비행거, 긴 날개판과 엔진을 설치하여 가동하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본다.
비행에 조건은 모든 것이 가벼워야하며 무게 중심이다. 새의 뼈 속은 빈공간이면서 강하다. 날개 달린 닭 뼈는 개에게 주지 않는다. 두랄 알루미늄합금 재료에 강판날개와 회전 날개 고출력 최저중량의 엔진이나 밧데리, 전지, 모터 그리고 인간의 몸무게가 비행조건에 맹점이다.
재료는 아동용 자전거 1대, 어린이용 자전거 1대, 어른용 자전거 3대, 빨래건조대 2세트, 지구본,
접합방법은 피스, 볼트, 용접작업
동력전달방식은 단수가 형성되어있는 기어구동, 체인구동, 유니버설조인트샤프트, 일 방향(한쪽방향)구동클러치, 휠.
모든 아이템은 우주 속에 존재하고 있다. 창작이 존재하면 곧 과학도 존재한다.--개똥철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