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볼만한곳: 남한산성 도립공원 단풍 따라간 둘레길 등산코스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은 절경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등산 코스:
남한산성에는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지만,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대표적인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코스 (산성종로 로터리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산성종로 로터리): 약 3.8km, 1시간 20분 소요되는 코스로, 봄에는 벚꽃과 진달래, 철쭉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가장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 2코스 (산성종로 로터리 - 영월정 - 숭렬전 - 수어장대 - 서문 - 국청사 - 산성종로 로터리): 약 2.9km, 1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남한산성 방문이 처음이라면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 3코스 (역사관 - 현절사 - 벌봉 - 장경사 - 망월사 - 지수당 - 관리사무소): 약 5.7km, 2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남한산성 내 9개의 사찰 중 현절사, 장경사, 망월사를 차례로 들르는 코스입니다.
- 5코스: 남한산성의 성벽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둘레길:
남한산성에는 등산 코스 외에도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은 총 5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코스별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 1코스 (장수의 길): 북문에서 서문을 거쳐 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5km,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2코스 (역사의 길): 남문에서 동문을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2km, 1시간 40분 소요됩니다.
- 3코스 (문화의 길): 동문에서 장경사를 거쳐 현절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8km,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4코스 (자연의 길): 현절사에서 망월사를 거쳐 지수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2km, 1시간 20분 소요됩니다.
- 5코스 (하늘의 길): 지수당에서 관리사무소를 거쳐 역사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5km, 1시간 10분 소요됩니다.
단풍 시기:
남한산성의 단풍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주의사항:
- 등산 시에는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세요.
- 등산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에서는 취사 및 야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남한산성 도립공원 방문 시 참고하세요:
광주 가볼만한곳:
남한산성 외에도 광주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 광주호: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 곤지암 리조트: 스키, 골프, 온천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남종면 분원리 도자기 마을: 전통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광주 여행 시 참고하세요: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