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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여행기_일상이야기 2011년 8월 31일 물왕저수지 다녀왔습니다.
빠다킹 추천 0 조회 1,051 11.08.31 10:3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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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31 11:31

    첫댓글 혹시.. 진짜로 사람들이 투서를 쓰시나요?(농담이시죠?)... 온종일 놀던지 일만 파묻히던지 개인이 알아서 할일이지
    남이 상관할바 아니므로!
    부지런해야 베란다 창문이 아닌 뜻밖의 장소에서도 해뜨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네요.. 별로 학습하고 싶지않은
    고통과 시련이지만... 편하고 익숙한 나른한 길이 아닌 새로 길을 개척해가는 것은 용기만 있다면 모험닮은 재미와
    설레는 긴장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제 다시 용기가 필요해요.(^^)
    커다란 연꽃과 작은 들꽃들이 아침햇살과 더불어서 참 예쁜데요.. 저도 시흥시 사는데 이름만 똑같지 완전 딴동네군요...
    여긴 아파트만 빽빽한데말예요(공원과산책로 많아도)..

  • 11.08.31 11:39

    소래는 어쩌다 가끔 엄마랑 수산물 사러갈때 있었기에 알지만 그나머진 여기서 사진통해 처음봐요.. 관곡지란 곳
    독특하고 예쁜 마을같은데요... 물왕고을 비석위에 학(?)이 있는것을 보면 그곳에 새들이 찾아오나봐요..
    아무튼 어디든 자연생태와 서식지가 그대로 보존되길 바래요.
    낯선 길의 길잡이인 전봇대(좋은 생각^^) 처럼 삶의 나침반 같은 하느님 말씀을 꼭 기억하고 의지하겠어요..
    특히 낯선 어둔길의 한복판에서 제 마음 길잃고 외톨이가 되었을때요.
    즐거운 아침운동길.. 신선하고 멋진 여행길되시고.. 스릴만점 재밌어도 비포장도로에서 조심 안전하시길
    바래요.... 무척 감사해요!^^
    어디서나 즐겁고 멋진하루 되세요~

  • 11.08.31 14:52

    참 부지런 하신 신부님! 오늘도 감동입니다. 똑같은 아침을 맞이하면서도 이렇게 다른 하루를 시작하시는 빠다킹 신부님 ! 늘 마르지 않으는 영성의 근원이신감요?!! 존경합니다. () () ()

  • 11.08.31 18:00

    신부님 말씀대로 전봇대 따라 가봐야 겠어요.
    신부님 열성에 박수를 보내며 저도 9월엔 더 부지런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1.08.31 18:23

    얼마전만 해도 5시 20분 걸어서 성당에 갔는데요....어둠데예 !!
    할수 없이 차를 갖고 갔답니다....저의 미모 미모에 ㅋㅋㅋㅋㅋ
    아줌마가 별 소릴다하네 쯔 쯔 쯔.....헤~

  • 11.09.01 10:52

    투서때문에 고초를 당하고 계시는 신부님이 생각나 아주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할일없는 사람들이 신부님에 관한 투서를 하는지..... 서울 가까이에도 그렇게 예쁜 곳이 많군요. 차조심하시면서 라이딩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11.08.31 23:39

    부지런하신우리신부님~아침운동하시는걸너무너무좋아하시는신부님~항상조심하세요~연꽃이너무예뻐요

  • 11.09.01 03:07

    신부님. 잘하시는 겁니다. 세상을 소통하는 방법중에 여행이 가져다주는 너그러움과 다양함,
    그리고 스스로가 행복하여야 다른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길든 짧든 어디든...여행은 자연을 통해 배우는 감사와 겸손이 자존감을 지켜주며 상대편도 존중하고 이해하게 되는
    사랑을 넉넉하게 배울수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신부님과 함께 하는 평신도는 더불어 행복합니다
    부지런한 신부님이 행복한 일상을 지내시고..옆에서... 보기에도 기분좋은 힘을 얻는 신부님이십니다
    영성과 인성의 발란스는 여행과 .취미생활로도 강력하게 주님께 향하게 하지않을까 요..
    후덥지근한 무더위에도 상큼함을 선물하십니다.고맙습니다.

  • 11.09.01 06:56

    음~ 낯익은 길. 낯익은 건물, 낯익은 풍경 반갑습니다. 관곡지, 물왕리, 생태공원,
    일다니기 전에는 11월에 포동 미사 열심히 다녔어요, 어느 핸가는 포동 미사 끝나고
    신부님이랑 걸어서 성당까지~~~ ㅎㅎㅎ 아주 낯선 오솔길도 지나구요, 중간에
    맛있는 것도 사먹구요, ㅎㅎㅎ 그때 추억에 미소 지어 봅니다. (혹시 오해가 있으
    실까봐 다른 신자분들도 몇 분 함께요. ㅎ)
    제 물왕리 추억이오,^^
    적극적으로 사시는 신부님 보기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11.09.01 06:58

    나가다가 다시요. 성공회대 쪽 오솔길과 공원도 좋아요. 어느해 가을
    성당자매님들과 갔던 성공회대 근처 공원이에요. ㅎㅎ

  • 11.09.01 11:20

    동네와 동네을 이어주는것도 전봇대입니다. 어릴적 제가 살던 동네는 넘 깡촌이라
    버스가 잘 다니지 않아 산길(마음대로 질러 다녔죠) 조금이라도 덜 걷기 위해 산을 가로
    질러 많이 다녔어요 산을 몇개 넘는것은 일도 아니녔죠 그때 길을 잃어 버리면 전깃줄 보고
    따라 내려 가면 동네가 나오곤 했어요 이렇게 초 가을이 되면 소풀먹이로 산에가서 소는 그냥
    놔누고 깨금(아실런지) 따 먹는다고 온 산을 누비기도 했는데 .....
    신부님의 여행기를 보면서 꼭 제가 경기도 쪽에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감사
    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네요

  • 11.09.14 23:55

    삶이 아름다운신부님~~

  • 11.09.19 16:34

    신부님! 이제사 보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 저도 얼마전에 남편과 함께 자전거로 들어가서 헤메던 장소네요. 엉덩이 무척 아프게 열심히 땀 많이 흘렸구요 다시는 안따라 나설거라고 했는데 며칠 안가서 또 따라 나서는 기분좋은 여행길이었답니다. 함께하는 모든것이 감사하구 또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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