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1차 전도 일기
◎고속도로 운전 연습 겸 지방 사경회 전도 지원 겸 대전으로 향했다.
1☞앞으로 수없이 다녀야 할 고속도로를 처음으로 운전했다.
2☞왕 초보 운전자에게 운전대를 맡기며 옆에 앉아 있는 사촌 형이 믿음이 좋아 보였다.
3☞대전 샘솟는 교회에 도착하니 서울에서 내려온 밝은 빛 공동체 식구들은 전도하러 가고 없었다.
4☞대천에서 뵌 후 몇 년 만에 목사님 모녀와 전도사님들을 뵈었는데 모습들은 변함없었다. 저를 식구처럼 다정하게 맞아 주었다. 끝까지 목사님과 함께 한 그들이 대견스러웠다.
5☞마침 식사 시간이라 즉시 식사할 수 있었다. 더위에도 부엌에서 음식을 섬기시는 분들로 인해 감사가 되었다.
◎식사 후 건빵 담는 것을 알려 주었더니 다들 주변에 모여 건빵을 담았다.
1☞혼자 하면 몇 시간 동안 담아야 하는 건빵 2 박스가 짧은 시간에 금방 담아졌다.
2☞건빵을 담고 있노라니 전도 분위기가 되었고 담으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되었다.
3☞잠시 후 전도 갔던 한 분 한분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다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 좋았다. 다만 사촌 형에게까지 다들 인사하시니 사촌형은 조금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1☞파라솔도 와 있고 앰프도 와 있었다.
2☞저는 미가엘을 가져갔는데 다행스러웠다.
3☞식사 후 다음 전도를 위해 다들 쉬고 계실 때 노방에서 부를 곡들을 몇 곡 부르니 한층 전도의 열기가 더해졌다.
4☞여자 제3 수도회가 여러 부서로 나뉘어 있는데 한 부서가 노방에서 샤우팅하기로 했던 것 같다.
5☞성결수도회 한 분 한 분은 각각의 부서에 소속이 되어 함께 전도하기로 된 것 같다.
6☞노방 샤우팅에는 강○○ 수사님과 박○○ 수사님 그리고 윤○○ 형제님이 동참했다.
◎대전역에 도착했는데 지하철 출구에서 어떤 전도자가 열심히 외치고 계셨다. 대단한 열정이셨다.
1☞결국 대전역을 한 바퀴 돌아 전도자가 외치는 곳에 왔다. 다른 분이 외치고 계셨는데 대단한 열정이셨다.
2☞그들은 목회자와 사모님 그룹이라고 했다.
3☞20년 전도를 했다고 한다.
4☞매주 수요일 하신다고 했다.
5☞각자의 위치에서 전도하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지하철 3번 출구로 오셔서 샤우팅을 하셨다.
◎샤우팅 전 얼마나 정성껏 하나님께 기도하는지 모른다.
1☞그리고 외치는데 얼마나 간절하게 외치는지 모른다.
2☞그리고 다들 웃는 얼굴로 전도하신다.
3☞끝나고 나서도 모여서 마무리를 하시는데 천국의 질서가 그들에게는 있었다.
◎그분들이 먼저 하고 있었고 샤우팅을 하기 때문에 같이 외친다면 보기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했다.
1☞그런데 오후 4시까지만 한다고 했다.
2☞그래서 4시까지 기다렸다가 전도를 했다.
3☞찬양을 잘하시는 이○○ 전도사님과 윤○○ 형제님과 같이 찬양을 하니 너무 좋았다.
4☞더욱 좋았던 것은 두 분이 제 리더에 잘 순종해 주었다는 것이다.
5☞“예수님의 눈물”,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영광의 나라”, “오순절 거룩한 성령께서”, “땅끝까지”를 같이 불러 주었다.
◎대전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전도하기가 참 좋았다.
1☞게다가 넓어 샤우팅하기가 참 좋았다.
2☞대전역에 주님의 재림이 외쳐지고 영원한 천국이 외쳐지고 주님의 마음과 눈물이 외쳐지니 감사가 되었다.
3☞비가 한두 방울 떨어졌음에도 믿음으로 했을 때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대전에서 광주로 내려오는 동안 장맛비가 쏟아졌다.
1☞날도 어두워지고 비도 오니 가면서는 운전 안할 줄 알았는데 전주에서 광주까지 비가 쏟아짐에도 고속도로를 주행했다.
2☞무사히 살아서 광주까지 도착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차타고 전국으로 전도하러 다니게 하실 것을 생각하니 감사가 되었다.
3☞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방을 깨끗이 청소해 놓고 어머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
4☞좋은 동역자들과 따뜻한 가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