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9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9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는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예년 행사보다 큰 규모로 기획됐으며 장애인과 가족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식 등 1부 행사와 어울림 장기자랑, 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2부 행
사로 꾸며졌다.
1부 행사 시상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상 3명 등 총 32명이 수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등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이장우 시장 등 내빈과 함께하는 피구 경기를 시작으로 전문 공연팀의 공연, 장애인 어울림 장기자랑,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김연숙, 이하 동구지회)에서는 지역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다.
2부에 진행된 체육행사에는 피구, 투호, 한궁 종목이 열렸다. 이번 체육행사는 순위없이 친선경기로 이루어 졌으며, 동구지회는 투호와 한궁에서 승리 하였다.
경기 외적으로는 구암사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잔치국수와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성공리에 마친 이번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는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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