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친구야!
정해년이 가고 무자년이 왔네, 언제나 되풀이 하는 말이지만 아쉽고 이젠 덤덤하기까지 하다.
새 해에는 수완 좋은 대통령에 지지기반 튼튼한 정권 서면 좀 나아지겠지 기대된다,
우린 건강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힘내, 아~자!
그 동안 여러 가지 부족한 가운데 그나마 친구가 잘해주어 우리1기 집행부가 대과 없이 온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해, 사실 30여 년이 넘어 첨 만남인데 끈 없이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에 경조 항을 만들어 옭아 맨 게 마음에 걸려, 회장 창원이 말대로‘그로 인해 참여 못하는 친구도 있을 수 있고 반목도 생길 수 있다’는 데에 공감 하면서도 무리했어, 그런데도 너무 잘 맞춰 줬어, 다시 한번 감사한다. 우리1기 집행부가… 특히 실무 하는 총무가 잘못 많이 했을 거여~한계지 이해해!.
이제 제2기 새 집행부를 탄생시켜 그간 경험을 토대로 더욱 잘해 보자. 물론 어디 인생사 자체가 다사다난이니 친구만 있겠냐, 마는 우린 여지까지 열심히 달려왔지 않아! 가정, 사회,국가. 자식, 가장. 부모, 이제 친구라는 단어를 곱씹어보며 내인생의 한자리 담아가고 싶을 때도 되었다는 생각이 나만은 아닐걸,
벌서 3번째 정기 총회다. 아래 내용과 같이 정했어. 어렵더라도 시간 내어 얼굴 좀 보자, 실무를 하다 보니 젤 어려운 게 상 차려놓고 친구 기다리는 거 더라. 조마조마하고. 다음이 회비수납 인데 정관이 있다고 하나 친구라는 단어 앞에서 무용지물이지, 친구 처분만 기다리다 보면 우유부단 하고 더 무능력하게 보이기 마련이고…… 이제 1기를 과도기였다고 치고 2기부터는 규정을 준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것은 우리 삼 육회 회 의 초석을 굳게 다지는 것이고 또 그간 열심히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친구에 대한 도리라고 도 생각한다. 전혀 참여를 못한 친구는 아쉽긴 해도 문제는 없는데, 불규칙적으로 참여 하는 친구는 난처할 때가 더러 있더라, 경조가 발생하면 친구본의 아니게 소식은 들어 오거든, 정관규정과 친구라는 단어 사이에서 오는 괴리……젤 어려웠어. 실제 지금도 친구가 섭섭한 것도, 또 냉정히 따지면 내가 책임질 부분도 있는 게 사실이거든. 다음 집행부를 위해 길게 털어 놔 봤어. 이해하지.
아무튼 여러 가지 우여 곡절 속에서도 나름대로 발전도 있었다. 세파 속에서 잠시 잊었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과 순수성을 되찾은 내적 수확이 있었다면, 또 2004.6.6 첫 발기모임을 시작으로, 준비모임, 창립총회, 매년 분기모임, 총동창만남행사, 그리고 지금까지 20여 회의 모임을 통해 연인원 800여명 친구의 만남과 6건의 경조비 지급, 참여 등이 있었고, 회의 재정 또한 1,600여 만원이 축적되는 외적 성장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인터넷 카페를 이용 첫발을 띤 회장 창원의 공은 말할 것도 없고, 임원으로써 견인차 역할을 했던, 근오. 화숙. 원국. 순남. 안심. 향숙. 성주. 병수. 순대 그리고 매회 빠짐없이 개근한 영성. 정현. 병수. 향숙, 명자, 경희. 또 솔선 해서 물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든든한 후원자 창원, 화숙, 성주, 친구들 의 헌신은 함께 기억하고 치하 해야 할 것 같다. 아울러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여하다 중단한 친구와 아직 참여 하지 못하는 친구 아쉽게 생각하며 얼굴 볼 날 기대한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올 무자년 한해도 가정과 하는 일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재경 삼 육회 제1기 집행부 일동.
다 음
♣ 일시: 2008년 1월 19일(토) 오후 6시 30분
♣ 장소: 제주 회 해물 촌(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34(전화 02-739-2040)
♣ 주제: 1) 2007년도 결산 심의승인. 2) 2008년 예산 승인. 3) 제2기 집행부 출범(임원선출). 4)정관사항’ 5) 기타사항.
♣ 약도: 제주회집보드락세꼬시(삼성타워뒤. 전철 1호선 종각역3번출구로 나와 피자헛골목 70미터 지점)
조계사쪽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골목 공평빌딩 뒤라고 생각하면 돼. 그리고 유료주차장인데 공평빌딩 뒤와 삼성빌딩 종로타워 뒤에도 있어
재경 삼계중학교6회 동창회
회장. 김창원(016-211-2413)
부회장. 임근호(011-263-4676) 이화숙(011-265-1806)
총무. 김진수(010-5039-3201) 김순남(019-447-8214)
※ 동창회 관리계좌 : 국민은행 김진수(삼육회)582501-01-125911
※ 삼계중학교6회 카페(다음카페검색장성삼계중학교6회동창회)
※ 재경삼계중학교6회동창회 카페(다음카페검색재경삼계중학교회동창회) 문서함참고요망
첫댓글 임원진 여러분 그간 고생 많이 하셨고 벌써 3기라니 감회가 새롭네~ 2004년 4월에 서울 ,광주 모임을 결성하자는 결의를 했었고 5월 6일첫번째 호남 모임을,6월6일서울 모임을 했었는데.... 동창생들 한분 한분 연락이 되어서 보다 활기차고 씩씩하게 동창회 이끌어 가기를 바라네~ `
우리 재경모임도 1기 임원님들께서 너무 튼튼히 기반을 잘 닥아나서 ~~2기 하신분들은 수월하리라생각됩니다~~총무님 정말 고생많이하셨습니다
1기 임원님 그간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행복한 한해되세요. 이번 정기총회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치 못하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오늘 정기 총회에 참석해준 동창 친구님들 정말고맙고 ~~회의 진행한데 많은 의견들주시고,새로운2기 임원개편하는데 많은 협주해주셔서 무사히 잘마무리되었습니다~~오늘 참석자명단~~~~김 창원, 이 화숙, 장 평기,이 순자,김 진수,김 순남, 최 병수,김 안심,김 성주,이 명자,양 정현,진 향순, 정 영성,신 경희, 진 동식,조 오순,최 경주,~~총17명~~모두 정말감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