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와함께 버섯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돈가스와 치킨가스를 너무좋아하는데 이날은 버섯가스를 만들어보았어요..
역시 우리먹보 현준이는 맛있다! 맛있다!! 그러면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얼마나 잘먹는지 고운반에 설아엄마는 우리현준이에게 식신" 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저희친정엄마께서는 제가 현준이를 너무 영양과잉으로먹인다고 면박을 준답니다...ㅋㅋ
재료: 삼색파프리카. 감자. 브로콜리. 양파 . 당근. 표고버섯 .카레가루 .계란. 빵가루 .밀가루.
먼저 각종야채들을 썰어 놓습니다
좀 크게썰었지만 현준이가 썰어놓은 그대로 요리를 하였답니다..^^
요즘 우리현준이 요리솜씨가 많이 늘었어요..^^
표고버섯을 밀가루에..
그다음 계란물에 빠뜨렸다가 빵가루를 묻힙니다...
야채를 볶습니다..
물을 붓고 끓이다가 카레가루을 넣습니다
(그냥 보통먹는 카레를 끓인다고생각하시면 되요..ㅋㅋ) 소스로 활용하기때문에 마지막에
꿀을 조금 넣어요.. 달콤하게.... ^^
버섯을 튀기기전에 고구마도 튀겨놓습니다..
버섯을 마지막으로튀기고 접시에 예쁘게 담습니다..^^
그리고 시식!! 끝~~!! ㅋㅋ
그리고 평소 현준이의 간식들 같이 올려보았어요...
닭가슴살 무슬리 튀김..
단호박요플레와 버섯 그라탕~~ 만들기..
메론 볶음밥~~
통밀빵 계란샌드위치..
새우튀김과 새우깐풍기..
고등어 탕수육.. 현준이가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오렌지 소스에 탕수육으로 해주면 너무 잘먹어요~~
모두가 좋아하는 카레후라이드치킨~~
브로콜리 오므라이스.. 밥을 볶을때 브로콜리를 많이 넣어
영양이 듬뿍~~ 캐찹대신 돈까스소스를 만들어서 올리면 더 맛있어요!!
가슴살을 믹서기에 곱게 갈고 양파를 다겨 섞고 밀가루 입히고 계란물 입히고 빵가루 묻히고..
기름에 튀겨요.. 치킨볼~~
나머지는 쟁반에 올려 냉동실에 잠깐 얼렸다가 다시 밀봉팩에 넣어서
냉동실 보관했다가 원에 갔다오면 4~5개씩 튀겨주면 오후간식 끝~~
튀길때 감자 포테이토나 고구마도 같이 튀겨주면 좋아요..^^
누구나가 좋아하는 치킨윙~~ 전날 양념에 절여두었다가
굽거나 튀겨주면 좋아요.. 저는 보통 구워주어요..
요즘 현준이가 좋아하는 콘치즈예요..
캔옥수수는 찬물에 한번 헹군다음(아무래도 캔에 들어있는 유해성분들때문에요..)꿀을 넣고 한번 볶고 야채들도 굴소스를 넣고 볶아요..
치즈를 전체로 덮은다음 치즈가 녹게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시식!! ㅋㅋ
요리가 끝나고나면 식탁의자 씽크대에 갔다놓고 설거지까지 마무리로 해주는 현준이랍니다..^^
첫댓글 우와~~~~~~~~~~~`정말 대단 하시네요...좀 배워야 겠어요....
전직 요리사세욤??????????????
다양한 재료로 아이의 입맛에 맞게 요리를 잘하시네요..더불어 현준이까지..신나게요리하고 맛있게 먹고...왕~~부럽워요~~
왠만해선 이렇게 요리하기 힘들텐데...정성이 대단하시네요. ^^
정말 대단해요현준이 집은 늘 맛있는거만 만들어 먹어서 좋겠네요.요리
어머~!! 요~리~사!!
감히 엄두도 못내겠네요 전수좀 하세요
멋지시네요~^^엄마는 요리사가 딱 어울리시는거 같아요..저도 이런 간식 얻어먹고 싶네요...ㅋㅋ
어머~ 이거 책이나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건뎅...이렇게 둘리라 홈피서 보게될줄이야!!ㅋㅋ어머니 현준이는 너무 좋겠네요^^
아이들을 위한 간식 만들어 가게를 여심이?..엄마표 간식? 사주기는 쉬워도 직접 재료준비해서 만들어 먹이기란 참 힘든일인데 정말 메뉴가 다양하네요. 괜히 우리집 애들 생각하니 미안한 맘이 드네요.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저같은 경우는 직장생활한다는 핑계로 늘 수레 체바퀴돌듯 간식도 반찬도 메뉴가 정해져 있는데 어느날 둘째가 인터넷에서 먹고 싶은 요리를 빼와서는 "엄마 새로운 요리 제가 가르켜 드릴께요." 하더라구요. 그날 이후 냠냠선생님 도움과 요리책을 보고 주말이면 선물로 해주곤 합니다. 근데 맛이 하루아침에 나는게 아니더라구요.ㅋㅋ 현준이 어머님 요리를 보니 아이들이 딱 좋아할 요리들이네요. 당장 오늘부터 하나씩 시도해 아이들에게 점수좀 따야겠어요~^^ 우리 현준이 너무 행복하겠당!!!!
'
현준이는 좋겠다^^~~~요리잘하는 엄마를둬서요 ㅎㅎ~~너무맛있겠어요
저도 분발해서 맛있는 간식만들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너무많은 칭찬을 받아서 몸들바를 모르겠네요.. ^^ 그냥 제가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요리해서 먹이는거 좋아하다보니..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늘 요리부터 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보고 신기하다고 하는사람들도 많아요^^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또 하고싶냐고 그러면서..ㅋㅋ 저는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메뉴 선택하기가 너무 힘든데..ㅋㅋ
너무 반응이 좋아서 못올린 간식들도 올려놔야겠어요.. 칭찬받으니까 또 받고싶네요..ㅋㅋㅋ
넘 대단해요.항상 만들어 주면 좋겠다하면서도 잘 되지가 안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1등받으세요.넘 잘올려서 이번엔 기권해야겠어요^^
넘 대단해요.항상 만들어 주면 좋겠다하면서도 잘 되지가 안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1등받으세요.넘 잘올려서 이번엔 기권해야겠어요^^
와우~~정말 대단하세요...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을것 같은데..아이들 간식으로 너무 좋을 것 같네요..저도 해주고는 싶었지만..이렇게 다양하게 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고...아이 안먹는다고 혼낼수가 없을 것 같네요...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는걸요...정말 전수좀 받고 싶네요..ㅎㅎㅎ 이렇게만 해주면 우리 상엽이도 너무 잘 먹고" 엄마 굿 짱" 이라고 말하며 행복해할 것 같네요...^^
어머님의 솜씨~정말 놀라워요..^^ 너무 먹음직스럽고 영양도 듬뿍~맛은 말할것도 없겠습니다~^^*저희 바른반... 어머님께 양보합니다...우리반은 제가...ㅎㅎ